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루금

바른 말 고운 말 (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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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말 고운 말 (2)

산마루금 2013. 6. 4. 19:02

 

<벽창호>
①'벽창'이라는 지역에서 나는 소를 가리키는 벽창우에서 왔다고 한다
* 벽창 : 평안북도의 벽동과 창성이라는 지역에서 한 자씩 따와 만든 말
② 벽에 창문 모양을 내고 벽을 친 것
③ 우둔하고 고집이 센 사람

 

 

 

 

<패이다(X) 파이다,패다(O)>
파이다 : '파다'의 피동형으로 준말은 '패다'
보조개나 땅이 움푹 들어간 모습을 나타낼 때

<배이다(X) 배다(O)>
습관이나 버릇이 몸에 밴다고 할 때

 

 

 

 

 

 

 

<인두껍(X) 인두겁(O)>
인두겁
사람의 형상이나 탈

인두겁을 쓰다
사람답지 못한 몹쓸 행동을 하는 사람을 욕할 때

 

 

 

 

 

 

 

<(고개를)떨구다(X) (고개를)떨어뜨리다(O)>
고개를 아래로 숙인다라고 할 때

<늘구다(X) 늘리다(O)>
구조물이나 물건의 부피 등을 이전보다 더 크게 한다고 할 때

 

 

 

 

 

 

<독립>
한 나라가 다른 나라의 간섭이나 속박을 받지 않고 주권을 온전히 행사하는 상태가 되는 것

<광복>
'빛을 되찾는다'는 뜻
1945년 8월 15일 일본으로부터 국권을 되찾은 일
우리나라에서만 쓰이는 말

 

 

 

 

 

 

<새초롬하다(X) 새치름하다(O)>
'좀 새침하다'라는 뜻으로 쓰일 때

*큰말 : 시치름하다

 

 

 

 

 

<외골수>
한 가지에만 매달리는 편협하고 융통성 없는 사람

<외곬>
'외곬으로'로 쓰면 단 한가지 방법이나 방향을 나타낸다

 

 

 

 

 

 

<영판(X) 아주(O)>
대단히.매우.썩.완전히.전혀.영원히

 

 

 

 

 

<굽신거리다(X) 굽실거리다(O)>
직장상사나 윗사람 앞에서 비굴하게 행동하는 것
남의 비위를 맞추느라고 비굴하게 행동한다

 

 

 

 

 

 

 

<응큼하다(X) 엉큼하다(O)>
마음이 내숭스럽고 흉악하다는 의미의 음흉하다로 쓰는 말
사람이 남에게 제 마음을 감추거나 거짓을 꾸미고 교묘하게 어떤 욕심이나 속셈을 이루려는 태도가 있다

 

 

 

 

 

<흉칙하다(X) 흉측하다(O)>
흉악망측의 준말

 

 

 

 

 

 

<집다>
물건을 잡다. 떨어진 것을 줍다. 지적하다

<짚다>
버티어 몸을 기대다. 가볍게 누르다. 요량해서 짐작하다. 지적하다

 

 

 

 

 

 

 

<텀테기(X) 텀터기(O)>
텀터기 : 억울한 누명이나 터무니없는 곤경이나 공연한 걱정거리

 

 

 

 

 

<어스름>
날이 저물 무렵 해가 어둑어둑해지거나 동트기 전에 햇빛이 거의 비치치 않아 물체가 희미하게 보일 만큼 어두운 상태

 

 

 

 

 

<어리숙하다(X) 어수룩하다(O)>
어수룩하다
(말이나 행동이) 숫되고 후하다
되바라지지 않고 조금 어리석은 듯하다

 

 

 

 

 

<편지봉투 예의바르게 쓰는 법>
홍길동 사장 올림 → 사장 홍길동 올림
홍길도 사장님 귀하 → 홍길동 사장님 / 홍길동 귀하

 

 

 

 

 

 

<뽀개다(X) 빠개다,뻐개다(O)>
빠개다
두 쪽으로 갈라서 조각을 내다
넓게 벌리다, 거의 되어 가는 일을 틀어지게 하다

 

 

 

 

 

 

 

<오금이 저리다>
저지른 잘못이 들통나거나 그 때문에 나쁜 결과가 있지 않을까 마음을 졸이다

*오금 : 무릎이 구부러지는 안쪽 부분

 

 

 

 

 

 

<띠다>
미소를 띠다. 임무를 띠다. 빛깔을 띠다

<띄다>
(눈에) '뜨이다'의 준말
뜨다의 사역형인 '띄우다'의 준말

 

 

 

 

 

<까탈스럽다(X) 까다롭다(O)>
성미나 취향 따위가 원만하지 않고 별스럽다
조건이 복잡하고 엄격하여 다루기에 순탄하지 않다

 

 

 

 

 

 

 

<일각이 여삼추>
매우 간절히 애타게 기다리는 모양을 이를 때

*일각 : 1시간의 1/4, 즉 15분
*삼추 : 세번의 가을, 즉 3년

 

 

 

 

 

 

 

<허드래(X) 허드레(O)>
허드레 : 함부로 쓸 수 있는 허름한 것
허드렛일 : 중요하지 않은 일, 잡역

 

 

 

 

 

 

<조개>
두족류를 제외한 대부분의 연체 동물, 속살은 먹을 수 있음

<조가비>
조개의 껍데기

 

 

 

 

 

 

 

<아는 체>
잘 모르는 것을 짐짓 아는 척 꾸며서 하는 태도

<알은체>
어떤 일에 관심을 가지는 듯한 태도
사람을 보고 인사하는 표정을 지음

 

 

 

 

 

 

<자반>
짭잘하게 무치거나 졸인 반찬
주로 생선을 소금에 절인 반찬을 뜻함

*자반 뒤집기 : 몸이 아파서 엎치락뒤치락 하는 모양새
*자반 뒤지기 : 몸을 뒤로 젖히면서 상대를 넘기는 재주

 

 

 

 

 

 

<금방>
이제 막, 시간상 짧은 동안

<방금>
지금 막, 조금전에

 

 

 

 

 

 

 

<갈매기살>
돼지 횡경막에 붙어 있는 살

*횡경막 : 흉강과 복강을 나누는 근육성의 막
가로막살>가로마기살>가로매기살>갈매기살

 

