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임호산 함박산 봉명산 (3) [2016-02-21]

 

 

내동 박씨 김해시조묘라고나 할까?

예전에는 시사를 지내러 몇 번 왔었는데 발을 끊은 지 제법 되는 것 같다.

관리가 제대로 되는건지 알 수가 없다.

 

 

 

 

 

저 묘비석 뒤에 재작년에 돌아가신 아버지 함 자도 적혀 있다.

여기도 우리 직계 할아버지께서 모신건데 상석이 시커멓게 그을린게 마음이 아팠다. 

 

 

 

 

 

근처 식당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경운산을 올랐다.

 

 

 

 

 

 

 

 

 

 

 

 

 

 

 

오전에 올랏던 임호산을 돌아본다.

 

 

 

 

임호정

 

 

 

 

경사진 계단을 한 참 올라야 했다.

 

 

 

 

 

 

 

 

 

 

 

 

전망이 생각보다 좋다^^

 

 

 

 

 

 

 

 

 

 

이 길따라 내려가도 되지만 시간여유가 있는 것 같아 좀 더 전진하기로 했다.

 

 

 

 

 

 

여기쯤이 봉명산 정상인 것 같다.

이 바위에 봉명산이라고 새겨놓고 싶다^^

 

 

 

 

 

봉명산을 지나 좀 더 걸어가니 아주 좋은 쉼터가 나왔는데

약속시간 때문에 경운산 정상까지 가는건 포기하고 내려가기로 했다.

 

 

 

 

 

 

 

우리 산소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