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루금
경주 왕의 길 (1) [2018-05-06] 부약산 본문
5월 산행예정지는 보성 초암산이었다. 철쭉이 만발할 것 같아서 되도록이면 가고 싶었는데
참석인원이 저조한데다 그 지역에는 집중호우가 와서 도저히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가까운 경주 쪽을 찾다가 [왕의 길]로 가기로 했다.
추원사로 가는 추원마을 입구가 출발점이다.
서면에서 8시에 출발 했데 10시가 되자 않아 도착했다.
염려한 것보다 비가 내리지 않아 다행이었다.
추령터널 옆으로 난 길을 따라 오르기 시작했다.
비가 내려서인지 한적한 시골길 풍경이 우리를 반겼다.
[왕의 길] 입구까지 한참을 걸어야 한다.
산딸기꽃이 활짝 피었다.
추원사는 그냥 패스
층층나무란다
추원사
주차장에는 차가 한 대도 보이지 않는다.
지진의 여파인가 땅이 갈라져 있다.
비오는 날은 따뜻한 골방에 앉아 백숙먹는 것도 괜찮은데 ㅎㅎ
등나무 같다
이런 날씨엔 따뜻한 커피 한 잔도 생각날 법하다.
[왕의 길] 입구에 도착했다.
추원사에 가셧던 남회장님도 도착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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