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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말 고운 말 (4)

산마루금 2013. 6. 4. 23:10

개다(O) 개이다(X)  
‘개다’는 자동사이므로 피동 접사 ‘이’를 넣지 않음

찌들다(O) 찌들리다(X)
‘찌들다’는 피동의 의미를 지닌 말이므로,
‘리’를 붙여 피동형을 만들 필요가 없음

 

 

 

 

 

애환을 달래다 → 슬픔을 달래다
애환(哀歡) : 슬픔과 기쁨을 아울러 이르는 말

존망이 위태롭다 → 존속이 위태롭다, 생존이 위태롭다
존망(存亡) : 존속과 멸망 또는 생존과 사망을 아울러 이르는 말

 

 

 

 

 

널브러뜨리다(O) 널부러뜨리다(X)  
너저분하게 널리 퍼뜨리다

-뜨리다(O) -트리다(O) 
‘표준어 규정 제26항’에 복수 표준어로 지정

 

 

 

 

 

 

땀에 절다(O) 땀에 쩔다(X)
① 땀이나 기름 따위의 더러운 물질이 묻거나 끼어 찌들다
② 푸성귀나 생선 따위에 소금기나 식초, 설탕 따위가 배어들다

땀에 전(O) 땀에 절은(X)  
‘절다’는 ‘ㄴ, ㄹ, ㅂ, 시, 오’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 ‘ㄹ’이 탈락

 

 

 

 

 

추스르다(O) 추스리다(X)  
① 몸을 가누어 움직이다
② 추어올려 다루다
③ 일이나 생각 따위를 수습하여 처리하다

 추슬러라(O) 추스려라(X)   
<르 불규칙 활용>
어간의 끝음절 ‘르’가 어미 ‘-아, -어’ 앞에서 ‘ㄹㄹ’로 바뀌는 현상

 

 

 

 

 

잡숴 보세요(O) 잡솨 보세요(X)
‘잡수다’의 활용 : 잡수어, 잡숴, 잡수니

보내려고(O) 보낼려고(X)
‘ㄹ’ 받침이 없는 동사에 어미 ‘-려고, -려니, -려다’ 등을 붙일 때,
‘ㄹ’을 덧붙여 쓰는 것은 잘못된 표현

 

 

 

 

 

 

억지(O) 어거지(X)
잘 안될 일을 무리하게 기어이 해내려는 고집

꾐(O) 꾀임(X)
어떠한 일을 할 기분이 생기도록 남을 꾀어 속이거나 부추기는 일

 

 

 

 

 

술적심
밥을 먹을 때에 숟가락을 적시는 것이라는 뜻으로,
국ㆍ찌개와 같이 국물이 있는 음식을 이르는 말

말곁 : 남이 말하는 옆에서 덩달아 참견하는 말

 

 

 

으스대다(O) 으시대다(X)  
어울리지 아니하게 우쭐거리며 뽐내다

으스스하다(O) 으시시하다(X)
차거나 싫은 것이 몸에 닿았을 때 크게 소름이 돋는 느낌이 있다

 

 

 

 

 

 

쉰단다(O) 쉰댄다(X)
‘쉰다고 한다’의 줄임말 ‘쉰단다’

간다니까(O) 간대니까(X)
‘간다고 하니까’의 줄임말 ‘간다니까’

 

 

 

 

 

알-부피「명사」
상자 따위의 포장을 제외한 물건 자체의 부피

밀-뵙기
설, 추석 따위의 명절에 부득이 그날 찾아가
인사를 하지 못할 경우, 그 전에 미리 찾아가는 일

 

 

 

 

 

<바꿔 쓰면 좋은 말>

젬병이다 → 형편없다, 재주가 없다

(누구를) 씹다 → 헐뜯다, 험담하다

 

 

 

 

 

 

괴팍하다(O) 괴퍅하다(X)
붙임성이 없이 까다롭고 별나다

강퍅하다(O) 강팍하다(X)
성격이 까다롭고 고집이 세다

 

 

 

 

 

목덜미(O) 목줄기(X)      
목의 뒤쪽 부분과 그 아래 근처

 

등줄기: 등마루의 두두룩하게 줄이 진 부분
등덜미: 등의 윗부분

 

 

 

 

혼쭐나다(O) 혼줄나다(X)
몹시 혼나다


혼꾸멍내다(O) 혼꾸녕내다, 혼구멍내다(X)
‘혼내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
‘혼내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

 

 

 

 

 

 


정말 좋다, 대단히 좋다(O) 너무 좋다(X)
‘너무’는 부정을 강조하는 낱말
긍정을 강조하는 낱말 : 매우, 정말, 진짜, 대단히


너와 나는 생각이 다르다(O) 너와 나는 생각이 틀리다(X)
다르다 : 비교가 되는 두 대상이 서로 같지 아니하다
틀리다 : 셈이나 사실 따위가 그르게 되거나 어긋나다

 

 

 

 

 

<바꿔 써야 할 말>
풀가동 → 전력 가동, 총동원
가이드라인 → 지침, 제한선, 길잡이

 

 

 

 

떼려야(O) 뗄래야(X)    
이해하려야(O) 이해할래야(X)    
① -래야 : ‘-라고 하여야’가 줄어든 말, 어색한 문장이 되므로 쓸 수 없음.
   -려야 : ‘-려고 하여야’가 줄어든 말
② ‘-ㄹ래야, -ㄹ려야’는 비표준어, ‘-려야’만 표준어.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O)  대단원의 막을 올리다(X)
대단원 : ‘끝’이나 ‘결말’을 이르는 말이므로,
         ‘시작’을 나타내는 ‘막을 올리다, ‘막이 오르다’와 어울리지 않음.
대미(大尾) : 어떤 일의 맨 마지막. ‘맨 끝’으로 순화.

