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루금
밀양 능동산 (1) [2018-08-05] 부약산 본문
입석대가 보이는 가지산휴게소에 도착했을 때는 10시 40분 경이었다.
새로 단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다른 사람들은 볼 수가 없었다.
단체사진을 찍고 바로 출발했다.
저 도로를 건너서 조금 내려가야한다.
여기가 등산 출발지점이다.
의자에 드러누워 쉬고계시는 분이 부러울 따름이다.
등산 시작(10:50)
조금 경사지지만 짧아서 그나마 다행이었다(10:59)
사진도 찍고 싶지만 뜨거운 햇살을 피하고만 싶었다.
왼쪽은 배내봉이고 오른쪽은 능동산이리라
우리가 내렸던 가지산휴게소
입석대 도착(11:08)
입석대 뒷모습
입석봉 도착 (12:14)
먼 거리도 아닌데 날씨탓인지 배낭에 든 막걸리 탓인지 제일 힘들게 올라온 것 같다.
먼저 올라간 일행은 벌써 석남터널로 내려가버리고 남은 사람끼리 단체사진을 찍었다.
대부분은 석남터널로 내려가고 단 4사람만 능동산으로 가기로 했다.
격산(떡봉) 도착 (12:22)
저번 달에 왔을 때는 어디가 격산 정상인지 확인도 못하고 지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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