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루금
어느 학교에서 본문
어느 학교에서
아이들은 전교 1등인 반장에게 물어봤다.
“야, 반장! 8번 답 뭐야?” “3번이야.” 여기저기 소리가 들려온다.
“아자! 아자! 난 맞았다.”
“에이~, 난 틀렸네.”
또 다른 학생이 반장에게 물었다.
“야, 그럼 9번 답은 뭐야?”
반장이 말했다.
“9번은 문제가 어렵네. 답이 확실치 않아.” 다른 아이들도 공감하며 말했다.
“야 맞아. 진짜 9번 어려웠어.”
아이들은 웅성거리며 9번 답 아는 놈들을 찾기에 이르고….
“야, 9번 답 아는 인간 없어?”
그러자 옆에서 자고 있던 학생이 말했다.
“아, 시끄럽네. 조용히 좀 해라. 너네 9번도 모르냐?”
학생들은 일제히 자다 일어난 학생을 쳐다보며 말했다.
“넌 알아? 9번이 뭔데?”
그러자 그 학생이 자신있게 말했다.
“야~! 9번은 KBS잖아.”
러시아 처자들의 흔한 장난
사무실에 뱀이 나타났을때 기업별 대처방식
현대 : 일단 잡아놓고 고민한다.(다른 버전은 ‘수위를 자른다’)
삼성 : 전략기획실에 물어보고 결정한다.(다른 버전은 ‘뱀에게 떡값을 준다’)
LG : 삼성의 처리결과를 지켜본다.
한화 : 가죽장갑과 야구방망이를 준비하고 회장님께 연락한다.
네이버 : 뱀이 사무실에 들어왔다고 뉴스캐스트에 올린다.
다음 : 아고라에 뱀 잡는 방법을 물어본다.
구글 : 뱀을 잡은 직원을 포상한다.
애플 : 뱀 잡는 방법을 특허를 낸 뒤 경쟁 기업에 소송을 건다.
닌텐도 : 뱀 잡는 새로운 방법을 내놓는다.
BBQ : 뱀의 목 부분만 빼고 튀겨서 판다.
질문에 대한 답변:
반신욕이란 하반신만 담구고
상체는 물에 안 담그는 건데요.
도대체 어떻게 담그신건지...
이렇게 하신겐가요?
질문자 답글:
하반신 이에요?
전 또 정확히 반 담궈야 되는줄 알고...ㅜㅜ
아~~ 어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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