대단원 ≒ 대미

 

 

 

 

 

덩굴(O) 넝쿨(O) 덩쿨(X)
길게 뻗어 나가면서 다른 물건을 감기도 하고
땅바닥에 퍼지기도 하는 식물의 줄기

괄시(O) 괄세(X)
업신여겨 하찮게 대함

 

 

 

 

으름장(O) 으름짱(X)
말과 행동으로 위협하는 짓

낭떠러지(O) 낭떨어지(X)
깎아지른 듯한 언덕

 

 

 

 

 

 

*바꿔 써야 할 말
삐라 → 전단, 알림쪽지
리어카 → 손수레

 

 

 

 

 

기분이 꿀꿀하다→ 기분이 안 좋다
꿀꿀-하다: 돼지가 소리를 내다
독박을 쓰다→ 혼자 뒤집어쓰다
독박(督迫): 심하게 자주 독촉함

 

 

 

 

 

번번이 미안하다(O)  번번히 미안하다(X)
번번이 : 매 때마다
번번히 : 구김살이나 울퉁불퉁한 데가 없이 펀펀하고 번듯하게

소리가 간간이 들려오다(O) 소리가 간간히 들려오다(X)
간간이 :  ① 시간적인 사이를 두고서 가끔씩
   ② 공간적인 거리를 두고 듬성듬성
간간히 : 입맛 당기게 약간 짠 듯이

 

 

 

 

 

<내용>
이제야(O) 이제사(X)
야 : 강조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이제야, 그제야(O) 이제서야, 그제서야(X)
‘이제, 그제’는 부사로 쓰였으므로 체언에 붙는 격조사 ‘(에)서’를 붙일 수 없음

 

 

 

 

고집스러운(O) 고집스런(X)
자랑스러운(O) 자랑스런(X)
<‘스럽다’는 ㅂ 불규칙 용언>
어간 받침 ‘ㅂ’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ㅏ’나 ‘ㅓ’ 앞에서 ‘ㅗ’나 ‘ㅜ’로 변함

 

 

 

 

 

포실하다
① 감정이나 마음이 너그럽고 편안하다
② 몸에 살이 적당히 올라 통통하고 부드럽다
③ 살림이나 물건 따위가 넉넉하고 오붓하다

매지구름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쉽게 쓰면 좋은 말
불철주야→ 밤낮없이, 밤낮으로
만전을 기하다 → 빈틈없이 준비하다

 

 

 

 

*바꾸어 써야 할 말
몸뻬→ 일 바지, 허드레 바지
와사비→ 고추냉이

 

 

 

 

 

낚아채다(O) 나꿔채다(X)
① 무엇을 갑자기 세차게 잡아당기다
② 남의 물건을 재빨리 빼앗거나 가로채다
③ 남의 말이 끝나자마자 받아서 말하다

날아가다(O) 날라가다(X)
① 공중으로 날면서 가다
② (비유적으로) 가지고 있거나 붙어 있던 것이 허망하게 없어지거나 떨어지다

 

 

 

 

 

죽을 맛(O) 죽을맛(X)
※ ‘죽을 맛’은 한 낱말이 아니므로 띄어 쓴다

감칠맛(O) 감질맛(X)
① 마음을 끌어당기는 힘
② 음식물이 입에 당기는 맛

 

 

 

 

 

간질이다(O) 간지럽히다(O) 간지르다(X)
살갗을 문지르거나 건드려 간지럽게 하다

지루하다(O) 지리하다(X)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같은 상태가 오래 계속되어 따분하고 싫증이 나다

 

 

 

 

 

사리「명사」
① 국수, 새끼, 실 따위를 동그랗게 포개어 감은 뭉치
② 국수, 새끼, 실 따위의 뭉치를 세는 단위

자빡「명사」
결정적인 거절

 

 

 

 

 

욕지거리(O) 욕짓거리(X)
‘욕설’을 속되게 이르는 말

반말지거리(O) 반말짓거리(X)
반말로 함부로 지껄이는 일. 또는 그런 말투

 

 

 

 

 

먹느냐?(O) 먹냐?(X)
-느냐 :
‘있다’, ‘없다’, ‘계시다’의 어간, 동사 어간 뒤에 붙어
물음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좋으냐?(O) 좋냐?(X)
-으냐 :
‘ㄹ’을 제외한 받침 있는 형용사 어간 뒤에 붙어
물음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냐 :
받침 없는 형용사 어간, ‘ㄹ’ 받침인 형용사 어간 뒤에 붙어
물음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피로 회복 → 피로 해소, 원기 회복
‘피로 회복’은 몸을 피로한 상태로 되돌려 놓는다는 뜻이므로 잘못된 말

고난도(O) 고난이도(X)
‘고난이도’는 어렵고 쉬운 정도가 높다는 뜻이므로 잘못된 말

 

 

 

 

 

외둥이(O) 외동이(X)
외아들이나 외딸을 귀엽게 이르는 말

실랑이(O) 실갱이(X)
이러니저러니, 옳으니 그르니 하며 남을 못살게 굴거나 괴롭히는 일

 

 

 

 

 

 

<바꿔 쓰면 좋은 중복 표현>
남은 여생 → 남은 생애, 여생
미리 예약하다 → 예약하다, 미리 약속하다

 

 

 

 

 

오십시오(O) 오십시요(X)
-십시오:
합쇼할 자리에 쓰여, 정중한 명령이나 권유를 나타내는 종결 어미

-셔요(O) -세요(O)
-셔요’는 원래 표준어
‘-세요’는 널리 쓰여 인정된 표준어

 

 

 

 

 

