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루금
바른 말 고운 말 (1) 본문
① 어색하고 쑥스럽다 ② 하는 짓이나 모양이 격에 어울리지 않다 /
<멀찍이(O) 멀찌기(X)>
사이가 꽤 떨어지게
아무 일에나 쓸데없이 참견하다
*오지랖 : 웃옷이나 윗도리에 있는 겉옷의 앞자락
데우다 : 식은 음식에 열을 가해 따뜻하게 하다
데우다 : 식은 음식에 열을 가해 따뜻하게 하다
육개장 : 소고기를 삶아서 결대로 뜯어 갖은 양념을 하여 얼큰하게 끓인 국
서둘러서 아주 급하게
만남을 가지다→ 만나다
<영어 수동태 문장의 번역 투>
~의 요청에 의해→ ~의 요청으로
아름답고 보기 좋은 모양새
<족집게(O) 쪽집게(X)>
① 주로 잔털이나 가시 따위를 뽑는 데 쓰는, 쇠로 만든 조그마한 기구
② 어떤 사실을 정확하게 지적하여 내거나 잘 알아맞히는 능력을 가진 사람
갑자기 소름이 끼치도록 무섭고 끔찍하다
<흠칫하다(O) 흠짓하다, 흠?하다(X)>
몸을 움츠리며 갑작스럽게 놀라다
남의 아내를 높여 이르는 말
대통령의 부인
깍듯이 높여 일컬어야 하는 윗사람의 부인
<영부인의 한자>
거느릴 령(領) (X) / 하여금 영 (令) (O)
* 성차별적인 영부인 대신 부인으로 표현
<만찬>
저녁식사로 먹기 위하여 차린 음식
손님을 초대하여 함께 먹는 저녁 식사
<만찬의 한자>
찰 만 (滿) (X) / 늦을 만 (晩) (O)
<성찬>
풍성하..
척사(擲柶) = 윷놀이
<도 긴 개 긴(O) 도찐 개찐, 도낀 개낀(X) >
윷놀이에서 말하는 ‘도, 개’에 자기 말로 남의 말을 쫓아 잡을 수 있는 거리를 나타내는 ‘긴’이 합쳐진 말
미처 생각하지 못하거나 뜻하지 아니한 순간
<뉘엿뉘엿(O) 뉘엇뉘엇(X)>
해가 곧 지려고 산이나 지평선 너머로 조금씩 차츰 넘어가는 모양
① 보다 → 더
② 내지 → ~에서 ~까지 / 또는 / 혹은
① 갑자기 귀가 막힌 듯이 소리가 잘 들리지 않다
② 체한 것같이 가슴이 답답하다
<눅눅하다(O) 눙눅하다(X) 눅룩하다(X)>
① 축축한 기운이 약간 있다
② 물기나 기름기가 있어 딱딱하지 않고 무르며 부드럽다
전철을 밟다
바로 이전 사람의 잘못이나 실패를 되풀이하게 되는 것
발자국
발로 밟은 곳에 남아 있는 자리
걸음의 수효를 세는 말 = 발짝
어느 한쪽으로 기울거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아주 공평함 =무편무당
~하게 될는지
추측이나 의지, 어떤 가능성을 타진할 때
쌓음을 당하다. 겹쳐지다
<싸인>
둘러싸을 당하다
헤어나지 못한 정도로 뒤덮이다
일이 전개되어 온 과정을 적은 문서
분명하고 자세함 또는 그 내용을 뜻할 때
<가락>
(노래나 소리 따위의) 한 곡조, 혹은
(어떤 방면의) 녹녹하지 않은 솜씨나 재주
<가닥>
하나로 묶여 있거나 갈려 나온 줄기를 세는 단위
낯설다→설다
새해에 대한 낯설음, 아직 익숙하지 않은 날
선다(개시의 뜻)→선날→설날
'새해 새날이 시작되는 날'이라는 뜻
섧다 → 설날
새해 첫날인 만큼 삼갈 건 삼가고 신중하며 조심스럽게 한해를 시작하라는 의미
빠끔하다
틈이나 구멍 갚은 것이 깊숙이 또렷하게 벌어져 있는 모양을 나타낼 때
빠끔히 열린 틈을 통해 무엇을 쳐다보는 사람의 모습을 가리킬 때
옹알이 : 어린 아이의 입속말로 똑똑하지 않게 중얼거리는 모양
자칫 잘못하였더라면
웬 : 어찌된, 어떠한
<성애(X) 성에(O)>
추운 겨울에 유리창이나 벽 같은 데 김이 서려서 서리처럼 허옇게 얼어 붙은 것
'성엣장'의 준말
