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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마음은 다 그래

산마루금 2013. 7. 26. 09:25

여자의 마음은 다 그래

 

 

한 남자의 거시기가 마냥 길어지자 걷기가 불편해져서 아내와 함께 의사를 찾아 갔다.

의사 는 진찰을 해보고는......

 

"과연 길군, 이거 수술해서 잘라내야 겠군요....."

의사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사내의 아내가 슬픈 표정을 지었다

잠시 생각에 잠기던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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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거시기는 그대로 두고 두 다리를 늘려주면 안될까요?"

 

 

 

 

 

 

 

 

 

열쇠 구멍으로

 

 

어떤 아가씨가 수영장에서 옷을 갈아 입으려고

수영복을 막 가방에서 꺼내려는데 갑자기 문이 벌컥 열리면서

빗자루를 든 관리인 할아버지가 들어 왔다.

 

"어~ 머나! 노크도 없이 들어오면 어떡해요!?

 

아가씨는 기가 막혀서 할아버지에게 큰 소리로 말했다.

 

"옷을 입고 있었으니 망정이지, 안 그랬다면 어쩔 뻔했어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빙긋이 웃으면서...

 

" 난, 그런 실수는 절대로 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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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기 전에 꼭 열쇠 구멍으로 들여다 보고 확인을 하니까!

 

 

 

 

 

 

 

 

 

 

 

 

설교를 듣지 않는 사람

 

목사님이 설교를 하시는데, 교회 뒷쪽에 앉은 두 명의 십대 학생이 계속 키득거리며 떠들어 주위 사람들의 눈총을 받고 있었다.

할 수 없이 목사님이 설교를 하다가 설교를 중단하고 큰 소리로 말했다.

성당에 다니는 친구와 교회 다니는 친구가 서로 논쟁을 벌이고 있었다.

 

"신부님이 목사님들 보다 훨씬 많이 알아."

 

그러자 교회 다니는 친구가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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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당연하지. 너희들이 신부님에게 모든 걸 다 이야기 해 주니까."

 

 

 

 

 

 

 

 

 

 

 

 

 

 

교인의 숫자

 

서로 다른 교회에 다니는 세 명의 여자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우리 교회는 어떤 때는 주일예배에 삼사십명 밖에 참가하지 않아서 걱정이야."

 

"우리 교회는 더 심해. 적을 때는 열 명도 안 오는 경우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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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약과네. 나는 교회 목사님이 '사랑하는 교우님들'이라고 할 때 민망스러워 죽겠다니까."

 

 

 

 

 

 

 

 

 

 

 

 

 

 

하느님은 얼마나 크신 분인가

 

 

 

교회에 다녀온 다솜이가 엄마에게 물었다.

 

"오늘 전도사님 설교 때문에 헷갈려요."

 

"어떤 설교였는데 그러니?"

 

"하나님은 우리 보다 훨씬 큰 분이라고 하는데, 맞아요?"

 

"물론이지."

 

"아니 그렇다면서 전도사님은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신다고도 하셨는데요?"

 

"그것도 사실이지."

 

 

한참 생각하던 다솜이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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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우리보다 크면서, 우리 안에 계신다면 우리 몸 밖으로 삐져 나오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신혼첫날

 

 

남자 경험이 많은 영자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남자와 결혼했다.

첫날밤 신랑은 잠자기 전 영자와 기도를 하려고 영자에게 말했다.

 

"자, 침대 올라와서 같이 무릎을 꿇고..."

 

  그러자 영자가 신랑의 말을 가로채면서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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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 처음부터 그런 자세로 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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