허리를 펴다(O) 허리를 피다(X)
담배를 피우다(O) 담배를 피다(X)
펴다: 굽은 것을 곧게 하다 또는 움츠리거나 구부리거나 오므라든 것을 벌리다
피우다: 어떤 물질에 불을 붙여 연기를 빨아들이었다가 내보내다
피다: ① 꽃봉오리 따위가 벌어지다
          ② 사람이 살이 오르고 혈색이 좋아지다  등

 

 

 

 

 

빚쟁이: ① 남에게 돈을 빌려 준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② 빚을 진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빚꾸러기: 빚을 많이 진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겁쟁이(O) 겁장이(X)
-쟁이: ‘그것이 나타내는 속성을 많이 가진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장이: ‘그것과 관련된 기술을 가진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베풂, 만듦(O) 베품, 만듬(X)
동사나 형용사를 명사형으로 만들 때 어간이 ‘ㄹ’ 받침으로 끝나는 경우 ‘-ㅁ’을 붙임

 

 

 

 

 

 

바꾸어 써야 할 말
싱크로율→ 일치율
캡처→ 갈무리

 

 

 

 

 

*바꿔 쓰면 좋은 중복 표현
동해(東海) 바다 → 동해
해변(海邊)가 → 해변

 

 

 

 

 

으슥하다: ① 무서움을 느낄 만큼 깊숙하고 후미지다
                ② 아주 조용하다
이슥하다: ① 밤이 꽤 깊다
                ② 지난 시간이 얼마간 오래다

꾸물꾸물하다: ① 매우 자꾸 느리게 움직이다
                       ② 굼뜨고 게으르게 행동하다
끄물끄물하다: ① 날씨가 활짝 개지 않고 몹시 흐려지다
                       ② 불빛 따위가 밝게 비치지 않고 몹시 침침해지다

 

 

 

 

 

 

 

까다롭다(O) 까탈스럽다(X)
① 조건 따위가 복잡하거나 엄격하여 다루기에 순탄하지 않다
② 성미나 취향 따위가 원만하지 않고 별스럽게 까탈이 많다
 

가탈: ① 일이 순조롭게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조건
         ② 이리저리 트집을 잡아 까다롭게 구는 일
까탈: ‘가탈’의 센말

 

 

 

 

 

 

띠엄띠엄(X) 띄엄띄엄(O)
① 붙어 있거나 가까이 있지 않고 조금 떨어져 있는 모양
② 거듭되는 간격이 짧지 않고 긴 모양

드믄드믄(X) 드문드문(O)
① 시간적으로 잦지 않고 드문 모양
② 공간적으로 배지 않고 사이가 드문 모양

 

 

 

 

 

 

구시렁거리다(O) 궁시렁거리다(X)
못마땅하여 군소리를 듣기 싫도록 자꾸 하다

업신여기다(O) 업수이 여기다(X)
교만한 마음에서 남을 낮추어 보거나 하찮게 여기다

 

 

 

 

 

넙데데하다(O) 넙대대하다(X)
얼굴이 둥그스름하고 너부죽하다

데면데면하다(O) 대면대면하다(X)
①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친밀감이 없이 예사롭다
② 성질이 꼼꼼하지 않아 행동이 신중하거나 조심스럽지 아니하다

 

 

 

 

 

<주체가 직접 동작함>

투입하다, 실현하다

 

<다른 사람을 동작하게 함>

투입시키다, 실현시키다

 

 

 

 

 

 

밥심(O) 밥힘(X)
밥을 먹고 나서 생긴 힘

헛심(O) 헛힘(X)
보람 없이 쓰는 힘

 

 

 

 

 

 

앳된 모습(O) 앳띤(애띤) 모습(X)
*앳-되다:  애티가 있어 어려 보이다

모자란 사람(O) 모자른 사람(X)
*모자라다:  기준이 되는 양이나 정도에 미치지 못하다

 

 

 

 

 

찌뿌듯하다(O) 찌뿌드드하다(O) 찌뿌둥하다(O) 찌뿌드하다(X)

① 몸살이나 감기 따위로 몸이 조금 무겁고 거북하다
② 표정이나 기분이 밝지 못하고 조금 언짢다
③ 비나 눈이 올 것같이 날씨가 조금 흐리다

 

 

 

 

<바꿔 써야 할 말>
솔로(싱글) → 독신, 홀몸
대시(러시) → 구애하다, 적극적으로 다가가다

 

 

 

 

 

괭이잠: 깊이 들지 못하고 자주 깨면서 자는 잠
등걸잠: 옷을 입은 채 아무것도 덮지 아니하고 아무 데나 쓰러져 자는 잠

 

 

 

 

 

 

치다꺼리(O) 치닥꺼리(X)
① 남의 자잘한 일을 보살펴서 도와줌. 또는 그런 일
② 일을 치러 내는 일

조곤조곤(O) 조근조근(X)
성질이나 태도가 조금 은근하고 끈덕진 모양

 

 

 

 

 

당연시하다(O) 당연시 여기다(X)
당연시(當然視) : 당연한 것으로 여김

가사(O) 가사일(X)
가사(家事) : 살림살이에 관한 일

 

 

 

 

 

<바꿔 쓰면 좋은 말>
고참 → 선임, 선임자
축제 → 잔치, 축전

 

 

 

 

 

태가 안 난다(O) 테가 안 난다(X)
태(態) :
① 아름답고 보기 좋은 모양새
② 겉에 나타나는 모양새
<-- ㅔ, ㅐ 색 다르게

때깔(O) 땟깔(X)
눈에 선뜻 드러나 비치는 맵시나 빛깔
<--땟, 때 색 다르게

 

 

 

 

<바꿔 쓰면 좋은 말>
뻘쭘하다→ 어색하다, 민망하다
빡세다→ 거세다

 

