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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보

[스크랩] 제암산 사자산(철쭉 축제)

산마루금 2016. 3. 29. 09:58

산 행 지 :  제암산(807m)

○ 산행시간 : 약 5시간(도상거리 10㎞)

○ 산행코스 : 제암산 휴양림-전망대-제암산 정상-돌탑-곰재-사자산-고산이재-휴양림 (원점


산행지 소개 

철쭉산행 코스
제암산은 동북쪽으로 곰재(곰재산)로 내려서 사자산 미봉에서 일림산으로 능선이 이어지는데

이 능선이 철쭉군락지이다. 일림산이 철쭉군락이 가장 넓고, 다음이 제암산과 사자산 사이 곰

재산 주변이다. 제암산 능선과 제암산 정상 주변에는 철쭉군락은 없다.

가장 좋은 철쭉코스는 한치에서 일림산을 올라 사자산, 제암산에 이르는 코스이다. 제암산 철

쭉코스는 제암산과 사자산을 연계하는 코스이다.

제암산 철쭉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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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소개:

제암산 정상인 제암(帝岩)바위는 장흥군 장동면 하산리 산 172-2번지이며 이곳에서 바로보면 장흥군과 보성군 일원이 발 아래 굽어보이고 동으로 팔영산, 남으로 다도해, 서쪽으로 두륜산과 월출산, 북으로 무등산이 책상 대하듯 하며 멀리 추월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 더불어 인근의 사자산(666m), 억불산(518m), 그리고 보성의 일림산으로 연계 등반도 가능한 남녘의 명산입니다. 제암산의 총 면적은 650ha이며 장흥군이 400ha(62%)이고 인접한 보성쪽이 250ha(38%)로 총 60%이상이 장흥군이 속한다. 제암산의 볼거리는 산악인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있는 남도제일의 자생 철쭉입니다. 사자산 하단부분에서 시작되는 자생의 철쭉은 사자산 등성이와 제암산 정상을 지나 장동면 큰산에 이르기 까지 총 6km길이에 폭이 많게는 200m에서 적게는50m에 이르고 있다. 그중에서 사자산 미봉 - 간재3거리 - 곰재산 -곰재를 잇는 능선이 제암산의 유명한 철쭉군락지이다. 남해의 훈풍 속에 화려하게 피어난 진분홍빛 철쭉 길 20의 너른 땅에 소나무 몇 그루를 빼고는 잡목 하나 없는 철쭉밭은 말 그내로 "천상의 화원"이다 매년 5월 철쭉이 만개할 때면 눈이 부실정도로 꽃송이의 물결이 펼쳐지고 등산객들의 탄성과 함께 하산길을 잊게 합니다. 제암산의 철쭉을 감상 할 수 있는 기간은 금년에는 시절이 조금 앞당겨져 4월 하순부터 5월 중순까지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자연이 준 이아름다운 철쭉의 향연을 보다 오랜도록 가꾸고, 보존하면서 지역의 축제로 승화 시키기 위하여 제암산악회와 장흥문화동호인회 공동으로 처음 제암철쭉제를 시작한 것이 지급까지 이어져오고 있으며, 매년 51일부터 15일사이의 휴일이나 일요일을 정해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어언22회째 맞는 제암철쭉제는 전국 철쭉제의 맨 처음 시작되는 시발지로서 전국적인 명성 을 얻고 있으며, 매년 아름다운 철쭉을 보기위해 제암산을 찾는 등산들이 점차적으로 증가하여 작년의 경우 50,000명의 산악인들이 찾았고, 또한 4,5년 전부터 전국 유명 사진작가들의 새로운 산사진 촬영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산행지도및 참고사진

 



 

 

 

 

 

 

 

 


A코스 : 제암산 자연휴양림 -고산이재- 사자산 - 간재 - 곰재산 - 곰재 - 제암산 - 자연휴양림 ( 8.5km 5시간30분)

B코스 : 장흥공설묘지 입구 -임도-삼거리-간재-산불감시초소-곰재산-제암산-자연휴양림(7km 4시간)

   

⊙ 산행거리: ((A:코스))약8,5km(삽살개 걸음으로5시간30분)

                ((b:코스)) 약7km (뚱구적 뚱구적 걸음으로 4시간00분)

 

⊙ 산행개요


전남 장흥과 보성의 경계에 솟은 제암산은 산악인들에게 철쭉꽃으로 잘 알려져 있는 산이다. 봄이면 제암산과 일림산을 연결하는 곰재산 능선은 멀리서 보아도 붉은 기운이 뻗칠 정도로 철쭉꽃으로 빛나곤 한다. 때문에 이곳에서는 매년 봄 철쭉제가 열리고 그때마다 철쭉 탐방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곤 한다.

