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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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면서...

"내가 이제야 깨닫는 것은..."

산마루금 2013. 5. 8. 18:11

 "내가 이제야 깨닫는 것은..."

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교실은
노인의 발치라는 것을

삶은
두루마리 화장지 같아서
끝으로 갈수록 더욱 빨리 사라진다는 것을

돈으로 인간의 품격을 살 수 없다는 것을

삶이 위대하고 아름다운 이유는
매일 매일 일어나는 작은 일들 때문이라는 것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것

우리 모두는
다 정상에 서기를 원하고, 살고 싶어 하지만,
행복은 그 산을 올라갈 때라는 것.

살아온 길을 뒤돌아보면
너무나 쉽고 간단한데,
진정한 삶은 늘 해답이 뻔한데...

 

- 작자 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