 

 

 

 

<바꿔 쓰면 좋은 말>
스피디하게 → 빠르게
숍(샵) → 가게, 상점

 

 

 

 

 

수군거리다(O) 수근거리다(X)
남이 알아듣지 못하도록 낮은 목소리로 자꾸 가만가만 이야기하다 ≒수군대다

소곤거리다(O) 소근거리다(X)
남이 알아듣지 못하도록 작은 목소리로 자꾸 가만가만 이야기하다 ≒소곤대다

 

 

 

 

거드름(O) 거드럼(X)
거만스러운 태도

해코지(O) 해꼬지(X)
남을 해치고자 하는 짓

 

 

 

 

 

 

거방지다(O) 걸판지다(X)
① 매우 푸지다
② 몸집이 크다
③ 하는 짓이 점잖고 무게가 있다

얄팍하다(O) 얄쌍하다(X)
① 생각이 깊이가 없고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다
② 두께가 조금 얇다

 

 

 

 

 

 

비설거지:
비가 오려고 하거나 올 때, 비에 맞으면 안 되는 물건을 치우거나 덮는 일

비거스렁이:
비가 갠 뒤에 바람이 불고 기온이 낮아지는 현상

 

 

 

 

 

뜯어지다(O) 튿어지다(X)
*뜯어지다: ‘뜯다’의 피동형
뜯다
① 구조물에서 일부나 각각의 요소를 따로 떨어지게 하다
② 붙거나 닫힌 것을 떼거나 찢거나 하다

닦달하다(O) 닥달하다(X)
① 남을 단단히 윽박질러서 혼을 내다
② 물건을 손질하고 매만지다
③ 음식물로 쓸 것을 요리하기 좋게 다듬다

 

 

 

 

부항을 뜨다(O) 부황을 뜨다(X)
부항(附缸)
부항단지에 불을 넣어 공기를 희박하게 만든 다음
부스럼 자리에 붙여 부스럼의 고름이나 독혈을 빨아내는 일

떼거리를 쓰다(O) 떼거지를 쓰다(X)
떼거리 : ‘떼’를 속되게 이르는 말
떼거지 : 떼를 지어 다니는 거지

 

 

 

 

 

<바꿔 써야 할 낱말>
쿠사리→ 면박, 핀잔, 꾸지람
야리꾸리→ 야릇하다, 모호하다, 이상하다

 

 

 

 

 

 

괘념(O) 궤념(X)
마음에 두고 걱정하거나 잊지 않음

한갓(O) 한갖(X)
고작하여야 다른 것 없이 겨우

 

 

 

 

머드러기
① 여럿 가운데서 가장 좋은 물건이나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② 과일이나 채소, 생선 따위의 많은 것 가운데서 다른 것들에 비해 굵거나 큰 것

허수하다
① 마음이 허전하고 서운하다.
② 짜임새나 단정함이 없이 느슨하다

 

 

 

 

 

끗발(O) 끝발(X)
① 아주 당당한 권세나 기세
② 노름 따위에서, 좋은 끗수가 잇따라 나오는 기세

인마(O) 임마(X)
‘이놈아’가 줄어든 말

 

 

 

 

 

 

새침데기(O) 새침떼기(X)
새침한 성격을 지닌 사람

꼽사리(O) 꼽싸리(X)
남이 노는 판에 거저 끼어드는 일

 

 

 

 

 

넙죽넙죽(O) 넙쭉넙쭉(X)
① 말대답을 하거나 무엇을 받아먹을 때 입을 
    너부죽하게 벌렸다 닫았다 하는 모양
② 조금도 망설이거나 주저하지 않고 선뜻 행동하는 모양

녹신녹신(O) 녹씬녹씬(X)
맥이 빠져 몹시 나른한 모양

 

 

 

 

 

 

씻나락(O) 씨나락(X)     
(일부 속담이나 관용구에 쓰여) ‘볍씨’를 이르는 말

끄나풀(O) 끄나불(X)
① 길지 아니한 끈의 나부랭이
② 남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헛물켜다(O) 헛물키다(X)
애쓴 보람 없이 헛일로 되다

불을 켜다(O)  불을 키다(X)
켜다
① 등잔이나 양초 따위에 불을 붙이거나 성냥이나 라이터 따위에 불을 일으키다
② 전기나 동력이 통하게 하여, 전기 제품 따위를 작동하게 만들다

 

 

 

 

 

 

 

되려면(O) 될라면(X)

 

<표준어 규정 제17항>

비슷한 발음의 몇 형태가 쓰일 경우, 그 의미에 아무런 차이가 없고

그 중 하나가 더 널리 쓰이면, 그 한 형태만을 표준어로 삼는다.

준다며(O) 준다매(X)

주다 + -ㄴ다며 = 준다며

‘준다매’는 잘못된 언어 습관에서 비롯된 말

 

 

 

 

 

 

배짱(O) 베짱(X)
① 마음속으로 다져 먹은 생각이나 태도
② 조금도 굽히지 아니하고 버티어 나가는 성품이나 태도

떡메(O) 떡매(X)
인절미나 흰떡 따위를 만들기 위하여 찐 쌀을 치는 메
굵고 짧은 나무토막의 중간에 구멍을 뚫어 긴 자루를 박아 씀

 

 

 

 

 

 

 

저변 → 밑바닥, 밑바탕
밑바닥 : 어떤 것의 바닥 또는 아래가 되는 부분
밑바탕 : 기본이 되는 바탕

방점 → 곁점
글 가운데에서 보는 사람의 주의를 끌기 위하여 글자 옆이나 위에 찍는 점

 

 

 

 

 

