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루금
완도 상왕봉 (1) [2019-04-21] 본문
멀기는 멀다. 동래역에서 오전 8시 조금 지나서 출발 했는데 오전 11시가 넘어서야 등산 시점인 대구리에 도착했다.
6년 전 3월에 처음 왔으니 6년이 넘어서 두번째 오는 것이다.
대구미에서 대구리로 고친 모양이다.
등산 시작 (11:18)
뒤에서 천천히 따라가기로 했다.
아스팔트길로 새로 단장한게 눈에 띈다.
예전의 골프연습장도 그대로다^^
본격적인 등산 시작 (11:21)
버스에 계속 앉아만 있었더니 올라가기가 힘이 든다.
땀을 비오듯 흘리고 사진 찍는 것도 귀찮다.
조끼마저 벗어버리고 계속 올라간다.
심봉까지만 가면 괜찮아지겠지...
저기서 잠시 쉬어가야겠다.
철쭉도 꽃을 피웠다.
상왕봉까지 반 쯤 온 모양이다.
예전에는 상황봉이었는데 이름이 바뀐 모양이다.
6년전과 그대로의 모습이다
광산인 모양인데 보길도 갔을 때 노회도에서 본 광산과 같은걸 캐는 곳은 아닐까?
이름은 모르지만 전량 외국에 수출한다던데...
미팝나무
심봉이 얼마 남지 않았다 (12:25)
양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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