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만덕산~백련사 동백 코스~

 

강진 만덕산~백련사 동백 코스~

 

*만덕산 등산코스:석문교-용문사-바람재-만덕산(412)-백련사-다산초당-대형주차장
*걸은거리:gps8.5km(보통걸음4시간40분,휴식및 촬영1시간 포함)

*일시:2016.2.28(일),구름많고 박무심함
*출발지:전남 강진군 도암면 석문리 석문교 용문사 입구 도로

*산행난이도:중
*등로상태:70%흙길, 나머지는 암릉또는 바위길
*등로상의 나무종류:소나무30%,나머지는 활엽수

강진만,백련사의 동백,다산초당등
다양한 볼거리 많은 테마산행코스..

그리고 산행후에는
인근 가우도 섬 트레킹..

봄날 나들이 하기에 딱 좋은 코스^^

만덕산 등산지도

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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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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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산등산로입구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석문리

상세보기지도보기

55번 도로변..
석문다리 인근 용문사 입구가 들머리..

도로를 건너
포장도로를 5분정도 걸어..

아담한 용문사 도착..

용문사..
산중턱에 자리잡은 아담한 사찰이다..

대웅전을 큰 법당이라고 한것이 특이하다..

용문사를 가로 질러 본격적인 산행시작..

이번 봄에는 처음보는 진달래..

만덕산은 420미터 정도이지만

출발고도가 60미터 정도이고
암릉길을 올라야하고
작은 오르내림을 반복하는 긴 능선길을 걸어야 하니

만만치 않은 코스이다..

처음부터 암릉 오름길..

짧은 흙길도 있지만..

암릉과 거친 바위길이 번갈아 나온다..

힘든만큼 시원한 조망터가 많다..
걸어온길 뒤돌아 보면

덕룡산과 주작산 줄기..
작은 공룡능선이다..

진달래피는 3월하순이나
4월초순에 오면 암릉사이의 붉은 진달래가 절경인코스..

저 멀리 가야할길 바라다보고..
박무가 심하여 조망이 시원치 않다.

간간히 나오는 포근한 흙길이
암릉길의 피곤함을 달래주고..

남도 특유의 싱그러운 상록수길이
원기를 회복 시켜준다..

오른쪽으로는 시원한 강진만 풍경..

왼쪽은 포근한 남도의 들판..

드디어 저멀리 만덕산 전위 암봉이 보인다..
맨뒤의 암봉이 오늘 코스의 백미..

점심을 저멀리~~ 암봉에서 시원한 조망을 보면서 혼자 냠냠..

암릉을넘어
제법 긴 흙길을 걸어
마지막 암봉은 빡세게 조금 올라야 한다..

부드러운 능선길..

바람재 사거리 지나..

조금 힘을써서 조망좋은 암봉에..

바람을 피해 걸어온길 바라보며
점심과 따뜻한 차 한잔..

그리고 암봉을 떠나
가운데 보이는 정상을 향하여..

오른쪽으로 백련사와 강진만이 시원하게 보이고..

정상 코앞에..
주위 조망이 기가 막히다..

만덕산..422미터..

월출산까지 능선길이 이어진다는데..

필봉 방면은 쳐다만 보고..

정상에서 시원한 풍경을 보며 지 능선길을 타고
백련사 방면으로 하산시작..

가운데가 백련사..
그리고 동백숲..

강지만과 조화를 이루고있는
푸른 들판..

삼거리에서
리본많은 오른쪽길을 따라 백련사로..

백련사 돌아보고..

유명한 동백숲으로 들어갔는데..
나무에 동백꽃들이 별로 없다..
너무 늦게왔나보다..

대신 땅에 누워 있는 동백의 무리들..

동백이 피어있는 나무는 몇그루 않된다..

동백숲을 나와
다산이 백련사의 주지스님을 만나러
다니셨다는 고운 길을따라

다산초당으로..

그리움과 한으로 얼룩진 다산초당 둘러보고..

귤동마을로 하산..
주차장이 이곳저곳에 있어
버스를 찾아 한참을 헤맨다..

단체산행시 종착지를 구체적으로 정해주지 않으면
종착지에서 알바하기 쉽다..

산행이 일찍 끝나서 인근에 있는 섬
가우도를 찾아서..
육지와 사람만 다닐수있는 다리로 연결되어있는

가우도는 길게 잡아도 두시간이면 섬 전체를 둘러볼수있는
아담한 곳..

동백,다산초당
강진만의 시원한 풍경과 같이 하는
봄날 테마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