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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양산 선암산(매봉)

산마루금 2016. 5. 5. 21:19

산 행 일 : 2015년 4월 26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04시53분, 휴식시간 35분 포함)

산행코스: 지나마을회관~무량사~철탑~토곡산갈림길~신성봉~선암산 매봉~납골묘~관룡사~원점회귀(총11.1km)

            * 그동안 꼭가보고 싶었던 선암산을 실천했다. 4월 말임에도 여름날씨 같아 땀은 비오듯하고 거기에다

           산 날파리가 득실거려 산행하기에 최악의 수준이었다. 초입과 날머리 부근에는 등로조차 선명하지않아

           그야말로 초죽음이다. 여름에 선암산을 오를려면 새미고개에서 간단히 왕복함이 좋을듯하다.

 

 양산 선암산 매봉 개념도

 트랭글 위성 궤적도

지나마을 입구 우측 공터에 주차후 아스팔트를 따라 직진한다

우측으로 선암산 매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지나마을을 지나 내화마을로 아스팔트길로 고개를 넘는다

성지골산장이란 표지가 나오면 우측 무량사 방향으로 들어선다

무량사에서 목탁소리와 법경소리가 요란하다

토곡산 무량사

무량사 우측으로 콘크리트길을 따르다 성지골산장이란 푯말이나오는 곳에서 곧바로 직진한다

잠시후 첫번째 묘지를 지나면 좌측으로 돌계단과 뒷쪽으로 시그널이 달린곳으로 올라선다

묘지를 올라서니 등로가 거의없다. 다행히 산악자전거 시그널이 달려있다

잠시후 메인 등로를 만나고 부산일보 시그널과 마주한다

첫번째 철탑에 이른다

잠시 좋은길이 열리지만 이놈의 날파리들이 계속하여 나의 면상을 괴롭힌다

날씨는 덥고 등로또한 자갈길에 힘겹게 오른다

우측에 두번째 철탑을 지나치며 앞쪽에 세번째, 네번째 철탑이 시야에 들어온다

잠시편한길을 걷다 건계곡을 건너면서 또다시 오르막이 시작된다

어느정도 오름길을 오르니 갈림길이 나오면서 직진해도 되지만 우측 시그널이 많이 붙은 쪽으로 진행한다

등로가 흐려 금새 후회를 하지만 그래도 직진한다 

예쁜 꽃을 만나면서 잠시 힘겨움을 잊어본다

첫번째 조망지에 오른다

옆으로 나란히 몇미터 간격으로 3개의 조망바위가 자리하고 있다

우측 토곡산과 좌측의 용굴산을 담아본다

반대편으로 돌아서 선암산 배봉도 담는다

올라온 능선길과 지나마을도 담고 앞쪽의 낙동가 줄기도 담는다

선암산(매봉)으로 방향을 잡는다

나무사이로 조망지를 다시담고......

토곡산도 다시 담아본다

마지막으로 소나무를 담고 선암산으로 향한다

이제부터는 길이 편안하다

요상스런 소나무도 지난다

에덴벨리cc뒤로 풍력발전소를 담아본다

가야할 신성봉과 선암산 마루금이 시야에 펼쳐진다

신성봉에 이른다

초라한 신성봉은 글씨마저 선명하지 않다

선암산으로 급하게 내려선다

매봉이 가까워 질수록 바위들이 시야에 자주 들어온다

이런 바위길도 지난다

아직도 매봉은 멀게만 느껴진다

다시한번 양산 풍력발전소를 담는다

구조푯말이 나오고 직진한다

오늘 최고의 산책로다

선암산이 가까워진다

매바위 전체를 담는다

시원한 길이 반갑다

매바위의 위용과 철계단이 시야에 들어온다

철계단을 오른다

경사가 심하고 바람이 거세서 주의가 필요하다

정상이 지척이다

올라온 철계단을 뒤돌아 본다. 아찔하다

선암산 매봉 정상석

매봉을 뒤로하고 새미고개 방향의 철계단을 내려간다

춘추공원 방향이다

조금전에 보았던 암봉으로 올라선다

뒤돌아 매봉을 다시 담아본다

지나마을 좌측으로 작은 오봉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암릉을 계속하여 고집한다. 물론 아래 우회길도 있지만.....

양산과 철탑뒤로 천성산과 화엄늪도 담는다

다시 급하게 내려선다

100미터 간격으로 조난신고 푯말이 위치한다

내림길 또한 경사가 심하다

작은 오봉산과 춘추공원 방향이다

경사가 조금씩 완만해진다

잠시후 편백나무숲을 만난다

편백나무숲을 지나면서 우측으로 비포장 임도로 내려선다

잘 조성된 납골묘를 만나고 묘를 통과한다

납골묘를 내려서면서 등로가 흐리다. 부산일보 시그널에 의지해 지나간다

시그널이 없으면 길찾기가 보통힘게 않일것이다

희미한 등로도 있지만 거의 짐승이 지나가는 통로 수준이다

길이 거의없고 너덜길도 만나지만 내려서면서 계곡으로 가까이 다가서면 된다

계곡옆으로 흐린 등로가 이어진다

큰 단지가 모여있는 집에 이르고 철망휀스가 쳐져있어 우측으로 우회한다

파란 물탱크를 만나면서 길이열린다

콘크리트 임도를 만나면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마을로 접어든다

마을에서 뒤돌에 매바위를 담아본다

좌측으로 내려서니 새미고개에서 내려서는 아스팔트 도로를 만난다

아스팔트를 따라 진행한다

관룡사를 지나친다

들머리였던 지나마을회관과 주차해둔 느티나무아래 공터

공터에 도착해 마지막으로 오늘의 궤적인 신선봉과 선암산 매봉을 모두 담고 산행을 마무리 한다

애마로 새미고개에 도착해 선암산초입을 담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여기서 반대편은 작은 오봉산 가는길이다.

 

감사합니다. 

출처 : 울산근교! 영알~! 뫼~마루~금~!!
글쓴이 : 영알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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