제암산(807m)은 호남정맥의 한 줄기로 서남해를 품어 안은 산으로 장흥군과 보성군의 경계를 품어 안은 산으로 장흥군과 보성군의 경계를 이루면서 완만한 능선과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루어 다양한 등산로, 소나무와 철쭉 그리고 다양한 산야초가 자생하고 있어 등산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제암산 정상인 제암(帝岩)바위는 장흥군 장동면 하산리 산 172-2번지로 이곳에서 바로 보면 장흥군과 보성군 일원이 발아래 굽어보이고 동으로 팔영산, 남으로 다도해, 천관산, 부용산, 서쪽으로 두륜산과 월출산, 북으로 모후산, 무등산 등 호남일원의 크고 작은산을 다 조망할 수 있다. 더불어 곰재에서 시작되는 호남정맥 중심 줄기를 이루고 있는 제암산은 정상 바위가 임금 제(帝) 자와 비슷하다 하여 ‘제암산’이라 불리고 있다.

제암산의 볼거리는 뭐니뭐니해도 정남진의 따뜻한 훈풍에 힘입어 4월 하순부터 5월 중순까지 피어오르는 화려한 진분홍빛 자생 철쭉이다.

 







산행코스 -- A코스:  장흥공설묘지주차장--(50:00)--곰재(40:00)--제암산정상--(40:00)

                                곰재산(철쭉군락지)--(10:00)--산불감시초소--(20:00) - 간재

                                (50분)-- 장흥공설묘지주차장     * 산행소요시간 4시간---

 

                     B코스 : 장흥 주차장-- 곰재--곰재산--산불감시초소--간재--주차장

                                * 소요시간 2시ㄱ





 

 

 

 제암산.사자산.일림산 산행지도

 임금바위 가는길에 멋지게 서 있는 입석대가 철쭉과 아름다운 조화을 이루고 있네요

 

 드디어 제암산 정상에 다온거 같네요...참 힘들었네요 여기까지 오기가 ㅎㅎㅎ

 

  제암산 정상에서 한컷 담아봅니다

 

 

 철쭉단지에서 바라본 사자산

 

  곰재산의 철쭉은 만개한후 이제 서서이 아름다운 자태를 잃어가기 시작합니다

 

 

 

 철쭉뒤로 보이는 사자산(두봉)

 

 곰재산 철쭉평원의 풍경

 

  

 

♣♣ 산 행 소 개 ♣♣

제암산(帝岩山 807m)은 장흥읍 북동쪽에 위치하여 보성군과 경계를 이루면서 완만한 능선과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루어 다양한 등산로, 소나무와 철쭉 그리고 산야초가 자생하여 산을 즐기며 아끼는 산악인들이 즐겨 찾는

호남정맥의 한 줄기로 서남해안을 품어 안은 산이다.

 

 

정상에 서면 장흥과 보성 일원이 굽어보이고 동으로 팔영산, 남으로 다도해, 서쪽으로 두륜산과 월출산,

북으로 무등산과 추월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

이 땅에 철쭉꽃이 맨 먼저 상륙하는 남도 끝자락 바닷가 제암산은 남도 제일의 자생 철쭉 단지로써

사자산 하단부분에서 시작되는 자생 철쭉은 사자산 등성이와 제암산 정상을 지나 장동면 큰산에 이르기까지

총 6km길이에 폭이 많게는 200m에서 적게는 50m에 이르고 있다.

 

 

그중에서 『곰재~곰재산~간재3거리~사자산』을 잇는 능선이 제암산의 유명한 철쭉군락지이다.

남해의 훈풍 속에 화려하게 피어난 진분홍빛 철쭉 길 20만㎡의 너른 땅에 소나무 몇 그루를 빼고는

잡목 하나 없는 철쭉평전은 말 그대로『천상의 화원』이다.

