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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Gigliola Cinquetti - Le Colline Sono In Fiore

산마루금 2016. 5. 26. 18:09

Gigliola Cinquetti

 

 

 

   Gigliola Cinquetti의 'Le Colline Sono In Fiore(꽃피는 언덕에 눈물 짓고)' 입니다.

 

   산레모 가요제 입상곡인 'Non Ho L`eta', 'La Pioggia'(두곡 모두 예전에 올렸습니다)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Gigliola Cinquetti가 부른 곡 입니다.

 

   원곡은 20살의 Wilma Goich가 1965년 제15회 산레모 가요제엣 불러 입상한 곡이죠...

    (맨 아래 영상 입니다)

 

    꽃이 핀 언덕에 서서 연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슬픈 마음을 조용히 노래한 곡으로

   이 곡은 우승곡을 뛰어넘는 대히트곡이 되어, 국내에서도 많이 애창되었습니다. 
   산레모 페스티벌에서는 Wilma Goich와 미국의 포크 
그룹인 '더 뉴 크리스티 민스트럴즈'가

   함께 불렀습니다. 

 

 

 

 

 

 

 

 

 

 

 

 

 

 

 

  1947 이탈리아 베로나 출생으로 5살 때 지방 연극공연에서 주연으로 등장하면서

  연예계에 등단하였으며 이탈리아 전국 예능 경연대회에서 4,500명의 다른 출연자를 제치고

  우승하여 10대 초반에 이탈리아 TV 방송국에 고정 출연자가 되었다.

 

  1964년 그녀의 나이 16세에 Sanremo Music Festival에서 Nicola Salerno가 작곡하고

  Mario Panzeri가 가사를 붙인 Non Ho L'Eta (나이도 어린데)로 입상하였으며

  1964년에는 같은 노래로 유로비전 음악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이탈리아인으로는 처음으로

  우승함으로써 일약 유명해졌다

  칸소네 가수로서는 우리나라에서 밀바, 달라라 다음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Le Colline Sono In Fiore

 

 

 

E' già passato quasi un anno
da quando sei partito.
Ricordo quello che m' hai detto
il giorno che tu m' hai lasciato:
"Ti amo tanto, vorrei restare,
scordarmi di partire.
Ma non è giusto non son nessuno,
per te diventerò qualcuno".

Amore, ritorna
le colline sono in fiore
ed io, amore,
sto morendo di dolore.

Amore, ritorna
non import!a, non fa niente,
se tu non sei
diventato più importante...
Perché sei importante per me.

Un giorno è lungo ed un anno
è lungo da morire.
Ripenso a quello che mi hai scritto
e ho tanto freddo dentro il cuore.
"Va tutto bene,
ti penso sempre e spero di tornare.
Un giorno o l'altro questa fortuna
dovrà decidersi e arrivare".

Amore, ritorna
le colline sono in fiore
ed io, amore,
sto morendo di dolore.

Amore, ritorna
non import!a, non fa niente
se tu non sei
diventato più importante...
Perché sei importante per me

 

 

당신이 떠난지 벌써 1년이 되었어요.
나와의 작별의 날,
당신이 남긴 말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답니다.
“당신을 무척 사랑하오.
나는 여기에 머무르고 있어.
출발을 잊고 싶지만 그것은 옳은 일이 아니야.
지금의 나는 보잘것 없는 인간이지만,
당신을 위해 훌륭한 사람이 되리라...” 고.

사랑하는 당신,
돌아와 줘요.
언덕엔 꽃이 한창 피었는데도,
나는 슬픔으로 죽을 것 같아요.

사랑하는 당신,
돌아와줘요
만일 당신이 더욱 훌륭한 사람이 되지 않아도
대단한 일은 아녜요. 상관 없어요.
당신은 내게 아주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하루가 길기만 하군요.
1년은 죽도록 길구요.
나는 기억하고 있어요
당신이 내게 보낸 편지를...
제 마음은 몹시 추워요.
그러나 모든 일이 잘 되고 있겠지요.
나는 언제나 당신을 생각하며
돌아오기를 믿고 있어요.

사랑하는 당신,
돌아와줘요
언덕엔 꽃이 한창 피었는데도
나는 슬픔으로 죽을것 같아요

사랑하는 당신,
돌아와줘요
만일 당신이 더욱 훌륭한 사람이 되지 않아도
대단한 일은 아녜요. 상관 없어요.
당신은 내게 아주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 Wilma Goich ]

 

 

 

 

 

 

 

출처 : 도담채주택 & 목조주택과인테리어
글쓴이 : 장흥 김옥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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