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루금
보성 오봉산 (3 [2016-03-06] 부약산 본문
원효대사의 모습이 보이나요?
칼바위 사이로 이번에는 가보지 못한 작은 오봉산이 보인다.
작은 오봉산
풍혈.
한겨울에도 따뜻한 바람이 올라오는데 봄같은 날씨 탓인지 별 느낌이 없다.
그래도 그 온기를 받아 생각나무가 싹을 틔웠다.
눈앞에 드러나는 오봉산 정상
전에는 없던 전망대도 보인다.
전 날 내리 비로 물소리가 요란하다.
용추폭포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드디어 정상 도착^^
3백여미터 밖에 안 되는 산인데 1300고지를 오른 기분마저 들었다.
올라오기 너무 힘들었으므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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