 

 

 

<장사진을 이루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지어 길게 늘어선 모양

*장사진 : 긴 뱀과 같이 길게 늘여 세운 진법

 

 

 

 

 

 

<태우다>
사람을 탈 것에 타게 하는 행위

<싣다>
물건을 차나 수레, 짐승의 등 따위에 올려놓는 행위

 

 

 

 

 

 

 

<닻>
배를 머물게 하기 위하여 줄을 매어 물에 던지는 무거운 물건

<돛>
바람을 받아 배를 가게 하기 위해 돛대에 높게 펼쳐 매단 넓은 천

 

 

 

 

 

 

 

 

<너무>
정도에 지나치게

<매우>
보통 정도보다 훨씬 더

 

 

 

 

 

 

 

 

<갈무리>
물건 따위를 잘 정리하거나 간수함
일을 처리하여 마무리함

 

 

 

 

 

 

 

 

<미소>
소리내지 않고 방긋이 웃는 웃음

<함박웃음>
환하게 크게 웃는 웃음

<조소>
놀리고 비웃는 웃음

 

 

 

 

 

 

<절딴나다(X) 결딴나다(O)>
결딴 : 아주 망가져서 도무지 손을 쓸 수 없게 된 상태

 

 

 

 

 

 

 

<주머니 돈이 쌈짓돈>
내 것과 네 것을 가릴 필요 없는 것. 공동의 것

*쌈지 : 담배나 동전을 담아두는 작은 주머니

 

 

 

 

 

 

 

 

<오지랖이 넓다>
아무 일에나 쓸데없이 참견하다

*오지랖 : 웃옷이나 윗도리에 있는 겉옷의 앞자락

 

 

 

 

 

 

 

<백수를 누리다>
백수 : 아흔아홉 살
일백 백에서 일이 빠진 백 자를 사용하는 데서 유래

 

 

 

 

 

<이따가>
조금 지난 뒤에

<있다가>
머물다가, 존재하다가

 

 

 

 

 

 

 

<한갖지다(X) 한갓지다(O)>
한갓지다
한가하고 조용하다
한쪽으로 잘 정돈되어 있다

 

 

 

 

 

 

 

<얼르다(X) 어르다(O)>
어르다 : 어린 아이를 달래거나 기쁘게 해주는 것

 

 

 

 

 

 

 

 

<으쌰으쌰(X) 영차영차(O)>
여러 사람이 힘을 합쳐서 기운을 돋우려고 내는 소리

 

 

 

 

 

 

 

 

<위임>
일이나 처리를 남에게 맡김

<이임>
맡아보던 일을 내놓고 그 자리를 떠남

 

 

 

 

 

 

 

 

<클랙션(X) 경적(O)>
경적 : 신호를 하기 위한 소리를 내는 장치 또는 그 소리

 

 

 

 

 

 

 

<자고로>
자고이래로의 줄임말
예부터 지금까지. 고래로

*고래적부터, 고리짝부터(X)

 

 

 

 

 

 

<여의다>
죽어서 이별하다

<여위다>
살이 빠져서 마르고 앙상하게 되다

 

 

 

 

 

 

 

 

 

<처갓집(X) 처가(O)>
<역전앞(X) 역전(O)>
<일요일날(X) 일요일(O)>

 

 

 

 

 

 

 

 

<중구난방>
(여러 사람의 입을 막기 어렵다는 뜻으로) 각각 자신의 의견을 내어서 갈피를 잡지 못함

 

 

 

 

 

 

 

<거진반(X) 거지반(O)>
거지반 : 절반 이상의, 거의
거진 : '거의'라는 뜻의 방언

 

 

 

 

 

 

 

<발라내다>
살이나 뼈, 껍질 따위를 그것이 붙어있는 것으로부터 떼어내는 것

<바르다>
묻히거나 덧입히는 것

 

 

 

 

 

 

<허울좋다>
실속 없이 겉으로만 번지르르한

*허울 : '겉모양'을 뜻하는 우리말

 

 

 

 

 

 

 

 

<얼차려>
단체 생활을 하는 곳에서 잘못을 꾸짖거나 벌을 주는 일

 

 

 

 

 

 

 

<월척>
넘을 월 + 길이를 재는 단위 척
낚시로 잡은 한 척(30cm)이 넘는 큰 물고기

 

 

 

 

 

 

 

<닥달하다(X) 닦달하다(O)>
자꾸 따지고 묻고 위협하여 괴롭힘

 

 

 

 

 

 

 

<시다바리(X) 아랫사람(O)>
시다바리(일본어) → 아랫사람을 순화

 

 

 

 

 

<기스(X) 흠,흠집(O)>
흠 : 패어지거나 깨어져서 상한 자리
흠집 : 흠이 난 자리나 흔적

 

 

 

 

 

 

 

 

<어깨동갑 = 자치동갑>
한 살 정도 차이가 나서 동갑이나 다름 없음

*동갑 : 서로 같은 나이. 나이가 같은 사람

 

 

 

 

 

 

 

 

<까치밥>
까치 따위의 날짐승이 먹으라고 따지 않고 몇 개 남겨 두는 감
관련키워드

 

 

 

 

 

 

 

 

<비위>
음식 맛이나 사물에 대해 좋고 언짢음을 느끼는 기분
싫은 일을 견디어 내는 힘
비장과 위

 

 

 

 

 

 

<마지노선>
더는 물러설 수 없는 막다른 경우나 처지

*Maginot 선 : 제1차 세계대전 후, 프랑스가 독일과의 국경을 구축한 방어선

 

 

 

 

 

 

<박차를 가하다>
일이 빨리 진행되도록 힘을 더함

*박차 : 승마용 신발의 뒤축에 댄 톱니 모양의 쇠

 

 

 

 

 

 

<애매하다>
분명하지 못하다 = 모호하다
잘못없이 책망을 들어 억울하다

 

 

 

 

 

 

 

<모닥불>
검불이나 마른 잎 따위를 모아서 피우는 불

*모닥 : 모아놓은 무더기를 뜻하는 '모다기'의 준말

 

 

 

 

 

 

 

 

<쭈꾸미(X) 주꾸미(O)>
주꾸미 : 낙지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낙지보다 몸이 짧고 둥근 연체동물

