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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쯧쯧 불쌍한 녀석...

산마루금 2013. 7. 8. 08:38

 

쯧쯧 불쌍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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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내에게 맞고만 살던 공처가가

눈에 눈물이 가득 고인 채 친구를 찾아왔다.


"아니! 자네 또 왜 그러나?"

"우리 옆집 남자가 불쌍해서 그래."

궁금해진 친구가 다시 물었다.

"옆집 남자가 많이 다치기라도 했어?"

그러자 공처가는 울음을 멈추며 말했다.


"아니! 어젯밤에 내 마누라와 함께 도망을 쳤어."



 

 

 

 

 

열쇠와 자물쇠


한 여자 제자가 공자님께 물었다.

“왜 여자는 여럿 남자와 사귀면 ‘걸레’ 라 말하고,
남자가 여럿 여자를 사귀면 ‘능력 좋은 남자’ 라 하옵니까?“

그러자 공자님께서 답하시길



“자물쇠 하나가 여러개의 열쇠로 열린다면
그 자물쇠는 쓰레기 취급을 당할 것이며,

열쇠 한 개로 많은 자물쇠를 열 수 있다면
그건 바로 ‘마스터 키’ 로 인정받는 이치와 같으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