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람과 함께하는 풍경 (1117)
산마루금
만장대. 어릴적부터 들어오던 이름인데 이제서야 왔다. 유서 깊을 뿐 아니라 전망도 좋다 요즘은 사람 발기이 닿는 곳에는 운동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이제 내려가는 일만 남았다 까치수영이 아름답게 피었다. 길가에 내려오니 한덕타워아파트가 코앞에 있다. 김해시청으로 걸어가는 길..
사실 이 근처에 우리 산소가 하나 있어 어릴쩍에는 명절 전에 꼭 다녀오던 곳이었는데 가야테마파크가 생기면서 사라져버렸다. 처음에느 가야랜드 근처 도로에서 걸어서 들어왓었는데 절까지 도로가 생겨 그곳까지 차를 타고 나머지는 걷다가 언제부터인가 산소 근처까지 길이 생겨 바..
경전철 종점인 가야대역에 도착했을 때는 10시 20분이 넘어서였다. 날씨 탓도 있겠지만 나무에 가린 임도를 걷는건 6월의 태양에도 더운줄을 몰랐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했다^^ 잠시 길을 잘못 들어서 다시 올라오기도 했지만 아주 여유로운 산길이었다. 김해천문대 도착 오..
원래 바래봉 가기로 했었지만 참석인원도 적고 해서 바래봉 철쭉이 다 져버렸다는 핑계로 방향을 바꾸었다. 작년 9월에도 영산대에서 천성산을 올랐는데 초여름 날씨의 천성산은 어떤 모습일까? 여기서 천성산 2봉으로 가지 않고 계곡을 따라 내려가기로 했다. 개울 근청서 점심식사를 ..
유일하게 산에서 편안하게 찍은 단체사진 정상은 사람들로 붐비어 사진찍을 틈도 없을 정도였다. 내려와서 탁족할 곳이 있어 다행이었다.
전처럼 제2다원에서 출발했다. 그래서인지 맘 편하게 차밭을 둘러보지도 못한것 같아 아쉬기만 하다. 전에는 차밭에 많은 아주머니들이 차잎을 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이제 본격적인 등산이... 올라갈 때는 바람 한 점 없고 히들기만 하더니 산능선에 도착하니 살만했다. 헬기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