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 린 홍 & 린 [2024-01-01] 산마루금 2024. 1. 1. 19:34 새해 첫 날 아들과 함께 밭에 올려고 했는데 어쩌다가 혼자 오게 되었다. 매화도 종류가 다양한 것 같다 임호산과 함박산이 저멀리서 나를 반긴다. 연못부터 들러 금붕어 눈치를 본다^^ 자유롭게 유영하다 내가 접근하니 꿈쩍도 안 한다^^ 양파는 추위를 이겨내고 잘 살아 있는 듯^^ 제법 커버린 금붕어들을 보니 마냥 즐겁다. 쭉 자라버린 모과나무를 올려다 보며 새해의 희망을 품어본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