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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엄마와 아들.

산마루금 2016. 3. 1. 16:52

엄마와 아들.

 

 

남자 아이를 둔 엄마가 화장대 앞에 앉아 얼굴에 콜드 크림을 골고루 퍼 바르고 있었다.

 

이를 보고 있던 아들은 궁금한 듯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뭐하는거야?"

"응, 엄마가 예뻐지기 위해서 하는 거야."

 

잠시 후

엄마가 화장지로 얼굴의, 콜드크림을 닦아 내자 아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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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왜 닦아내? 벌써 포기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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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고갑니다.   모셔온글~~~!^^

출처 : 그대가 머문자리
글쓴이 : 인생 여조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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