 

 

매년 5월 철쭉이 만개할 때면 눈부실 정도로 꽃송이의 물결이 펼쳐지고 등산객들의 탄성과 함께

하산길을 잠시 잊게 한다.

보성군 웅치면과 회천면 경계에 솟은 일림산(日林山,667.5m)은 제암산과 사자산을 지나 한풀 꺾이면서

남해바다로 빠져들듯 하던 호남정맥이 다시 힘을 모아 산줄기를 뭍으로 돌려 북진하는 지점에 솟은 산이다.

그리고 호남정맥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한 산이기도 하다.

사자산에서 일림산 쪽을 바라보면 능선이 뚝 떨어지면서 이제 맥이 바닷물에 잠기는 듯하지만,

한순간 불룩 솟구쳐 호남정맥을 광양 백운산까지 이끄는데 큰 몫을 하는 산이 일림산이다.

 

 

일림산은 해발고도가 높지 않지만 해안으로 바로 솟구쳐 장벽처럼 기운차기 그지없다.

그런 가운데 정상부의 산세는 산중고원과도 같아 부드러운 산악미의 전형을 보여준다.

철쭉꽃이 만발하는 곳이 바로 이곳으로 철쭉꽃이 지고 난 다음에는 초원으로, 그 후에는 누런 억새밭이

대신하는 등, 끊임없이 변신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과시한다.

보성군의 일림산과 장흥군의 삼비산 사이에서 3년여 논란을 벌였던 산 이름 논쟁은 일림산으로 결정됐다.

해발 667.5m의 산 이름에 대한 지명심의위원회를 열고 일림산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3년여 끌어 온 지명논란에 종지부를 찍게 됐으며 중앙지명위원회 심의와 고시를 거쳐

국토지리원 지도에 표기하였다.

일림산을 장흥에서는 상제의 황제 셋이 모여 놀았다하여 삼비산이라 불렀고, 삼비산이란 다름 아닌

황비가 내려왔다 하여 천비산(天妃山), 일년내내 마르지 않는 샘물에서 황비가 놀았다 하여 천비산(泉妃山),

안개가 자욱하다하여 현무산(玄霧山) 등으로도 불리었었다.

일림산은 보성 일원이 우리나라 최대의 녹차 생산지로 부상케 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맥반석지질에 해양성기후와 내륙성기후가 만나 늘 습한 기운이 유지돼 차가 자라는데 최적의 조건을 제시한다.

정상 남동쪽 기슭의 홍차밭을 비롯, 동쪽 활성산 기슭의 보성다원 홍차공장, 대한홍차 보성농장 등

이 일대에서 생산되는 녹차는 전국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세가 좋다 보니 문화적으로도 풍요로운 곳이 일림산 기슭이다.

산 아래 도강 마을과 영천 마을은 서편제의 본향으로 명창이 여럿 나온 곳이다.

서편제는 남성적인 판소리인 동편제에 비해 한 맺힌 여성의 소리로 알려져 있다.

일림산 아래 회천 앞바다는 바닷가 정취를 물씬 풍기는 곳이다.

특히 2번 국도에서 갈라져 득량면 해안에 바짝 붙어 이어지는 해안도로를 따르노라면 득량만과 보성만 일원

남해바다의 풍광에 흠뻑 빠지고 말 것이다.

회천면소재지에 위치한 율포해수욕장은 백사청송(白沙靑松)으로 이름난 국민관광지로, 여름이면 해수욕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해수욕장 부근에 있는 해수녹차온천탕은 지하 120m에서 뽑아 올린 깨끗한 바닷물과 녹차를

이용한 온천탕으로 온천욕을 좋아하는 이들이 몰려들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철쭉으로 유명한 제암산은 한국의 산하「인기명산 100」중 91위(한국의산하 접속순위)에 속해 있다.

 


남도 끝자락 제암산, 그리고 일림산... 천상의 화원을 연상시키는 전국 제일의 자생 철쭉 단지...

바닷가 정취가 물씬 풍기는 녹차향 그윽한 해수녹차온천탕...



 








출처 : 아름다운 강,산.
글쓴이 : 카리스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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