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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지죽도 (1) [2019 -11-24] 본문

사람과 함께하는 풍경

고흥 지죽도 (1) [2019 -11-24]

산마루금 2019. 12. 2. 12:38



어쩌다 멀리 고흥까지 왔다.

큰 기대는 안 했지만 활개바위만 봐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길을 나섰다.

4시간 넘게 걸려서 지호마을에 도착했다.













조그마한 산이 나를 반긴다.














여기서 좌측으로 가서 나중에 우측 길로 내려온다.

거꾸로 가도 괜찮을 것 같다.








잘 정돈된 산소를 보니 이 마을 사람들은 생활형편이 좋은 듯 하다.























드디어 아름다운 바다풍경이 보아가 시작한다,








저멀리 보이는 다리 덕분에 편하게 이 섬에 들어올 수 있었다.

얼마 전에 만들어진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