 

 

 

 

 

 

 

<풋내기>
경험이 없어서 일에 서투른 사람을 일컫는 말

<푼내기>
몇 푼 안되는 돈으로 하는 작은 내기

 

 

 

 

 

 

 

<촉촉히(X) 촉촉이(O)>
물기가 있어서 조금은 젖은 듯한

 

 

 

 

 

 

 

<꼬치>
'꼬챙이'의 준말
꼬챙이 꿴 음식

<고치>
누에가 번데기로 될 때 몸에서 실을 뽑아 만든 집

 

 

 

 

 

 

 

 

 

<찹쌀>
보통 쌀보다 찰기가 있는 쌀

<멥쌀>
일반적으로 주식으로 하는 쌀

<맵쌀>
쪄서 약간 말린 다음에 찧어서 껍질을 벗긴 메밀

 

 

 

 

 

 

<깔대기(X) 깔때기(O)>
깔때기 : 위는 나팔모양이며, 밑으로 갈수록 좁아져서 구멍이 뚫린 기구

 

 

 

 

 

 

 

<장농(X) 장롱(O)>
장롱 : 옷 따위를 넣어두는 장과 농

 

 

 

 

 

<송두리채(X) 송두리째(O)>
송두리째
있는 것의 전부

통째
한덩어리로 있는 그대로

 

 

 

 

 

 

<망년회(X) 송년회(O)>
송년회 : 연말에 묵은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자는 뜻에서 베푸는 연회

 

 

 

 

 

 

 

<삭신>
'몸의 근육과 뼈마디'를 일컫는 우리말

 

 

 

 

 

 

<바램(X) 바람(O)>
바람 : 바라는 일이나 소망, 소원

 

 

 

 

 

 

 

 

<빔>
명절이나 잔치 때에 새 옷으로 차려 입는 것 또는 그 옷

<때때옷>
알록달록한 빛깔의 어린아이 옷

 

 

 

 

 

 

<실갱이(X) 실랑이(O)>
실랑이 : 서로 자기 주장을 고집하여 옥신각신하는 일 =승강이

 

 

 

 

 

 

<삭이다>
감정을 가라앉히다
음식을 소화시키다

<삭히다>
'삭다'의 사동
음식 따위를 '삭게 하다'의 뜻

 

 

 

 

 

 

 

 

<진무르다(X) 짓무르다(O)>
짓무르다
피부가 심하게 헐어서 물렁하게 된 것
과일이 너무 오래 되어서 물렁하게 된 것

 

 

 

 

<야단을 맞다(X) 꾸중을 듣다(O)>
야단 : 소리를 높여서 꾸짖는 일
꾸중 : 윗사람이 꾸짖는 것

 

 

 

 

 

 

심혈>
온갖 힘, 온갖 정신력

<심열>
심장의 화기로 인해 생기는 열
무엇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 속의 열망

 

 

 

 

 

 

<겉저리(X) 겉절이(O)>
겉절이 : 배추나 열무, 상추 따위를 절여 무쳐서 바로 먹을 수 있게 만든 반찬

 

 

 

 

 

 

<외토리(X) 외톨이(O)>
의지할 데 없이 혼자인 사람
*외톨 : 한 톨만 들어 있는 밤송이나 마늘통

 

 

 

 

 

 

<진위여부를 가리다(X) 진위를 가리다(O)>
진위 : 참과 거짓, 진짜와 가짜
여부 : 그런 것과 그렇지 않은 것

 

 

 

 

 

 

 

<꼬치>
'꼬챙이'의 준말
꼬챙이 꿴 음식

<고치>
누에가 번데기로 될 때 몸에서 실을 뽑아 만든 집

 

 

 

 

 

 

<커녕>
그것은 고사하고 도리어

*앞의 단어와 붙여서 표기해야 한다

 

 

 

 

 

 

 

<음해>
다른 사람을 음흉한 방법으로 넌지시 해치는 것

<음애>
햇빛이 잘 들지 않는 언덕

 

 

 

 

 

 

<안전벨트(X) 안전띠(O)>

 

 

 

 

 

 

 

<무뢰한>
일정한 소속이나 직업 없이 불량한 짓을 하는 사람

<무례한>
태도나 말에 예의가 없음

 

 

 

 

 

 

 

<데피다(X) 데우다(O)>
데우다 : 식은 음식에 열을 가해 따뜻하게 하다

 

 

 

 

 

 

<신소리>
상대편의 말을 엉뚱한 말로 재치 있게 넘기는 말

<흰소리>
터무니없이 자랑으로 떠벌리거나 허풍을 떠는 말

 

 

 

 

 

 

 

<아는 체>
잘 모르는 것을 짐짓 아는 척 꾸며서 하는 태도

<알은체>
어떤 일에 관심을 가지는 듯한 태도
사람을 보고 인사하는 표정을 지음

 

 

 

 

 

<외골수>
한 가지에만 매달리는 편협하고 융통성 없는 사람

<외곬>
'외곬으로'로 쓰면 단 한가지 방법이나 방향을 나타낸다

 

 

 

 

 

<인두껍(X) 인두겁(O)>
인두겁
사람의 형상이나 탈

인두겁을 쓰다
사람답지 못한 몹쓸 행동을 하는 사람을 욕할 때

 

 

 

 

 

 

 

 

<쪼달리다(X) 쪼들리다(O)>
가난이나 돈에 부대껴 어려움을 겪는 상태에 놓일 때나 남에게 시달려 고생을 겪을 때

 

 

 

 

 

 

 

<제>
한약의 분량을 나타내는 단위
(한 제는 탕약 스무 첩이나 그만한 분량으로 지은 환약)

<첩>
약봉지에 싼 약의 뭉치를 세는 단위

 

 

 

 

 

 

<과일>
한자어인 '과실'이 바뀌어서 된 말

<과수>
식용을 목적으로 열매를 거두기 위해 재배하는 나무

<과실>
과수에서 생기는 열매

<과실주>
열매를 짜낸 즙을 발효시켜 만든 술
*과일술은 과실주의 북한 말

 

 

 

 

 

 

<으악새(X) 억새(O)>
으악새 : 억새의 사투리

 

 

 

 

 

 

 

