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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주작산 (1) [2018-04-08] 본문

사람과 함께하는 풍경

강진 주작산 (1) [2018-04-08]

산마루금 2018. 4. 9. 20:53



오전 6시 40분경에 동래를 떠난 버스사 오소재에 도착하는데 4시간 정도가 걸렸다.





참석자가 35명인데 오소재에서 주작산을 가는 A조는 15명에 불과했다.

그만큼 힘든 산이기도 하다.

나도 단단히 각오를 다지고서...





급할 땐 필요할 것 같다.

비상시 탈출로로 내려와서 여기로 전화해야겠지.





저멀리 두륜산이 보인다. 세 번 정도 갔나?








왼쪽에 있는 산이 두륜산.

노승봉, 가련봉, 두륜봉으로 이어진다.






진달래가 추위에 떨고 있다.












이제 능선에 도착한 것 같다.
















아직은 여유가 넘친다. ㅎㅎ







잠시 쉬었다 출발














아직까지는 평탄한 길이다







두륜산과 점점 멀어지고 있다...






404봉






저기부터 본격적인 암벽 등산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