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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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보

[스크랩] 창기 가모산~군지산(운봉산)

산마루금 2015. 12. 19. 09:23

산행일자 : 2015.12.04 음력(10/23) 606차(2015년 64차) 금요일

날       씨 : 양산 맑음  2.9 / 9.8  도  

산행인원 : 2명 

산행코스 : 창기~송림공원~군지산(운봉산)~가모산~산지마을~군지고개~남락고개~사배

교 통  편 : 대중교통 : 갈때 노포동에서 50,301,..창기 하차, 올때 양산 버스 부산행  12, 12-1 이용

 

09:47 창기 / 09:56 송림공원 / 11:07 안부삼거리 / 11:23 426봉 / 11:54 법기임도 / 12:26 운봉산(점심1시간6분) / 14:03 가모산 / 14:26 산지마을

14:56 군지고개 / 15:42 남락고개 / 15:57 사배,버스정류장                                                                    소요시간 휴식시간 포함 6시간10분

 

 

  칠, 팔년 전 회원들과 동행했던 추억을 회상하며 창기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했다.

마을이 새롭게 단장되어 반듯한 회관도 보이고 콘크리트 고급주택도 보인다.

새로 생긴 마을회관 뒤로 열린 길을 따라 마을을 벗어나니 솔 향 가득한 송림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주민들의 멋진 휴식공간을 부러워하며 숲속으로 접어들었다.

앙상한 나뭇가지사이로 밀려드는 찬 기운을 외면하며 주능선에 올라섰다.

나지막한 능선 길을 따라 산길을 이어가다보면 법기수원지 산책길이 나온다.

마을 뒷동산 산책 나온 기분으로 운봉 산 정상에 도착했다.

멀리 달음 산이 고개를 내밀고 인사를 건넨다.

쏟아지는 햇살이 포근하게 감싸주는 언덕에 앉아 점심 밥 먹고 하산 길을 잡았다.

하늘농장 방향으로 걷다보니 부지런한 농부의 손길이 느껴지는 농장에 김장배추가 탐스럽다.

따뜻한 햇살을 품은 아름다운 오지마을에 들어섰다.

오지마을에서 느끼는 향수를 뒤로하고 산행을 종료하려는데 버스시간이 두 시간이나 기다려야한다.

오후에 딱 한 번 다니는 12인승 마을버스가 3시 50분에 있기 때문이다.

걸어서 큰길까지 나가기로 했다.

군지 고개에서 낙동정맥 길을 따라 이어지는 산길을 이용하여 사배 버스정류장에 도착했다.

이곳은 부산, 양산간 버스가 많이 다니기 때문에 교통이 편리하다.

필자는 12번 양산 버스를 이용하여 산행을 마쳤다.

 

▼ 산행 들머리, 창기 버스 정류장

 

▼ 창기마을 다목적 회관 뒤로 산길이 이어집니다.

 

▼ 마을 끝자락에 송림공원이 자리하고있네요. 

 

 

▼ 임 도 갈림길 좌측 계곡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 계곡 풍경, 식수도 보충하고 갑니다.

 

▼ 오름 길 풍경

 

 

▼ 안부 삼거리, 낙동정맥 길

 

▼ 426 봉 풍경

 

▼ 이정표, 법기임 도 방향으로 갑니다.

 

▼ 법기임도 갈림길 사거리

 

 

▼ 법기 임도 이정표

 

▼ 앙상한 나뭇가지를 끓어안은 푸른 잎의 절규

 

▼ 가파른 오르막 길

 

▼ 전망대에서 바라본 오륜대 방향

 

▼ 군지산(운봉산) 정상에서~

 

▼ 멀리 달음산이 살포시 고개를 내 민다. 

 

▼ 점심 먹고갑니다.

 

▼ 점심 후 하산 길은 하늘농장 방향으로 갑니다.

 

▼ 하산 길 풍경

 

▼ 촘촘하게 달아 놓은 국제신문 시그널

 

▼ 양산 내송 동굴체험 캠핑장과 법기수원지가 이어지는 임 도

 

▼ 임 도에서 가모산 가는 길

 

▼ 가모산에서 지나온 능선을 바라봅니다.

 

▼ 하산 길 풍경

 

▼ 능선에서 바라본 멀리 선암산(매봉) 방향

 

 

▼ 따뜻한 기운이 마을 감싸고 있습니다.

 

▼ 향수가 느껴지는 전원풍경

 

 

▼ 양산 내송 방향

 

▼ 하늘농장

 

 

▼ 산죽 길이 아름답습니다.

 

▼ 산지 마을

 

▼ 산지 마을 정류장

 

▼ 군지 고개에서 포장 도로를 버리고 산길로 접어듭니다.

 

▼ 남락 고개 가는 풍경

 

 

▼ 능선에서 조망되는 철마산

 

▼ 장군봉 능선도 조망됩니다.

 

 

▼ 남락 고개

 

▼ 도로 따라 사배 버스정류장으로 갑니다.

 

▼ 사배 버스정류장, 산행종료

 

출처 : 산길 이야기
글쓴이 : 백천(栢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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