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람과 함께하는 풍경 (1117)
산마루금
유일하게 찍은 사진이다. 내가 이제껏 내려온 것중 최고의 경사도랄까? 눈에 미끄럽기도 하고 쇠파이프 하나에 의지하여 ㄷ 자형 고리를 밟고 내려가야했다. 저멀리 보이는게 소양강댐이 있는 곳인 듯^^ 가리산은 모두 3봉으로 이루어진 산인데 한 개의 봉우리를 놓쳐서 정말 아쉽다. 다..
저번 일요일에는 어느 산악회를 따라 홍천 가리산을 다녀왔다. 그래도 100대명산에 들어가는 산인지라 큰 기대를 품고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다녀왔다. 홍천은 처음 가보는 곳이라 가는데 너무 오래 걸리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평창 갔을 때보다는 시간이 덜 걸려 조금 나았다. 태..
멀리서 바라만 볼 수밖에 없는 마애석불. 온화한 얼굴로 경주 시내를 내려다보고 있다 상선암. 유일하게 목을 축일 수 있는 곳 드디어 다섯번째 보물 도착^^ 전형적인 불상의 모습을 지닌 보물로 지정된 석불 여섯번째 보물인 선각육존불 좌로 해서 5분 정도 올라가야 일곱번째 보물을 볼 ..
칠불암을 보고 되돌아 올라가다 보면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으로 보러가는 길이 있는데 위험해서인지 통제가 되어 잇어서 15미터 정도 더 올라가서 우회해서 그 불상을 볼 수 있었다. 신성암 마래보살반가상 저멀리 보이는게 봉수대인듯^^ 용장마을쪽으로 조금 내려가야 세번째 보물인 ..
일주일만에 또 경주 남산을 찾았다. 코스는 정 반대로 진행하였는데 과연 이번에는 경주 남산 7대보물을 다 볼 수 있을 것인가? 나중에 가서 보겔 될 3층석탑을 우러러 본다^^ 백운재를 거쳐 칠불암으로 향한다^^ 초등학교 동기생들과 함께^^ 드디어 첫번째 보물 칠불암 마애불상군 암벽에 ..
주목군락이 있는 이 곳이 하이라이트였는데 마음만 급해서 제대로 보지 못하고 내려가서 조금 아쉽다... "느낌 아니까^^" 유일한 나의 독사진^^ 이승복 생가에서^^ 화장실이란다^^ 등산을 마치고 도착하니 오후 5시 정각이었다^^ 멀어서 다시는 가기 힘든 산, 계방산. 오래된 눈이라 아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