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루금
금정산 (2) [2015-07-05] 부약산 본문
뒤돌아 본 철계단봉
이런 나무들이 지천에 깔려 있어 좋았다.
나무가지에 걸터앉아 쉴 수도 있고 나무아래 기대어 앉을수도 있고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어 참 좋았던 것 같다.
또 휴식이다.
쉴만한 곳만 나오면 쉬어갔던 것 같다.
양산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한 분이 내리막길에 구르는 바람에 아찔한 순간이 있었지만
크게 다친건 아니라 다행이었다.
B조로 갓던 팀들이 정자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다방리를 향했다.
이제 거의 다 온 모양이다.
조그만 다리를 건너가니 버스정류장이 있었다.
'약사 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양 억산 (2) [2015-08-02] 부약산 (0) | 2015.08.04 |
---|---|
밀양 억산 (1) [2015-08-02] 부약산 (0) | 2015.08.04 |
금정산 (1) [2015-07-05] 부약산 (0) | 2015.08.04 |
양산 천성산2봉 (2) [2015-06-07] 부약산 (0) | 2015.06.08 |
양산 천성산2봉 (1) [2015-06-07] 부약산 (0) | 2015.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