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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상왕봉 (1) [2019-04-21] 본문

사람과 함께하는 풍경

완도 상왕봉 (1) [2019-04-21]

산마루금 2019. 4. 22. 16:35

멀기는 멀다. 동래역에서 오전 8시 조금 지나서 출발 했는데 오전 11시가 넘어서야 등산 시점인 대구리에 도착했다.

6년 전 3월에 처음 왔으니 6년이 넘어서 두번째 오는 것이다. 



대구미에서 대구리로 고친 모양이다.







등산 시작 (11:18)

뒤에서 천천히 따라가기로 했다.






아스팔트길로 새로 단장한게 눈에 띈다.








예전의 골프연습장도 그대로다^^






본격적인 등산 시작 (11:21)











버스에 계속 앉아만 있었더니 올라가기가 힘이 든다.

땀을 비오듯 흘리고 사진 찍는 것도 귀찮다.

조끼마저 벗어버리고 계속 올라간다.

심봉까지만 가면 괜찮아지겠지...




 




저기서 잠시 쉬어가야겠다.





















철쭉도 꽃을 피웠다.






상왕봉까지 반 쯤 온  모양이다.

예전에는 상황봉이었는데 이름이 바뀐 모양이다.







6년전과 그대로의 모습이다

광산인 모양인데 보길도 갔을 때 노회도에서 본 광산과 같은걸 캐는 곳은 아닐까?

이름은 모르지만 전량 외국에 수출한다던데...








미팝나무
















심봉이 얼마 남지 않았다 (12:25)






양지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