한 달 이상이 되는 동안
<날포 >
하루 남짓한 동안
<해포>
한 해가 넘는 동안
운전사 : 자동차나 기차, 선박, 기계 등을 운전하는 사람
숫제 : 무엇을 하기 전에 차라리. 아예 처음부터
마음이 복잡하고 어수선하다
이불, 베개, 요 따위의 거죽을 싼 피륙
<호청>
날씨가 활짝 갬
잘못 삼킨 음식이 숨구멍으로 들어갔을 때 재채기처럼 뿜어 나오는 상태
<사래>
지난날 마름이나 묘지기가 보수로 소작료 없이 붙였던 논밭
외풍 : 겨울에 벽이나 문틈으로 들어오는 바람
곱슬곱슬 꼬부라진 머리 혹은 그런 머리를 가진 사람 = 고수머리
담금질 : 쇠를 불에 달구었다 찬물 속에 담그는 일
뇌졸중 : 뇌에 급격한 혈액순환 장애로 일어나는 병
물 따위를 마구 마시거나 세게 들이마시다
<들이키다>
물건이나 사람을 안쪽으로 가까이 옮기다
겉치레 : 실속은 없이 겉으로만 보기 좋게 꾸미는 것
꼰대 : '대장, 우두머리, 선생님'을 일컫는 은어
밴댕이 : 청어과의 바닷물고기
*밴댕이 속 : 아주 좁고 얕은 심지를 가진 사람
'치어다보다'의 준말
얼굴을 들고 바라보는 것
스승으로 섬기며 그의 가르침을 받음
매일. 늘. 언제나
잘못 치닫거나 기우는 형세 따위를 붙들어 바로 잡다
<겉잡다>
겉가량으로 대강 어림잡다
힘에 부치다. 재주가 미치지 못하다
<딸리다>
메이다. 속하다. 붙어 있다
중매 : 일본식 한자어
<새삼스럽다>
*새삼스레, 새삼스럽게(O)
*새삼(X)
사이가 돈독하다
인정이 많다
<두껍다>
두께가 있다
<복숭아뼈(X) 복사뼈(O)>
발목 부근에 안팎으로 둥글게 나온 뼈
= 거골, 과골
'소라'라는 말은 일본어에서 '하늘'을 뜻하는 말
맑은 하늘처럼 엷은 푸른색
복을 누리는 분수, 즉 '복분'의 좋고 좋지 않은 정도를 뜻하는 말
사람의 운수
가까운 장래를 뜻하는 말
미래에 일어날 일이 지금으로부터 시간적으로 멀지 않다
<멀지 않아>
가까운 거리를 뜻하는 말
'드러나게 하다'라는 뜻으로 속에 가려져 있거나 잘 보이지 않던 것이 뚜렷이 나타나는 것
어떤 일이나 물건이 완전히 망가져서 아주 쓸모없게 된 상태
<결단>
딱 잘라 결정하거나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림. 또는 그 결정이나 결론
공장이나 공사장 등에서 안전교육의 미비, 또는 부주의 등으로 일어나는 사고
<안전부주의사고>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음으로써 일어나는 사고
정도 이상으로 칭찬하여 주다
*허리춤을 추켜올리다
모양이 낙지와 비슷하지만 몸이 더 짧고 둥근 연체동물
<시동생>
결혼을 하지 않았을 때 : 도련님
결혼을 했을 때 : 서방님
보통보다 큰 쪽으로 지나친 경우에만 쓸 수 있다
<아주, 매우>
보통보다 큰 쪽으로 지나친 것이든 작은 쪽으로 지나친 것이든 모두 쓸 수 있다
<용트름하다(X) 용트림하다(O)>
매달마다. 매월마다
일이나 행동을 할 때 순조롭지 못하게 방해가 되거나 꺼림칙하거나 어색해서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다
아무 까닭 없이 무리하게 어떤 일을 해서 어려움을 당하게 한다는 의미
<생떼 부리다, 생떼 쓰다>
당치 않은 일이나 말을 억지로 하려고 고집을 부린다는 의미
<생때>
몸이 튼튼하고 아무 병이 없는 상태
돈을 받고 자기의 물건을 남에게 빌려 줌
<임차>
돈을 내고 남의 물건을 빌려 씀
바닥이 굴곡이 없이 고르다
<편평하다>
넓고 평평하다
<편편하다>
나는 모양이 가볍고 날쌔다