허송세월(O) 허성세월(X)
하는 일 없이 세월만 헛되이 보냄

부화뇌동(O) 부하뇌동(X)
줏대 없이 남의 의견에 따라 움직임

 

 

 

 

 

갈무리「명사」
① 물건 따위를 잘 정리하거나 간수함
② 일을 처리하여 마무리함

이드거니「부사」
충분한 분량으로 만족스러운 모양

 

 

 

 

뙤약볕(O) 뙤악볕(X)
여름날에 강하게 내리쬐는 몹시 뜨거운 볕

이불 홑청(O) 이불 호청(X)
요나 이불 따위의 겉에 씌우는 홑겹으로 된 껍데기

 

 

 

 

 

 

빨가네(O) 빨갛네(X)
<한글 맞춤법 제18항>
형용사의 어간 끝 받침 ‘ㅎ’이 어미 ‘네’나
모음 앞에서 줄어지는 경우 준 대로 적는다

파란색(O) 파랑(O) 파랑색(X)
‘파랑’ 자체가 색을 나타내는 낱말이므로 ‘색’을 붙이면 중복

 

 

 

 

바짓가랑이(O) 바짓가랭이(X)
바지에서 다리를 꿰는 부분

나부랭이(O) 나부랑이(X)
① 종이나 헝겊 따위의 자질구레한 오라기
② 어떤 부류의 사람이나 물건을 낮잡아 이르는 말

 

 

 

 

 

 

혈혈단신(O) 홀홀단신(X)
의지할 곳이 없는 외로운 홀몸

홑몸 : ① 아이를 배지 아니한 몸
       ② 딸린 사람이 없는 혼자의 몸
홀몸 : 배우자나 형제가 없는 사람

 

 

 

 

덤터기(O) 덤테기(X)
① 남에게 넘겨씌우거나 남에게서 넘겨받은 허물이나 걱정거리
② 억울한 누명이나 오명

뾰루지(O) 뾰두라지(O) 뽀드락지(X)
뾰족하게 부어오른 작은 부스럼 ≒뾰두라지

 

 

 

 

 

널따란(O) 넓다란(X)
'널따란'의 기본형 → 널따랗다

기다란(O) 길다란(X)
'기다란'의 기본형 → 기다랗다

 

 

 

 

 

 

덩치가 크다(O) 등치가 크다(X)
덩치 : 몸집
등치 : ‘등’의 잘못된 표현

목말을 타다(O) 무등을 타다(X)
무등 : ‘목말’의 방언

 

 

 

 

 

 

낟-알: 껍질을 벗기지 아니한 곡식의 알
낱-알: 하나하나 따로따로인 알

알갱이: 열매나 곡식 따위의 낟알
알맹이: 물건의 껍데기나 껍질을 벗기고 남은 속 부분

 

 

 

 

 

맛장수 : 아무런 멋이나 재미없이 싱거운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설레발: 몹시 서두르며 부산하게 구는 행동

 

 

 

 

 

병구완(O) 병구환(X)
앓는 사람을 돌보아 주는 일

널빤지(O) 널판지(X)
판판하고 넓게 켠 나뭇조각

 

 

 

 

 

에누리(O) 애누리(X)
값을 깎는 일

주전부리(O) 주점부리(X)
때를 가리지 아니하고 군음식을 자꾸 먹음. 또는 그런 입버릇

 

 

 

 

 

콧방울(O) 콧망울(X)
코끝 양쪽으로 둥글게 방울처럼 내민 부분

붓두껍(O) 붓뚜껑(X)
붓촉에 끼워 두는 뚜껑. 붓대보다 조금 굵은 대나 얇은 쇠붙이로 만든다

 

 

 

 

거친(O) 거칠은(X)
녹슨(O) 녹슬은(X)
<ㄹ 불규칙 용언>
‘거칠다’, ‘녹슬다’에 ‘-은’이 연결되면 ‘ㄹ’이 탈락되어, ‘거친’, ‘녹슨’이 된다
<한글 맞춤법 규정 제18항>
어간의 끝 ‘ㄹ’이 줄어질 적에는 준대로 적는다

 

 

 

 

앵-돌아지다「동사」
① 노여워서 토라지다
② 홱 틀려 돌아가다

오달-지다「형용사」
① 마음에 흡족하게 흐뭇하다
② 허술한 데가 없이 야무지고 알차다

 

 

 

 

 

?큼: 머뭇거리지 않고 단번에 빨리
냉큼: 머뭇거리지 않고 가볍게 빨리
*‘냉큼’이 좀 더 ‘가벼운 느낌’ 나타내는 말

인제: 바로 이때, 이제에 이르러
이제: 바로 이때, 바로 이때에
* ‘이제’ 지나간 때와 단절된 느낌을 줌

 

 

 

 

 

 

물심양면(O) 물신양면(X)
물질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의 두 방면

사기충천(O) 사기충전(X)
사기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음

 

 

 

 

알다시피(O) 아다시피(X)
알 + -다시피 : ‘ㄹ’이 탈락하지 않음

죽자사자(O) 죽자살자(O)
‘죽자 사자’를 관용구로 굳어진 말로 인정

 

 

 

고치려고(O) 고칠려고(X)
-려고 : 어떤 행동을 할 의도나 욕망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하려야(O) 할래야(X)
-려야 : ‘-려고 하여야’가 줄어든 말

 

 

 

 

 

사뿐히(O) 사뿐이(X)
깊숙이(O) 깊숙히(X)
*한글맞춤법 제51항:
 어근에 '-하다'가 붙을 수 있는 말은 '-히'를 붙임
 '깊숙이'는 예외적 경우

 

 

 

 

 

<바꿔 써야 할 말>
아작나다 → 결딴나다
얼빵하다 → 어수룩하다

 

