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 린
홍 & 린 (1) [2025-01-01]
산마루금
2025. 1. 1. 14:24
일찍 집을 나서서 김해에 왔다.
아직 해뜨기 전이라 어둑한 밭의 풍경
밭에 오자마자 잘라놓은 산딸기나무로 한참 불을 피우다 보니 해가 떠오른다.
저 재를 모아서 거름으로 쓸 생각이다
새해의 아침이 밝았다.
올 겨울 처음 얼음이 언 것을 본다.
골담초
돌미나리
올 봄에도 노란 꽃을 피우겠지^^
모과나무
두릅나무
청매
겨울을 이기고 제일 먼저 꽃을 피우는 매화나무
꽃 피울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에는 사과를 볼 수 있을까?
이 밭에 제일 먼저 옮겨심은 나무 같은데 잘 자라고 있다.
한 개 달린 감이 아직도 달려 있다
살구나무
엄나무 두 그루
꾸지뽕나무
올 봄에 입맛을 돋굴 두릅나무
구기자나무
산수유나무
갯복숭나무
토종보리수나무
감나무
올해에는 감이 달리려나?
해가 중천에 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