외모가 풍류가 있어 멋스럽다
아무 일 없이 편안하다
<앵도(X) 앵두(O)>
<자도(X) 자두(O)>
머리나 물건 등을 자른다
<컷>
영화나 드라마 등의 장면
<-트리다 -뜨리다(O)>
<-거리다 -대다(O)>
<넓직하다(X) 널찍하다(O)>
<넓다랗다(X) 널따랗다(O)>
몸이 무겁기도 하고 뻐근하기도 하고 계속 피곤하다
*찌뿌드드하다 : 강한 표현
물건을 파괴하거나 못쓰게 만들다
무엇을 여러 조각이 나게 두드려 깨뜨린다
<부시다>
햇빛에 눈이 부시다
그릇을 물로 깨끗이 씻는다
어떻게 해서든 살아보려고 아등바등 애를 쓴다
현재 아이를 밴 사람
<임산부>
현재 아이를 밴 사람과 아이를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을 함께 나타내는 말
'까닭이나 실속이 없는 데가 있다'는 의미
*공연스레 : '공연스럽다'의 부사로 '괜스럽다'와 같은 의미
주먹을 쥐고 힘껏 치다
<두드리다>
손바닥 혹은 주먹으로 약하게 치다
'다른 것 없이 오로지'라는 의미
'겨우'라는 의미
<한낱>
대단한 것 없이, 다만,기껏해야, 단지
솥바닥에 눌어 붙은 밥
<눌은밥>
누룽지에 물을 넣고 불린 밥
<숭늉>
밥을 푸고 난 솥에 물을 부어 끓인 것
자신의 예상보다 훨씬 많을 때 '적지 않게'의 뜻
20세 전후에 있는 여자의 꽃다운 나이 = 방령, 방기, 방춘
방년 19세
<약관>
남자의 나이가 20세인 때
젊은 나이 (남녀모두)
졸라매다 : 힘을 줘서 느슨하지 않도록 묶는다
'충분한 분량으로 만족으러운 모양'을 나타내는 순 우리말
단정적으로 한 가지만을 표현할 때
<-마는>
앞의 말을 뒤집어 반대되는 결과를 말할 때
어떤 대상에 등급이나 점수 등을 정할 때
서류나 물건에 일련번호를 숫자로 적을 때
<메기다>
①노래를 할 때 한 사람이 먼저 부르고 다른 사람이 따라 부르거나 후렴 부분을 받아서 할 때
②두 사람이 톱을 마주 잡고 톱질을 할 때
③화살을 시위에 물렸을 때
*닭의 수컷 : 수탉 / 닭의 암컷 : 암탉
*병아리의 수컷 : 수평아리 / 병아리의 암컷 : 암평아리
시키다 : 무엇을 하게 하다
<거짓말 시키다(X) 거짓말하다(O)>
본뜨다 : 무엇을 본보기로 하여 그대로 좇아 하다
무엇을 하고 나서 다른 것을 하다
배제하다
어떤 대상을 어떤 범위나 영역에서 제외하다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물리쳐 제외하다
<나무래(X) 나무라(O)>
'나무라다'의 활용형은 '나무라'
*'바라다'의 활용형은 '바라'
어지간히, 상당히 제법
<깨나>
'어느 정도'라는 뜻을 아니꼽다는 듯이 이르는 말
한의학에서 위로 토하고 아래로 설사하면서 배가 심하게 아픈 병
'곽'자는 급하다는 의미로 그 자체에서도 급성 위장병을 가리키는 '곽란'의 뜻을 가짐
두 팔을 머리 위로 벌리고 자는 잠
<등걸이잠>
덮을 것 없이 옷만 입은 채 자는 잠
<돌꼇잠>
온 방안을 데굴데굴 굴러다니며 자는 잠
<발칫잠>
남의 발치에서 자는 잠
<말뚝잠>
꼿곳이 앉아 틈틈이 자는 잠
작은 일에 얽매이거나 마음을 쓰는 성질이 있어 좀스럽고 인색한 사람을 가리킬 때
무엇이 시시하고 신통하지 않다고 할 때
옵을 입는 맵시
<매무시로(X) 매무시(O)>
옷을 입고 나서 매만지는 옷단속
자투리 : 자로 재어 팔거나 재단하다 남은 천의 조각
떡이 쩍쩍 달라붙을 만큼 끈기가 많다고 할 때
재단 → 마름질
재봉 → 바느질
가봉 → 시침질
'넓적다리'의 발음 [넙쩍다리]
무릎과 오금의 위쪽 부분. '대퇴부'라고도 함
