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진짜 멍청이.

 

진짜 멍청이.

 

 

어떤 한 소년이 멍청이짓을 하며 구걸하고 있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손에 오전짜리와 십전짜리를 놓으며 하나만 가지라고 하면 언제나 오전 짜리 동전을

가지곤 했다.

그럴 때마다 지켜보던 사람들은 한바탕 웃어댔다.

 

동정심이 많아 보이는 어떤 할머니가 귓속말로,

 

"얘야,

니가 가진 동전이 모양은 크지만 오전짜리야,

저 작은 동전이 십전짜리로서 더 큰 거야,"

 

"할머니,! 나도 그것을 알아요.

그러나 내가 십전짜리를 잡으면

아무도 웃는 사람이 없을 거 아네요.  그러면 나의 벌이도

그것으로 끝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고갑니다.  모셔온글~~!^^^

출처 : 그대가 머문자리

글쓴이 : 인생 여조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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