<건설 현장에서 순화되어야 할 말들>
하이바 → 안전모
미사토 → 굵은 모래
베니야 → 합판
가건물 → 임시건물

 

 

 

 

 

 

 

<늙으막(X) 늘그막(O)>
늙+으막
죽음,깊이,넓이 등과 같이 '음'과 '이'가 올 경우에만 어원을 밝혀 적고 나머지는 소리대로 적는다

 

 

 

 

 

 

 

<째째하다(X) 쩨쩨하다(O)>
작은 일에 얽매이거나 마음을 쓰는 성질이 있어 좀스럽고 인색한 사람을 가리킬 때
무엇이 시시하고 신통하지 않다고 할 때

 

 

 

 

 

 

<찰지다(X) 차지다(O)>
떡이 쩍쩍 달라붙을 만큼 끈기가 많다고 할 때

 

 

 

 

 

 

 

 

<매무새가(X) 매무새(O)>
옵을 입는 맵시

<매무시로(X) 매무시(O)>
옷을 입고 나서 매만지는 옷단속

 

 

 

 

 

 

 

 

 

<배재하다(X) 배제하다(O)>
배제하다
어떤 대상을 어떤 범위나 영역에서 제외하다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물리쳐 제외하다

 

 

 

 

 

 

 

 

<본따다(X) 본뜨다(O)>
본뜨다 : 무엇을 본보기로 하여 그대로 좇아 하다

 

 

 

 

 

 

 

<이드거니>
'충분한 분량으로 만족으러운 모양'을 나타내는 순 우리말

 

 

 

 

 

 

 

 

<매기다>
어떤 대상에 등급이나 점수 등을 정할 때
서류나 물건에 일련번호를 숫자로 적을 때

<메기다>
①노래를 할 때 한 사람이 먼저 부르고 다른 사람이 따라 부르거나 후렴 부분을 받아서 할 때
②두 사람이 톱을 마주 잡고 톱질을 할 때
③화살을 시위에 물렸을 때

 

 

 

 

 

 

 

 

<그리고 나서(X) 그러고 나서(O)>
무엇을 하고 나서 다른 것을 하다

 

 

 

 

 

 

<쪼매다, 쫌매다(X) 졸라매다(O)>
졸라매다 : 힘을 줘서 느슨하지 않도록 묶는다

 

 

 

 

 

 

 

 

<-만은, -만>
단정적으로 한 가지만을 표현할 때

<-마는>
앞의 말을 뒤집어 반대되는 결과를 말할 때

 

 

 

 

 

<방년>
20세 전후에 있는 여자의 꽃다운 나이 = 방령, 방기, 방춘
방년 19세

<약관>
남자의 나이가 20세인 때
젊은 나이 (남녀모두)

 

 

 

 

 

 

 

<괜시리(X) 괜스레(O)>
'까닭이나 실속이 없는 데가 있다'는 의미

*공연스레 : '공연스럽다'의 부사로 '괜스럽다'와 같은 의미

 

 

 

 

 

 

<한갓>
'다른 것 없이 오로지'라는 의미
'겨우'라는 의미

<한낱>
대단한 것 없이, 다만,기껏해야, 단지

 

 

 

 

 

 

 

 

<자그만치(X) 자그마치(O)>
자신의 예상보다 훨씬 많을 때 '적지 않게'의 뜻

 

 

 

 

<아둥바둥X) 아등바등(O)>
어떻게 해서든 살아보려고 아등바등 애를 쓴다

 

 

 

 

 

 

 

<-트리다 -뜨리다(O)>
<-거리다 -대다(O)>

*복수 표준어

 

 

 

 

 

 

 

<임대>
돈을 받고 자기의 물건을 남에게 빌려 줌

<임차>
돈을 내고 남의 물건을 빌려 씀

 

 

 

 

 

 

 

 

* 이름 뒤에 오는 관직명이나 호칭어는 반드시 띄어써야 한다
* 만약 이름과 직책의 순서를 바꿔서 쓰려면 관직명이나 호칭어를 한 단어로 인정해 붙여쓰고 이름만 띄어쓰는 것도 바른 표기법이다

 

 

 

 

 

 

 

<이래 뵈도(X) 이래 봬도(O)>
'이러하여 보이어도'의 준말
보이어도>뵈어도>봬도

 

 

 

 

 

 

 

 

<-대>
'-했다고 해'의 뜻
남한테 들은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것

<-데>
'-하더라'의 뜻
예전에 자신이 직접 보고 경험한 것을 이야기함으로써 듣는 이의 반응을 기다리는 의도

 

 

 

 

 

 

 

 

<볼쌍사납다(X) 볼썽사납다(O)>
볼썽사납다 : 어떤 사람이나 사물의 모습이 보기 역겹다

 

 

 

 

 

 

 

<단촐하다(X) 단출하다(O)>
* 모음조화규칙 : 양성모음은 양성모음끼리 음성모음은 음성모음끼리 모인다

<깡총깡총(X) 깡충깡충(O)>
<오손도손(X) 오순도순(O)>
<소꼽장난(X) 소꿉장난(O)>

 

 

 

 

 

 

 

<담궜는데(X) 담갔는데(O)>

 

 

 

 

 

 

 

 

<벌이다>
일을 계획하여 시작하거나 펼쳐 놓다
물건을 늘어놓다
가게를 차리다

<벌리다>
둘 사이의 공간을 넓히다
속의 것을 드러내다

 

 

 

 

 

 

 

<성대묘사(X) 성대모사(O)>

성대묘사 : 성대가 어떻게 생겼는지 표현해낸다는 뜻
성대모사 : 다른 사람의 목소리나 짐승의 소리를 그럴 듯하게 흉내내는 일

 

 

 

 

 

 

<박히다(X) 박이다(O)>
한 곳에 붙어있거나 끼어 있을 때
버릇이나 습관이 깊이 베어있을 때
*굳은살이 박이다

 

 

 

 

 

 

<붇다>
물기를 흡수해서 부피가 커졌을 때

<붓다>
벌에 쏘이거나 병으로 인해 몸이 부었을 때
기한마다 적금이나 이자를 내다
액체나 작은 알갱이 등의 물건을 통에 부을 때

 

 

 

 

 

 

 

 

