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과 푸틴

 

**김정일과 푸틴

 

 

 

김정일과 푸틴대통령이 모스크바에서 회담을 가졌다.

휴식시간에 두사람은 너무도 심심하여 누구의 보디가드가

더 충성심이 있는지 내기를 했다.

 

푸틴이 먼저 자신의 보디가드 쥬코프를 불러 창문을 열고

(그방은 20층이었다)

 

 

“야! 쥬코프, 여기서 뛰어내려!”

 

 

쥬코프는 울먹이며 “대통령각하! 어찌 이런일을 시킨단말입니까? 저에게는

아내와 두아이들이 있습니다!“ 하자

 

 

푸틴은 눈물을 흘리면서 쥬코프에게 사과하고 그냥 내보냈다.

 

 

다음 김정일은 자신의 보디가드 리영만을 불렀다.

 

 

“야! 리영만, 여기서 뛰어 내리라우!”

 

 

리영만이 지체없이 뛰어 내릴려고 하자 푸틴이 덥석 끌어안으면서

 

 

“너 미쳤어? 여기서 뛰어 내리면 너 죽어!”

 

 

그러자 리영만이 뛰어 내릴려고 발버둥을 치면서 말했다.

 

“날 놓으라! 내래 아내와 아들이 있수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