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함께하는 풍경
청도 운문산 (4) [2019-06-16]
산마루금
2019. 6. 19. 20:56
저 쇠사슬이 수상하다^^
예상대로 5미터가 넘는 직벽을 저 쇠사슬 하나만 믿고 내려가야 했다.
돌아가기엔 너무 멀고 위험을 무릅쓰고 내려가다 보면 사고가 나기 쉽다.
내려오느라 용을 썼더니 당이 좀 필요했다. ㅎㅎ
귤 두조각을 단숨에 먹었다.
억산
오른쪽은 문바위이고 왼쪽이 북암산인듯^^
딱밭재 도착 (13:19)
범봉 도착 (13:42)
범봉에서 석골사로 바로 내려가다 돌아와 직진했다.
가다가 장갑을 잃어버려서 돌아가서 장갑을 찾느라 알바를 조금 했다.
조금 더 가니 삼지봉이 나타났다 (13:57)
억산에 저런 계단이 있었나?
저 아래에 대비사가 있다
여기가 팔풍재인 것 같다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