<너머>
산 뒤의 공간
높이나 경계를 나타내는 명사 다음에 쓰여서 그 높이나 경계로 가로막힌 사물의 저쪽, 그러니까 반대편의 공간

<넘어>
산을 넘는 동작
산을 '넘다'라고 할 때 '넘다'에 '-어'가 붙어 동작 자체의 의미를 가진다

 

 

 

 

 

 

 

<끼여들다(X) 끼어들다(O)>
끼어들다 :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 어울리기 위해 들어오거나 좁은 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것
*'자발적인 행동'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음. 따라서 피동형을 쓸 수 없음

 

 

 

 

 

 

 

<생가슴 앓다, 생난리를 겪다, 생사람 잡다>
아무 까닭 없이 무리하게 어떤 일을 해서 어려움을 당하게 한다는 의미

<생떼 부리다, 생떼 쓰다>
당치 않은 일이나 말을 억지로 하려고 고집을 부린다는 의미

<생때>
몸이 튼튼하고 아무 병이 없는 상태

 

 

 

 

 

 

 

<꺼리낀다(X) 거리낀다(O)>
일이나 행동을 할 때 순조롭지 못하게 방해가 되거나 꺼림칙하거나 어색해서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다

 

 

 

 

 

 

 

<어물쩡(X) 어물쩍(O)>
말이나 행동을 일부러 어물거려 넘기는 모양

 

 

 

 

 

 

 

<등살(X) 등쌀(O)>
몹시 귀찮게 수선을 부리다

<눈쌀(X) 눈살(O)>
발음[눈쌀]

 

 

 

 

 

 

<웅큼(X) 움큼(O)>
손으로 무엇을 한 줌 크게 쥐었을 때

 

 

 

 

 

 

<목적>
실현하려고 하는 일이나 나아가는 방향
*추상적

<목표>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실제로 대상을 정하거나 대상 그 자체
*구체적

 

 

 

 

 

 

<경쟁율(X) 경쟁률(O)>
<백분률(X) 백분율(O)>
<감소률(X) 감소율(O)>

*단어의 첫머리에 나오면 두음법칙에 의해 '율'로 쓴다
*앞에 오는 단어의 받침이 'ㄴ'이거나, 받침이 없는 모음으로 끝날 경우에만 '율'을 쓴다

 

 

 

 

 

 

 

<어물쩡(X) 어물쩍(O)>
말이나 행동을 일부러 어물거려 넘기는 모양

 

 

 

 

 

 

 

<등살(X) 등쌀(O)>
몹시 귀찮게 수선을 부리다

<눈쌀(X) 눈살(O)>
발음[눈쌀]

 

 

 

 

 

 

<다섯 살박기(X) 다섯 살배기(O)>
<점배기(X) 점박이(O)>

<박이>
무엇이 박혀있는 사람이나 동물, 물건 뒤에 쓰인다

<배기>
그 나이를 먹은 아이를 가리키는 말

 

 

 

 

 

<귀거리(X) 귀고리(O)>
귀에 거는 고리 = 귀걸이

<코고리,코거리(X) 코걸이(O)>
코에 장식을 하거나 그 밖의 목적으로 거는 물건

 

 

 

 

 

 

<튿어지다(X) 터지다(O)>

 

 

 

 

 

 

 

 

<어름>
두 사물의 끝이 맞닿은 자리나 구역과 구역의 경계점
물건과 물건의 한 가운데
시간,장소,사건 따위의 일정한 테두리 안 또는 그 가까이

<얼음>
물이 얼어서 굳어진 물질

 

 

 

 

 

 

 

<불이 옮겨붙다(X) 불이 옮아붙다(O)>
*불은 원래 제 스스로 퍼져 나가는 것이므로 뒤에 자동사인 '옮다'를 써야 한다

 

 

 

 

 

 

<메꾸다(X) 메우다(O)>
구멍이나 빈 곳을 채우다

 

 

 

 

 

 

<여직껏,여직,여직까지(X) 여태,입때,여태껏,입때껏(O)>
지금까지

<좀체로(X) 좀체, 좀처럼(O)>
여간해서

 

 

 

 

 

<주최>
행사나 모임을 계획하고 결정하는 것
최종적인 책임을 지는 것

<주관>
행사를 맡아 실무를 담당하고 진행하는 것
행사를 차질없이 진행하는 것

 

 

 

 

 

 

<생각컨대(X) 생각건대(O)>
'생각하다'에서 '하'가 줄 때
유성음(ㅇ,ㄴ) 다음에는 'ㅏ'만 줄고, 무성음 (ㄱ,ㅅ,ㅂ)다음에는'ㅎ'까지 준다

*달성케, 실천토록
*깨끗지, 생각건대

 

 

 

 

 

<아구찜(X) 아귀찜(O)>
<아구탕(X) 아귀탕(O)>

 

 

 

 

<트름하다(X) 트림하다(O)>
<용트름하다(X) 용트림하다(O)>

 

 

 

 

원룸의 발음

 

<원룸>
[월룸](X) [원눔](O)

<온라인>
[올라인](X) [온나인](O)
*우리말이 아닌 외래어화한 외국어는 동화 현상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

*반대의 경우
신라[실라] 인류[일류] 삼천리[삼철리]

 

 


 

 

 

 

<삐지다(X) 삐치다(O)>
마음이 비틀어져 토라지다

 

 

 

 

 

 

<또아리(X) 똬리(O)>
*이론적으로만 존재하거나 사전에만 밝혀져 있고 현실적으로는 거의 쓰이지 않게 된 본말을 표준어에서 없애고 준말을 표준어로 삼는다

<귀치 않다(X) 귀찮다(O)>
<온가지(X) 온갖(O)>

 

 

 

 

 

<꼬시다(X) 꼬이다,꾀다(O)>
달콤한 말이나 그럴 듯한 행동으로 자기에게 이롭게 끌어들이는 것

<꼬드기다>
연날리기 할 때 연줄을 잡아 잦혀서 연이 높이 오르도록 하는 기술

 

 

 

 

 

 

<굉장히>
보통보다 큰 쪽으로 지나친 경우에만 쓸 수 있다

<아주, 매우>
보통보다 큰 쪽으로 지나친 것이든 작은 쪽으로 지나친 것이든 모두 쓸 수 있다

 

 

