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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마근담봉 (1) [2017-07-30] 본문

사람과 함께하는 풍경

산청 마근담봉 (1) [2017-07-30]

산마루금 2017. 8. 2. 18:43



버스는 어느 마을 공터에 우리를 내려 놓았다.




짙은 구름에 정상은 잘 보이질 않고 꼭 비라도 뿌릴 것 같은 날씨였다.



 




등산 준비를 마치고 왔던 길을 걸어서 내려가야 했다.







이 동내가 동촌마을인 모양이다.






조금 더 내려가 호불사 입구에 도착했다.

여기서 딱바실골로 들어가는 것이다.















호불사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가보기로 했다.










호불사 도착






손님도 반기지 않을 것 같이 한적한 절이었다.

불러야 스님이 빼꼼히 내다본다.









물만 한 모금 마시고 왔던 길로 되돌아 갔다.







여기도 물이 말라있기는 마찬가지다.







여기서 우측이 딱바실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