 

 

 

당최(O) 당체(X)
‘도무지’, ‘영’의 뜻을 나타내는 말

포대(O) 부대(O) 푸대(X)
종이, 피륙, 가죽 따위로 만든 큰 자루

 

 

 

 

 

 

워킹맘→ 직장인엄마
올드미스→ 노처녀

 

 

 

 

케케묵다(O) 캐캐묵다(X)

① 물건 따위가 아주 오래되어 낡다

② 일, 지식 따위가 아주 오래되어 시대에 뒤떨어진 데가 있다

 

 

 

 

 

 

간단히 요약하다 → 요약하다, 간추리다
가까이 접근하다 → 가까이 가다, 다가가다

 

 

 

 

너나들이: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말을 건넴. 또는 그런 사이

여리꾼:
상점 앞에 서서 손님을 끌어들여 물건을 사게 하고 주인에게 삯을 받는 사람

 

 

 

 

 

구구히 변명하다(O) 구구이 변명하다(X)
구구히(區區-) :
① 잘고 많아서 일일이 언급하기가 구차스럽게
② 각각 다르게

간간이 들르다(O) 간간히 들르다(X)
간간이(間間-) :
① 시간적인 사이를 두고서 가끔씩
② 공간적인 거리를 두고 듬성듬성
간간히 : 입맛 당기게 약간 짠 듯이

 

 

 

 

무난하다(O) 문안하다(X)
① 별로 어려움이 없다
② 이렇다 할 단점이나 흠잡을 만한 것이 없다
③ 성격 따위가 까다롭지 않고 무던하다

어이없다(O) 어의없다(X)
=어처구니없다

 

 

 

 

나더러(O) 날더러(X)
조사는 앞에 오는 명사나 대명사의 형태를 바꾸지 않음
나     +  더러  = 나더러
(명사)     (조사)

난들(O) 낸들(X)
나 + ㄴ들 = 난들
ㄴ들 : (받침 없는 체언이나 부사어 뒤에 붙어)
       ‘-라고 할지라도’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딴죽(O) 딴지(X)
이미 동의하거나 약속한 일에 대하여 딴전을 부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삼갑시다(O) 삼가합시다(X)
삼가다 :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다
‘삼가하다’는 틀린 말

 

 

 

 

한소끔(O) 한소쿰(X)

한 번 끓어오르는 모양

 

후줄근하다(O) 후즐근하다(X)

옷이나 종이 따위가 약간 젖거나 풀기가 빠져 아주 보기 흉하게 축 늘어져 있다

 

 

 

 

 

 

 

생선을 조리다(O) 생선을 졸이다(X)
조리다 : 고기나 생선, 채소 따위를 양념하여 국물이 거의 없게 바짝 끓이다
졸이다 : ‘졸다(찌개, 국, 한약 따위의 물이 증발하여 분량이 적어지다)’의 사동사

약을 달이다(O) 약을 다리다(X)
달이다 : 약재 따위에 물을 부어 우러나도록 끓이다
다리다 : 옷이나 천 따위의 주름이나 구김을 펴고 줄을 세우기 위하여
         다리미나 인두로 문지르다

 

 

 

 

가죽: 동물의 몸을 감싸고 있는 질긴 껍질
거죽: 물체의 겉 부분

결재: 결정할 권한이 있는 상관이 부하가 제출한 안건을
      검토하여 허가하거나 승인함
결제: 증권 또는 대금을 주고받아 매매 당사자 사이의 거래 관계를 끝맺는 일

 

 

 

 

 

주책없다(O) 주책이다(X)
일정한 줏대가 없이 이랬다저랬다 하여 몹시 실없다

안절부절못하다(O) 안절부절하다(X)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다

 

 

 

 

미소를 띠다(O) 미소를 띄우다(X)

띠다 : 감정이나 기운 따위를 나타내다
띄우다 : 뜨게 하다

 

 

 

 

 

론칭쇼/ 팁

 

*바꾸어 써야 할 말

론칭쇼→ 신제품발표회

팁→ 도움말

 

 

 

 

 

 

장수: 장사하는 사람

장사: 이익을 얻으려고 물건을 사서 팖. 또는 그런 일

 

이용: 대상을 필요에 따라 이롭게 씀

사용: 일정한 목적이나 기능에 맞게 씀

 

 

 

 

 

 

치러지다(O) 치뤄지다(X)
치르다 : 무슨 일을 겪어 내다
‘치루다’라는 말은 잘못이므로 ‘치뤄지다’도 잘못

가리어지다(O) 가리워지다(X)
무엇이 사이에 가리게 되어 보이지 않게 되거나 드러나지 않게 되다

 

 

 

 

 

 

 

맛보기(O) 맛배기(X)
① 맛을 보도록 조금 내놓은 음식
② 어떤 일을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시험 삼아 해 보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세 살배기(O) 세 살박이(X)
-배기: ‘그 나이를 먹은 아이’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목숨을 바치다(O) 목숨을 받치다(X)
바치다 : 무엇을 위하여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놓거나 쓰다
받치다 : 어떤 물건의 밑에 다른 물체를 올리거나 대다

일을 벌이다(O) 일을 벌리다(X)
벌이다 : 일을 계획하여 시작하거나 펼쳐 놓다
벌리다 : 둘 사이를 넓히거나 멀게 하다

 

 

 

 

 

비스듬하다: 수평이나 수직이 되지 아니하고 한쪽으로 기운 듯하다
비스름하다: 거의 비슷하다

두껍다: ① 두께가 보통의 정도보다 크다
               ② 층을 이루는 사물의 높이나 집단의 규모가 보통의 정도보다 크다
               ③ 어둠이나 안개, 그늘 따위가 짙다
두텁다: 신의, 믿음, 관계, 인정 따위가 굳고 깊다