 

 

 

 

<시동생>
결혼을 하지 않았을 때 : 도련님
결혼을 했을 때 : 서방님

 

 

 

 

 

 

 

<이자리를 빌어(X) 이자리를 빌려(O)>
빌리다 : 남의 말이나 문장을 인용할 때 사용

 

 

 

 

 

 

 

<어안이 벙벙하다>
뜻밖에 놀랍거나 기막힌 일을 당해 어리둥절하다

<어안>
어이없어서 말을 하지 못하고 있는 입모양

<벙벙하다>
어리둥절하여 얼빠진 사람처럼 멍하다

<벙쪘다, 벙찌다(X) 벙벙하다,벙하다 (O)>

 

 

 

 

 

 

 

<엄한(X) 애먼(O)>
일의 결과가 다른 데로 돌아가 억울하게 느껴지는 것
엉뚱하게 딴, 애매하게 딴

 

 

 

 

 

 

 

<놀래키다(X) 놀래다(O)>
남을 놀라게 하다

 

 

 

 

 

 

<쇠뿔도 단김에 빼라>
무슨 일을 하려고 했으면 망설이지 말고 곧바로 행동으로 옮기라는 뜻의 속담
무슨 일을 하려고 할 때 는 가장 좋은 기회에 망설이지 말고 바로 실행하라는 뜻

*단김에=단결에
열기가 채 식지 않았을 판에
좋은 기회가 지나기 전에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고 바로

 

 

 

 

 

 

 

 

<제껴 놓다(X) 제쳐 놓다(O)>
거치적거리지 앟게 치워 놓다
어떤 일을 다음으로 미루어 놓다

 

 

 

 

 

 

 

 

<엉키다>
일이나 물건이 서로 얽히어 풀어지지 않게 되다

<엉기다>
액체 따위가 굳어지다

 

 

 

 

 

 

 

<오바(X) 외투(O)>
'겉에 덧입는 코트'라는 뜻의 '오버 코트'를 일본인들이 줄여 '오바'라고 부름

 

 

 

 

 

 

 

<정종(X) 청주(O)>
정종은 원래 일본의 한 청주회사의 이름에서 온 말

 

 

 

 

 

 

 

<게슴치레하다(X) 게슴츠레, 거슴츠레하다(O)>
눈에 정기가 풀려 흐리멍덩한 모양

*작은 말 : 가슴츠레

 

 

 

 

 

 

<추켜올리다(X) 추어올리다(O)>
정도 이상으로 칭찬하여 주다

*허리춤을 추켜올리다

 

 

 

 

 

 

 

<허접쓰레기(X) 허섭스레기(O)>
좋은 것을 골라낸 뒤 남은 찌꺼지 물건

 

 

 

 

 

 

<선지국(X) 선짓국(O)>
<만두국(X) 만둣국(O)>

*순 우리말인 선짓국이나 한자어와 순 우리말의 결합인 만둣국의 경우 사이시옷을 넣어서 표기

 

 

 

 

 

 

<양치질의 어원>
버드나무 가지를 뜻하는 '양지'란 말과 행동을 뜻하는'질'이 붙어서 된 낱말
옛날에는 버드나무 가지로 이를 청소하는 것이 이를 닦는 방법이었던 것

 

 

 

 

 

 

 

<난닝구>
일본식 외래어

<메리야스>
에스파냐어인 merias를 일본식으로 발음한 것

<속옷>
안에 입는 옷을 통칭

<런닝(X) 러닝셔츠,러닝(O)>

 

 

 

 

 

 

<도라이바(X) 드라이버,나사돌리개(O)>
영어인 driver를 일본식으로 발음한 것

<뻰치(X) 펜치, 자름집게(O)>
영어인 pinchers를 일본식으로 발음한 것

 

 

 

 

 

 

 

<마호>
한자어 '마법'의 일본식 발음

<마호병>
보온병
속에 든 물건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쓰이는 병

 

 

 

 

 

 

 

 

<싸래기눈(X) 싸라기눈(O)>
빗방울이 내리다가 갑자기 찬공기에 얼어서 떨어지는 눈

 

 

 

 

 

 

<역활(X) 역할(O)>
역할 : 일본식 한자어
'구실'로 순화해서 사용

 

 

 

 

 

 

<초죽음(X) 초주검(O)>
초주검 : 맞거나 다치거나 지쳐 거의 다 죽게 된 상태

 

 

 

 

 

<거치다>
어떤 장소를 지나거나 잠깐 들르다
어떤 단계나 과정을 밟다

<걷히다>
안개나 구름, 장마가 걷히다
외상값이 걷히다

 

 

 

 

 

<삐끼(X) 호객꾼(O)>
일본어 '히끼'에서 온 말

<찌라시(X) 전단,광고지,알림쪽지(O)>
일본어 '지사리'에서 온 말

 

 

 

 

 

 

<끔찍히,끔직이(X) 끔찍이(O)>
*끔찍이 위한다. 끔찍이 생각한다

 

 

 

 

 

 

 

 

 

<머지 않아>
가까운 장래를 뜻하는 말
미래에 일어날 일이 지금으로부터 시간적으로 멀지 않다

<멀지 않아>
가까운 거리를 뜻하는 말

 

 

 

 

 

<충돌>
둘 이상의 물체가 서로 센 힘으로 맞부딪히는 것
둘 이상의 의견이나 입장이 맞서는 것

<추돌>
자동차나 열차가 '뒤에서' 들이받는 것

 

 

 

 

 

 

 

<두텁다>
사이가 돈독하다
인정이 많다

<두껍다>
두께가 있다

 

 

 

 

 

 

<걷잡다>
잘못 치닫거나 기우는 형세 따위를 붙들어 바로 잡다

<겉잡다>
겉가량으로 대강 어림잡다

 

 

 

 

 

 

 

 

<달리다>
힘에 부치다. 재주가 미치지 못하다

<딸리다>
메이다. 속하다. 붙어 있다

 

 

 

 

 

 

 

<한가닥(X) 한가락(O)>
<가락>
(노래나 소리 따위의) 한 곡조, 혹은
(어떤 방면의) 녹녹하지 않은 솜씨나 재주

<가닥>
하나로 묶여 있거나 갈려 나온 줄기를 세는 단위

 

