목록사람과 함께하는 풍경 (1117)
산마루금
세번째 찾는 달마산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달마산에서 도솔암까지 능선을 따라 가는 것이다. 무릎에 보호대를 착용하면서 각오를 다졌다. 비가 예상보다 빨리 한 두방울씩 내렸다. 바위가 많은 산인데 비가 오면 큰일이다.... 미황사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서둘러 미황사를 둘러보고 본..
드디어 정상 도착^^ 백운재 배낭을 두고 칠불암으로 내려가는 바람에 밧데리가 떨어져 칠불암, 신선암 마애석불을 보기만 해야했다...
이무기능선을 올라보기 위해 나홀로 산악회에 합류했다. 오랫만에 함께 산에 오르게된 친구들... 천우사 못 가서 있는 화장실에서 좌측으로 오르면 이무기능선이다. 쌍봉 유일하게 줄을 타고 올라가는 곳인데 줄이 없어도 올라가게 홈이 파여있다.
오랫만에 가족과 경주 나들이를 갔다. 한화리조트에서 하루 쉬고 아침에 식사를 하자마자 용장마을 주차장에 갔지만 시간 여유가 잇어 잠시 삼릉을 둘러보았다.
내동 박씨 김해시조묘라고나 할까? 예전에는 시사를 지내러 몇 번 왔었는데 발을 끊은 지 제법 되는 것 같다. 관리가 제대로 되는건지 알 수가 없다. 저 묘비석 뒤에 재작년에 돌아가신 아버지 함 자도 적혀 있다. 여기도 우리 직계 할아버지께서 모신건데 상석이 시커멓게 그을린게 마음..
등산로쪽이 아닌 우측 계단으로 올라야 함박산 정상에 도달한다. 함박산 정상. 167M라니 산이라하기에는 ㅎㅎ 뒤돌아 본 임호산 여기서 우측으로 바로 한신아파트로 갔어야 했다. 한신아파트가 눈앞에 있다. 김해 공원묘지인가? 조금더 올랐다 내려가니 길이 좁고 경사지다. 드디어 하산 ..
김해에 볼 일이 생기는 바람에 겨울 눈산행을 포기하고 김해 근교 산행에 나섰다. 봉황역에서 내릴 생각이었는데 뜻밖에 부원역에 내려서 좀 더 걸어야만 했다. 올라가야할 임호산이 코앞에 있다. 저기 보이는 절이 흥부암이다. 뒤돌아 보니 작년에 갔던 천문대와 분성산성이 보인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