<허벅지>
그 허벅다리 안쪽의 살이 많은 부분
주야장천 : 밤낮으로 쉬지 않고 무언가를 한다는 의미의 숙어
= 장천(언제나, 늘)
자꾸 대고 비비는 동작을 가리킬 때
옷감의 꺼스러기가 살에 닿아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고 불편할 때
동물의 새끼를 이르는 말
고등어 새끼
<풀치>
갈치 새끼
<실뱀장어>
뱀장어 새끼
<무녀리>
엄마 배에서 제일 먼저 나온 새끼
<열쭝이>
이제 막 간신히 날기 시작한 어린 새
<아다리 맞다(X) 적중하다(O)>
양수겸장 : 장기에서 한 수로 두 말이 한꺼번에 장을 부르게 되는 일
어류를 셀 때 쓰는 우리 말
생선을 두 마리씩 세는 단위
통배추를 두 개씩 세거나 나물을 한 손으로 집는 분량
<자반고등어>
큰 것의 배에 작은 것을 끼워 놓은 두마리
<뭇>
생선 열 마리나 미역 열 장
채소를 작은 묶음으로 셀 때
<두름>
생선을 두 줄로 열 마리씩 엮어 스무 마리
나물을 짚으로 길게 엮은 것
까무러치다 : 얼마동안 넔을 잃고, 마치 죽은 사람처럼 된다는 뜻의 '가무러치다'의 센 말
늙+으막
죽음,깊이,넓이 등과 같이 '음'과 '이'가 올 경우에만 어원을 밝혀 적고 나머지는 소리대로 적는다
피해자나 피해자의 법정 대리인이 수사기관에 신고함으로써 법적 처리를 요구하는 행위
<고발>
고소권자가 아닌 제삼자가 범죄 사실을 신고해 수사나 기소를 요구하는 일
배 끝에 발광기가 있어 밤에 날아다니며 빛을 내는 곤충
<반딧불>
반딧불이의 꽁무니에서 반짝이는 인의 불빛
일이 끝난 뒤에 그 남은 일을 정리하는 것
지나가는 길에 잠깐 들어가 머무르다
<들리다>
소리가 들리다. 귀신이 들리다. 감기에 들리다. 밑천이 들리다
점 점 + 마음 심
불교에서 스님들이 수행을 하다가 조금 먹는 음식
점이 될 만큼 조금만 먹어서 수행중인 마음에 흔들림을 주지 않는다
사람이나 차가 상대방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기다
<비끼다>
옆으로 조금 벗어난 방향으로 지나간다
제비초리
뒤통수나 앞이마에 뾰족이 내민 머리털
일이나 생각이 몹시 복잡하게 된다
중세 문헌에 나온 '비노'가 바뀌어 현재의 '비누'
<비눗칠(X) 비누칠,비누질(O)>
때를 빼거나 씻어내기 위하여 비누를 문지르는 것
가난이나 돈에 부대껴 어려움을 겪는 상태에 놓일 때나 남에게 시달려 고생을 겪을 때
소
송편, 만두 등을 만들 때 익히기 전에 속에 넣는 재료
통김치, 오이소박이 등의 속에 넣는 여러가지 고명
튜브 : 헤엄이 서투른 사람이 안전을 위하여 사용하는 자동차 튜브 모양의 공기주머니
부아: 노엽거나 분한 마음
<사달이 나다(O) 사단이 나다(X)>
사달: 사고나 탈
사단: 사건의 단서 또는 일의 실마리
① 금이 가거나 뚫어진 데를 때우는 일
② 해진 옷을 깁는 일
③ 잘못된 일을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임시변통으로 고치는 일
<고자질하다(O) 일러바치다(O) 꼰지르다(X)>
남의 잘못이나 비밀을 윗사람에게 알리다
히마리: ‘힘’의 방언
<매가리(O) 맥아리(X)>
‘맥(脈)’을 낮잡아 이르는 말
‘어머니’의 낮춤말
<아기(O) 애기(X)>
① 어린 젖먹이 아이
② 나이가 많지 않은 딸이나 며느리를 정답게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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