 

 

 

 

 

 

<설날>
낯설다→설다
새해에 대한 낯설음, 아직 익숙하지 않은 날

선다(개시의 뜻)→선날→설날
'새해 새날이 시작되는 날'이라는 뜻

섧다 → 설날
새해 첫날인 만큼 삼갈 건 삼가고 신중하며 조심스럽게 한해를 시작하라는 의미

 

 

 

 

 

 

 

 

<미어터지다(O) 미여터지다(X)>
① 공간이 꽉 차 터지거나 터질 듯한 상태가 되다
② (비유적으로) 심한 고통이나 슬픔으로 가슴이 터질 듯이 매우 괴롭다

<튀어나오다(O) 튀여나오다(X)>
① 겉으로 툭 비어져 나오다
② 말이 불쑥 나오다

 

 

 

 

 

 

<몫 좋은 가게(X)목 좋은 가게(O)>
목「명사」
① 자리가 좋아 장사가 잘되는 곳이나 길 따위
② 통로 가운데 다른 곳으로는 빠져나갈 수 없는 중요하고 좁은 곳

한목: 한꺼번에 몰아서 함을 나타내는 말
한몫: 한 사람 앞에 돌아가는 배분

 

 

 

 

 

 

 

<걸맞은(O) 걸맞는(X)>
‘걸맞다’는 형용사, ‘형용사’는 ‘~은’이나 ‘ㄴ’ 받침을 붙임

<맞은 답(O) 맞는 답(O)>
‘맞다’는 동사, ‘동사’는 ‘~는’과 ‘~은’을 모두 쓸 수 있음

 

 

 

 

 

 

 

<신변 확보(X)신병 확보(O)>
신병(身柄)「명사」: 보호나 구금의 대상이 되는 본인의 몸
신변(身邊)「명사」: 몸과 몸의 주위

<홈런이 작열하다(X)홈런이 작렬하다(O)>
<작렬(炸裂)「명사」>
① 포탄 따위가 터져서 쫙 퍼짐
② 박수 소리나 운동 경기에서의 공격 따위가 포탄이 터지듯 극렬하게 터져 나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작열(灼熱)「명사」>
① 불 따위가 이글이글 뜨겁게 타..

 

 

 

 

 

 

 

 

<범칙금(O) 벌칙금(X)>
도로 교통법의 규칙을 어긴 사람에게 과하는 벌금

<검토 사례비(O) 자문료(X)>
※ ‘자문료’는 ‘질문하면서 내는 요금’처럼 뜻이 이상한 말이 되므로 ‘검토 사례비’ 등으로 쓰는 것이 적합

 

 

 

 

 

 

<걸맞은(O) 걸맞는(X)>
‘걸맞다’는 형용사, ‘형용사’는 ‘~은’이나 ‘ㄴ’ 받침을 붙임

<맞은 답(O) 맞는 답(O)>
‘맞다’는 동사, ‘동사’는 ‘~는’과 ‘~은’을 모두 쓸 수 있음

 

 

 

 

 

 

 

<늦깍이(O)늦깍기(X)>
늦-깎이「명사」
① 나이가 많이 들어서 어떤 일을 시작한 사람
③ 남보다 늦게 사리를 깨치는 일. 또는 그런 사람

<넋두리(O)넉두리(X)>
넋-두리「명사」
① 굿을 할 때에, 무당이나 가족의 한 사람이 죽은 사람의 넋을 대신하여 하는 말
② 불만을 길게 늘어놓으며 하소연하는 말

 

 

 

 

 

 

 

 

<가게에 들러(O) 가게에 들려(X)>
들르다 : 지나는 길에 잠깐 들어가 머무르다

<나르다(O) 날르다(X)>
물건을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옮기다

 

 

 

 

 

 

<아우라(X) 기품(O)>
*아우라
예술작품에서, 흉내낼 수 없는 고고한 분위기라는 뜻으로 쓰임

<찌라시→ 낱장 광고, 선전지, 사설 정보지>
*지라시(散らし)
‘선전을 위해 만든 종이쪽지’를 이르는 일본어

 

 

 

 

 

 

<결혼에 골인하다>
→ 결혼에 이르다, 혼인을 하게 됐다

<결혼 행진곡을 울리다(O) 웨딩마치를 올리다(X)>

 

 

 

 

 

 

 

<그대 있으매(O) 그대 있음에(X)>
-으매 : 어떤 일에 대한 원인이나 근거를 나타내는 연결 어미

<잊힌 계절(O) 잊혀진 계절(X)>
잊혀지다(이중 피동형) → 잊히(피동형) + 어 지다

 

 

 

 

 

 

 

<트림(O) 트름(X)>
먹은 음식이 위에서 잘 소화되지 아니하여서 생긴 가스가 입으로 복받쳐 나옴. 또는 그 가스

<개의(O) 개이(X)>
어떤 일 따위를 마음에 두고 생각하거나 신경을 씀

 

 

 

 

 

 

<오랜만(O) 오랫만(X)>
어떤 일이 있은 때로부터 긴 시간이 지난 뒤
*‘오래간만’의 준말

<오랫동안(O) 오랜동안(X)>
시간상으로 썩 긴 기간 동안

 

 

 

 

 

 

<되-바라지다「동사」>
① 그릇이 낮고 위가 벌어져 쉽사리 바닥이 드러나 보이다
② 튀어져 나오고 벌어져서 아늑한 맛이 없다
③ 사람됨이 남을 너그럽게 감싸 주지 아니하고 적대적으로 대하다

<웅숭-깊다「형용사」>
① 생각이나 뜻이 크고 넓다
② 사물이 되바라지지 아니하고 깊숙하다

 

 

 

 

 

 

 

<예스럽다(O) 옛스럽다(X)>
옛것과 같은 맛이나 멋이 있다

<까다롭다(O) 까탈스럽다(X)>
① 조건 따위가 복잡하거나 엄격하여 다루기에 순탄하지 않다
② 성미나 취향 따위가 원만하지 않고 별스럽게 까탈이 많다

 

 

 

 

 

 

 

<염치 불고(O) 염치 불구(X)>
체면이나 부끄러움을 돌아보지 아니함

<치고받고(O) 치고박고(X)>
치고받다 : 서로 말로 다투거나 실제로 때리면서 싸우다

 

