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함께하는 풍경

고성 무이산-수태산-향로봉-백암산 (3) [2016-12-11]

산마루금 2016. 12. 14. 22:35







수태산 하산 완료 (11:33)

산을 두 개 넘었는데 1시간 4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다 ㅎㅎ

이런 일은 처음인 것 같다.






향로봉 방향으로조금 가다 보면 또다른 이정표가 나온다.








향로봉 방향으로 출발 (11:35)









고성에는 이런 바위가 많은 모양이다.

적석산 정상에 있던 바위도 이랬던 것 같다.









조그만 봉우리를 하나 넘은 것 같다 (12:10)





찻길을 따라 제법 걸어가야 향로봉 올라가는 이정표가 나타난다.

























리본이 많이 달린 곳에서 올라가면 된다. (12:24)

바로 위에 이정표가 보인다^^





향로봉까지 갔다가 여기가지 백을 해야하는 줄로 착각하고 산을 올랐다.

1.8키로나 된다니 가기 싫은 마음도 있었고...



 



향로봉이다.





올라가다가 옆에 임도가 보이길래 정상 올라가는걸 포기하고 임도를 따라 올라가봤다.







어쩌면 편하게 향로봉 정상에 오를 수도 있다는 희망을 품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