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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루금
규봉암, 몇 년만인가? 신선대 비가 한두방울 떨어지더니 사진이 엉망이 되었다. 오후 4시 50분이 되어서야 꼬막재에 도착했다. 5시 40분이 넘어서야 등산을 완료했다^^ 원효사에서 서석대까지 가는 시간이 예상보다 많이 걸리는 바람에 계획보다 1시간 이상 더 걸린 것 같다^^
도랑에 앉아 점심식사 하기는 처음인 듯 하다. 그래도 바람이 불지않아 좋은걸 어떡하랴^^ 서석대 정상에 도착했지만 날이흐려 천왕봉은 흔적도 볼 수 없다^^ 입석대 도착 장불재. 생각보다 늦게 도착했다. 규봉암 도착^^
원효사에서 무등산옛길로 올라 서석대를 지나서 장불재에서 꼬막재로 원점회귀하는 코스였다. 등산은 11시가 넘어서 시작했다. 본격적인 등산 시작 제철유적지 이제 제법 눈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직 5키로나 남았네 ㅎㅎ 잠시 임도를 지나서... 제법 가파른 길을 내려가니 평지가 보인다. 하산 완료하니 오후 5시가 조금 넘었다^^
오랫만에 몇이서 산을 찾았다. 오전 7시경에 출발했는데 출발지점에 도착했을 때는 정오가 다 되어가고 있었다. 너무 멀리 왔나? 국도를 따라 한 참 올라왔더니 컨디션도 엉망이라 열심히 올라기기로 했다. 이제 정상에 거의 다 온 모양이다. 정상까지 갔다가 여기로 돌아와야 한다. 드디..
우리가 출발하면서 걸어왔던 길이 또렷하게 보인다. 언제 3봉을 지났는지도 모르게 4봉에 도착했다. 정상인 제5봉까지 갔다가 여기로 돌아와야한다^^ 제4봉에서 찍은 단체사진 드디어 정상에 도착했다. 오봉산 정상에서 찍은 단체사진 우리가 가야할 국사봉이다^^ 드디어 국사봉 도착^^
오봉산주유소에서 내려 소모마을로 가는 길은 한적한 시골길이었다. 이제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되고... 2봉까지 가기가 만만찮았지만 코스가 그리 길지않아서 다행이었다^^
도솔암 가을에 와서는 마애석불이 뚜렷이 보였는데 지금은 그러지 않아 조금 아쉬웠다. 용문굴로 되돌아왔다. 마애석불 반드시 내원궁으로 올라가보길 권한다. 내원궁에서 바라본 천마봉 장사송 선운사. 시간관계상 들어가보질 못했다. 일주문 천년기념물인 송악 사실 선자령으로 갈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