 

 

 

 

 

 

 

<지르밟다(O) 즈려밟다(X)>
위에서 내리눌러 밟다

<널브러지다(O) 널부러지다(X)>
① 너저분하게 흐트러지거나 흩어지다
② 몸에 힘이 빠져 몸을 추스르지 못하고 축 늘어지다

 

 

 

 

 

 

 

<안성맞춤(O) 안성마춤(X)>
① 요구하거나 생각한 대로 잘된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② 조건이나 상황이 어떤 경우나 계제에 잘 어울림

<노른자위(O) 노란자위(X)>
① 알의 흰자위에 둘러싸인 동글고 노란 부분
② 어떤 사물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미션 -> 중요임무
코드 -> 성향

 

 

 

 

 

 

 

<꽃-잠>
① 결혼한 신랑 신부가 처음으로 함께 자는 잠
② 깊이 든 잠

<집-들이>
① 이사하여 새로운 집으로 옮겨 들어감
② 이사한 후에 이웃과 친지를 불러 집을 구경시키고 음식을 대접하는 일

<집-알이>
새로 집을 지었거나 이사한 집에 집 구경 겸 인사로 찾아보는 일

 

 

 

 

 

 

 

 

 

<저희 나라(X) 우리 나라(O)>
‘저희 나라’는 국가의 모든 국민을 낮추는 말
외국인에게 우리를 낮출 필요 없음

*상대보다 자신을 낮추어야 하는 경우 ‘저희 회사’
*상대를 높여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우리 회사’

 

 

 

 

 

 

 

 

<쉽게 바꾸어 쓰면 좋은 말>
다반사 → 예삿일 / 흔한 일
가일층 → 한층 더 / 좀 더

 

 

 

 

 

 

<보이다(O) 보여지다(X)>
‘보다’의 피동사
※ ‘보여지다’는 이중 피동

<쓰이다(O) 쓰여지다(X)>
‘쓰다’의 피동사
※ ‘쓰여지다’는 이중 피동

 

 

 

 

 

 

 

<야단법석(O) 야단법썩(X)>
많은 사람이 모여들어 떠들썩하고 부산스럽게 굶

<시끌벅적(O) 시끌법석(X)>
많은 사람들이 어수선하게 움직이며 시끄럽게 떠드는 모양

 

 

 

 

 

 

 

<옷을 입은 채(O) 옷을 입은 체(X)>
채 : 이미 있는 상태 그대로 있다는 뜻을 나타내는 말

<잘난 체(O) 잘난 채(X)>
체 : 그럴듯하게 꾸미는 거짓 태도나 모양

 

 

 

 

 

<뚝배기(O) 뚝빼기(X)>
<곱빼기(O) 곱배기(X)>
‘뚝배기’는 한 형태소로 굳어진 낱말이므로 ‘배기’로 적음
‘곱빼기’는 ‘곱’과 ‘빼기’가 합쳐진 형태이므로 ‘빼기’로 적음

 

 

 

 

 

 

 

 

<연년생(O) 연연생(X)>
한 살 터울로 아이를 낳음 또는 그 아이

년도(年度)
일정한 기간 단위로서의 그해
연도(年度)
사무나 회계 결산 따위의 처리를 위하여 편의상
구분한 일 년 동안의 기간 또는 앞의 말에 해당하는 그해

 

 

 

 

 

 

 

<손톱여물>
이로 손톱 끝을 잘근잘근 씹거나 물어뜯는 행동

<속손톱>
손톱의 뿌리 쪽에 있는 반달 모양의 하얀 부분

 

 

 

 

 

<소곤소곤(O) 소근소근(X)>
남이 알아듣지 못하도록 작은 목소리로
자꾸 가만가만 이야기하는 소리 또는 그 모양

<오므리다(O) 오무리다(X)>
① 물건의 가장자리 끝을 한곳으로 모으다
② 물체의 거죽을 안으로 오목하게 패어 들어가게 하다

 

 

 

 

 

<온종일(O) 왼종일(X)>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동안

<온갖(O) 왼갖(X)>
이런저런 여러 가지의

 

 

 

 

 

 

 

<수소(O) 숫소(X)>
<표준어 규정 제7항> 수컷을 이르는 접두사는 ‘수-’로 통일한다
※ 예외 : 숫쥐, 숫양, 숫염소

<수탉(O) 숫닭(X)>
수탉, 수캉아지, 수평아리를 포함한 몇몇 단어는
‘수’와 합쳐지면서 나는 거센소리를 인정한다

 

 

 

 

 

 

<무르다(O) 물르다(X)>
① 사거나 바꾼 물건을 원래 임자에게 도로 주고 돈이나 물건을 되찾다
② 이미 행한 일을 그 전의 상태로 돌리다
③ 굳은 것이 물렁거리게 되다

<고르다(O) 골르다(X)>
여럿 중에서 가려내거나 뽑다

 

 

 

 

 

 

 

<오버 페이스(하다) → 무리(하다) / 지나치다>

<스토리텔링 → 이야기하기 / 이야기가 있는>

 

 

 

 

 

<고두밥(O) 꼬두밥(X) 꼬들밥(X)>
아주 되게 지어져 고들고들한 밥

<차지다(O) 찰지다(X)>
① 반죽이나 밥, 떡 따위가 끈기가 많다
② 성질이 야무지고 까다로우며 빈틈이 없다

 

 

 

 

 

 

 

<단출하다(O) 단촐하다(X)>
① 식구나 구성원이 많지 않아서 홀가분하다
② 일이나 차림차림이 간편하다

<어이없다(O) 어의없다(X)>
=어처구니없다

 

 

 

 

 

 

 

<땜(O) 땜질(O) 땜빵(X)>
① 금이 가거나 뚫어진 데를 때우는 일
② 해진 옷을 깁는 일
③ 잘못된 일을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임시변통으로 고치는 일

<고자질하다(O) 일러바치다(O) 꼰지르다(X)>
남의 잘못이나 비밀을 윗사람에게 알리다

 

 

 

 

 

 

 

<애초(O) 애저녁(X)>
맨 처음

<생채기(O) 상채기(X)>
손톱 따위로 할퀴어지거나 긁히어서 생긴 작은 상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