 

 

 

 

 

 

구태여(O) 구태어(X)
일부러 애써

도리어(O) 되레(O) 되려(X)
예상이나 기대 또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반대되거나 다르게

 

 

 

 

 

 

 

착잡하다(O) 착찹하다(X)
갈피를 잡을 수 없이 뒤섞여 어수선하다

메슥거리다(O) 미식거리다(X)
먹은 것이 되넘어 올 것같이 속이 자꾸 심하게 울렁거리다

 

 

 

 

 

 

*바꿔 써야 할 말
핫이슈→ 주요쟁점
발레파킹→ 대리주차

 

 

 

 

 

어떠냐(O) 어떻냐(X)
그러니(O) 그렇니(X)
<ㅎ 불규칙 용언>
‘ㅎ’이 모음과 결합하면 그 모음과 함께 줄어짐

 

 

 

 

 

 

오롯-하다: 모자람이 없이 온전하다

 

바투: ① 두 대상이나 물체의 사이가 썩 가깝게
   ② 시간이나 길이가 아주 짧게

 

 

 

 

 

 

 

뭉그적거리다(O) 뭉기적거리다(X)
①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에서 조금 큰 동작으로 자꾸 게으르게 행동하다
②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에서 몸이나 몸의 일부를 조금 큰 동작으로 자꾸 느리게 비비대다

뭉뚱그리다(O) 뭉뚱거리다(X)
① 여러 사실을 하나로 포괄하다
② 되는대로 대강 뭉쳐 싸다

 

 

 

 

 

 

 

 

돼지비게(X) 돼지비계(O)
돼지의 가죽과 살 사이에 있는 기름기로 된 층

된장찌게(X) 된장찌개(O)
된장을 풀어 넣고 끓인 찌개

 

 

 

 

 

 

 

구슬리다(O) 구슬르다(X)
① 그럴듯한 말로 꾀어 마음을 움직이다
② 끝난 일을 이리저리 헤아려 자꾸 생각하다

우글거리다(O) 우굴거리다(X)
① 그릇에서 물이나 찌개 따위가 자꾸 요란스럽게 끓어오르다
② 벌레나 짐승, 사람 따위가 한곳에 빽빽하게 많이 모여 자꾸 움직이다

 

 

 

 

 

 

알음알음 : ① 서로 아는 관계
      ② 서로 가진 친분
아름아름 : 말이나 행동을 분명히 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는 모양

용틀임 : ① 용의 모양을 틀어 새긴 장식
                 ② 이리저리 비틀거나 꼬면서 움직임
용트림 : 거드름을 피우며 일부러 크게 힘을 들여 하는 트림

 

 

 

 

 

 

 

헷갈리다(O) 헛갈리다(O) 헤깔리다(X)
① 정신이 혼란스럽게 되다
② 여러 가지가 뒤섞여 갈피를 잡지 못하다

까무러치다(O) 까무라치다(X)
얼마 동안 정신을 잃고 죽은 사람처럼 되다

 

 

 

 

 

쩨쩨하다(O) 째째하다(X)
① 사람이 잘고 인색하다
② 너무 적거나 하찮아서 시시하고 신통치 않다

엎지르다(O) 업지르다(X)
그릇에 담기어 있는 액체 따위를 뒤집어엎어
쏟아지게 하거나 흔들어 넘쳐 나가게 하다

 

 

 

 

 

 

좀처럼(O) 좀체(O) 좀체로(X)
여간하여서는

여태껏(O) 이제껏(O) 여지껏(X)
‘여태’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제목>

짭짤하다/ 영락없다

<내용>

짭짤하다(O) 짭잘하다(X)

① 감칠맛이 있게 조금 짜다

② 일이나 행동이 규모 있고 야무지다

 

 

 

 

 

 

 

상연, 상영/ 유래, 유례

<내용>

상연(上演) : 연극 따위를 무대에서 하여 관객에게 보이는 일

상영(上映) : 극장 따위에서 영화를 영사(映寫)하여 공개하는 일

 

유래(由來) : 사물이나 일이 생겨남, 또는 그 사물이나 일이 생겨난 바

유례(類例) : 같거나 비슷한 예

 

 

 

 

 

 

별의별(O) 별에별 벼라별(X)

보통과 다른 갖가지의

 

어물쩍(O) 어물쩡(X)

말이나 행동을 일부러 분명하게 하지 아니하고

적당히 살짝 넘기는 모양

 

 

 

 

 

 

짓궂다(O)  짖?다(X)
장난스럽게 남을 괴롭고 귀찮게 하여 달갑지 아니하다

걸쭉하다(O) 걸죽하다(X)
① 액체가 묽지 않고 꽤 걸다
② 말 따위가 매우 푸지고 외설스럽다

 

 

 

 

 

 

결이 바르다
성미가 곧고 바르다

떡심이 좋다
몹시 끈기 있게 질기도록 비위가 좋다

 

 

 

 

 

 

 

 

걷어붙이다(O) 걷어부치다(X)
소매나 바짓가랑이 따위를 말아 올리다

힘에 부치다(O) 힘에 붙이다(X)
*부치다: 모자라거나 미치지 못하다

 

 

 

 

움츠리다(O) 움추리다(X)

① 몸이나 몸의 일부를 몹시 오그리어 작아지게 하다

② 겁을 먹거나 위압감 때문에 몹시 기가 꺾이거나 풀이 죽다

 

 

 

 

 

 

 

컬러링 → 멋울림, 통화 연결음

시스루 → 비침옷

 

 

 

 

 

빼닮다(O) 빼다 박다(X)

생김새나 성품 따위를 그대로 닮다

 

