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루금
금산 성치산 (끝) [2018-07-15] 본문
여기도 폭포를 찾을 수 없다.
오늘 이 산에 온 것도 이 폭포를 보는 기쁨 때문인데 슬픔만 가지고 간다.
무엇이 폭포인지 알 수가 없다.
이름에 어울리는 폭포는 볼 수가 없다.
이제 다 내려온 모양이다.
저기에 들려 식혜 한 잔으 시텨 마시니 살만 했다.
개울을 건너...
기다리고 있던 버스에 올라탔다.
살아서 돌아온 것이다 ㅎㅎ
다시는 이 산에 오를 것 같진 않다.
여기서 성봉까지 원점회귀 정도는 가능할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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