섭섭하다(O) 섭하다(X)

서운하고 아쉽다

 

 

 

 

 

<바꿔 써야 할 낱말>

가라 → 무늬

땡땡이 → 물방울무늬

 

 

 

 

 

새물내

빨래하여 이제 막 입은 옷에서 나는 냄새

반지랍다

① 성질이 얄미울 정도로 매끄럽다

② 기름기나 물기 따위가 묻어서 윤이 나고 매끄럽다

 

 

 

 

 

 

 

본뜨다/ 차지다
<내용>
본뜨다(O) 본따다(X)
① 무엇을 본보기로 삼아 그대로 좇아 하다
② 이미 있는 대상을 본으로 삼아 그대로 좇아 만들다

차지다(O) 찰지다(X)
① 반죽이나 밥, 떡 따위가 끈기가 많다
② 성질이 야무지고 까다로우며 빈틈이 없다

 

 

 

 

 

몸뚱어리(O) 몸뚱아리(X)

‘몸뚱이’를 속되게 이르는 말

생채기(O) 생체기(X)

손톱 따위로 할퀴어지거나 긁히어서 생긴 작은 상처

 

 

 

 

 

 

객쩍다(O) 객적다(X)

행동이나 말, 생각이 쓸데없고 싱겁다

 

맛깔스럽다(O) 맛갈스럽다(X)

입에 당길 만큼 음식의 맛이 있다

 

 

 

 

 

 

비비다(O) 부비다(X)

① 두 물체를 맞대어 문지르다

② 어떤 재료에 다른 재료를 넣어 한데 버무리다

 

달려들다(O) 달겨들다(X)

① 사나운 기세로 무섭게 다가들다

② 갑자기 달려와 안기거나 매달리다

 

 

 

 

 

 

수북이(O) 수북히(X)

① 쌓이거나 담긴 물건 따위가 불룩하게 많이

② 식물이나 털 따위가 촘촘하고 길게 나 있는 상태로

 

 

 

 

 

꺾꽂이(O) 꺽꽂이(X)
식물의 가지, 줄기, 잎 따위를 자르거나 꺾어
흙 속에 꽂아 뿌리 내리게 하는 일

깍지(O) 깎지(X)
열 손가락을 서로 엇갈리게 바짝 맞추어 잡은 상태

 

 

 

 

 

오라비(O) 오래비(X)

‘오라버니’의 낮춤말

 

가랑이(O) 가랭이(X)

하나의 몸에서 끝이 갈라져 두 갈래로 벌어진 부분

 

 

 

 

 

파투(O) 파토(X)

일이 잘못되어 흐지부지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밑동(O) 밑둥(X)

긴 물건의 맨 아랫동아리

 

 

 

 

 

 

답을 맞추다 : 다른 답과 비교하다

답을 맞히다 : 정답을 골라내다

 

불을 댕기다(O) 불을 당기다(X)

댕기다 : 불이 옮아 붙다, 또는 그렇게 하다

당기다 : 좋아하는 마음이 일어나 저절로 끌리다

 

 

 

 

 

 

우유갑(O) 우유곽(X)
갑 :
① 물건을 담는 작은 상자
② 작은 물건을 ‘갑’에 담아 그 분량을 세는 단위

강소주(O) 깡소주(X)
안주 없이 먹는 소주

 

 

 

 

 

 

두드러기(O) 두드레기(X)
약이나 음식을 잘못 먹거나 또는 환경의 변화로 인해 생기는 피부병의 하나

냄비(O) 남비(X)
음식을 끓이거나 삶는 데 쓰는 용구의 하나

 

 

 

 

 

 

 

드레질

① 사람의 됨됨이를 떠보는 일

② 물건의 무게를 헤아리는 일

 

 

 

 

 

 

 

<복수 표준어>

여물다(O) 영글다(O)

① 과실이나 곡식 따위가 알이 들어 딴딴하게 잘 익다

② 빛이나 자연 현상이 짙어지거나 왕성해져서 제 특성을 다 드러내다

 

<복수 표준어>

가엾다(O) 가엽다(O)

마음이 아플 만큼 안되고 처연하다

 

 

 

 

 

‘맑다’의 발음

[막따](O) [말따](X)

겹받침 ‘ㄺ’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ㄱ]으로 발음한다

 

‘깨끗이’의 발음

[깨끄시](O) [깨끄치](X)

첫머리가 ‘ㅇ’으로 시작하는 접사, 어미, 조사 앞에 오는

받침소리는 뒤로 이어서 발음한다

 

 

 

 

 

 

고즈넉하다(O) 고즈녁하다(X)
① 고요하고 아늑하다
② 말없이 다소곳하거나 잠잠하다

시답잖다(O) 시덥잖다(X)
볼품이 없어 만족스럽지 못하다

 

 

 

 

 

에멜무지로「부사」

결과를 바라지 아니하고, 헛일하는 셈 치고 시험 삼아 하는 모양

 

찜부럭「명사」

몸이나 마음이 괴로울 때 걸핏하면 짜증을 내는 짓

 

 

 

 

 

 

갈림길(O) 갈래길(X)

① 여러 갈래로 갈린 길

②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 할 상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차이다(O)  채이다(X)
*'차다'의 피동형 = 차이다

쓰이다(O) 쓰여지다(X)
*'쓰다'의 피동형 = 쓰이다

 

 

 

 

 

 

 

*순화해야 할 말
아이콘→ 상징(물)
멘토→ 인생길잡이, 조언자, 후견인

 

 

 

 

 

한쪽, 한편(O) 한켠(X)
어느 하나의 편이나 방향

사뭇(O) 사못(X)
① 아주 딴판으로
② 거리낌 없이 마구
③ 내내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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