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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늑대 (Wolf)

산마루금 2015. 12. 3. 21:43

 

늑대 (Wolf)

분류 포유강 > 식육목 > 개과 > 개속 | 위기도  낮은위기 분포 아시아, 북아메리카 /크기 약 1m~1.3m | 무게  약 25kg~65kg

먹이  사향소, 순록, 고라니, 노루, 연어, 들꿩, 멧닭, 사슴, 염소, , 토끼, 멧돼지, 칠면조

개과(―科 Canidae)에 속하며 개와 비슷하게 생긴 야생 육식동물.

 

 

늑대(Canis lupus)는 가장 잘 알려진 종이다. 개방지역과 삼림지역에 사는 늑대는 북아메리카와 유라시아 전역에 분포했으나 현재는 많이 멸종되어, 알래스카에서 미국 북부 초원지역에 이르는 북아메리카와 아시아에만 살고 있다. 그 수는 많은 지역에서 감소되고 있다.

 

 

늑대는 힘센 동물인데 머리가 넓적하고 다리는 건장하고 길며, 우람하면서도 좁은 어깨를 하고 있다.

작은 코요테와의 차이는 귀가 작고 코의 육질부가 넓으며, 달릴 때 꼬리를 높이 쳐든다는 점이다.

사육용 개 몇 품종을 제외하고는 개과에서 가장 큰 동물이며, 분포구역의 북쪽 부분에서 사는 어떤 수컷은 50㎝ 길이의 털이 많은 꼬리를 포함하여 몸길이가 2m에 체중은 45~55㎏이 나간다.

 

 

 

암컷은 수컷보다 작으며, 남쪽 지역의 아종(亞種)은 북쪽 지역의 아종보다 작다. 모피는 조밀하고 길며 부드럽다. 몸색깔은 보통 회색이지만 갈색·적색·흑색·흰색인 것도 있다.

 

 

아메리카 인디언에게는 숭배의 대상이었던 영리하고 사회적인 동물로, 수 마리에서 20여 마리의 무리를 만들며, 일생을 짝을 짓고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쥐·토끼·새 등을 포함한 많은 동물을 먹고 사는데, 주로 사슴·말코손바닥사슴·순록 등 대형 초식동물에 몰래 다가가 먹이를 모는 방식으로 사냥한다. 포식을 하며 약간의 털과 뼈만 남긴다. 늑대는 먹이를 사냥함으로써 대형 초식동물의 숫자를 조절하고 생존에 적합치 못한 개체들을 제거하는 기능을 한다. 또 가축을 공격하기도 하므로 사람들에게 학대를 받아왔다.

 

 

 

성숙할 때까지 2~3년 동안은 가족과 같이 지낸다. 12월에서 4월 사이에 새끼를 낳는데, 63일 동안의 임신기간 후에 4~14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가족구성원 서로간에는 적대감이 없지만, 침입자는 받아들이지 않고 모든 가족이 새끼들을 잘 돌보아준다.

 

붉은늑대(C. rufus)는 털이 황갈색·적색·검은색으로 미국의 중남부에 산다. 예전에는 카니스 니게르(C. niger)로 동정(同定)되었으나, 아마도 늑대나 코요테와 구별되는 다른 종은 아니다. 꼬리를 뺀 몸길이는 105~125㎝이고, 꼬리길이는 33~43㎝, 몸무게는 14~37㎏이다. 멸종위기에 처한 종으로 1970년대에는 집단수가 100개도 못 되었다.

 

 

가장 큰 늑대는 다이어늑대(C. dirus)인데 홍적세에 북아메리카 서부에서 흔했던 종이며, 현재의 늑대보다 50% 정도 더 컸다.

코요테는 북아메리카의 개과 동물로, 프레어리 울프(prairie wolf), 브러시 울프(brush wolf), 리틀 울프(little wolf) 등의 영어 이름도 갖고 있다. 울프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개속(―屬 Canis)의 동물이 아닌 경우로는 갈기이리(maned wolf)·흙늑대(aard-wolf)·태즈메이니아주머니늑대(Tasmanian wolf) 등이 있다. 현재 멸종한 남극늑대는 사실 포클랜드 섬에 사는 남미여우였다.

 

한국산 늑대는 학명이 'Canis lupus chanco'로, 현재 그 수가 극히 적어 멸종된 것이 아닌가 의문시되고 있다. 출처: 브리태니커

 

http://cafe.daum.net/mercylife/36g1/1143?docid=x0uV|36g

1|1143|20090116224121&srchid=IIMQVQjT10

 

늑  대 / 도종환 詩, 안치환노래

 

 

너는 왜 길들여지지 않는 것일까 너는 왜 길들여지지 않는 것일까

편안한 먹일 찾아 먹이를 주는 사람들 찾아 다들 개들의 무리 속으로 떠나가는

 

너는 왜 바람을 피하지 않는 것일까 너는 왜 바람을 피하지 않는 것일까

여름날의 천둥과 비바람한겨울 설한풍 피할 안식처가 사람의 마을에 놓여 있는데

 

너는 왜 바람 부는 들판을 떠나지 않는가 너는 왜 산골짝 바위 틈을 떠나지 않는가

오늘은 사람들 사이에서 늑대를 본다 그대의 빛나는 눈빛 속에 늑대를 본다

 

홀로 어슬렁거리는 외로운 정신을

그 무엇에도 길들여지지 않는자유로운 영혼을

(*2)아우~~~아우~~~~~~

 

 

 

 

늑대 또는 회색늑대식육목 개과의 동물로 이리, 말승냥이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어깨 높이 0.6 ~ 0.9 미터, 몸무게 25 ~ 65 킬로그램으로 갯과 야생동물 중에 가장 크며, 수컷이 암컷에 비해 큰 편이다. 한때는 북아메리카유라시아 지역에 넓게 분포하였지만, 지금은 서식지 파괴와 목축업자들과의 갈등으로 인한 과도한 사냥으로 인해 이전에 비해 매우 제한된 지역에서만 분포한다. 하지만 국제자연보호연맹은 비교적 낮은 위기단계인 "낮은위기/관심필요"(LC)로 분류하고 있다.

 

 

 

늑대는 의 조상으로 유전자가 서로 비슷하다. 개에 비해서 가 크고, 귀가 항상 빳빳하게 서 있다. 큰 발과 노란 눈, 긴 다리, 큰 이빨은 늑대를 다른 개과 동물들과 구분짓는 특징이다. 이리는 서열이 있는 부계사회의 무리를 지어서 활동하며, 사슴 등의 초식동물 사냥도 무리를 지어서 한다.

 

 

 

생리학적 특징

 

신체적 특징

몸길이 100∼130cm, 어깨높이 62∼76cm, 꼬리길이 34∼50cm, 몸무게 25~45㎏이다. 다리는 길고 굵으며 몸은 셰퍼드와 같이 날씬하지 않고 조금 둔하게 보인다. 꼬리를 위쪽으로 구부리지 않고 항상 밑으로 늘어뜨리고 있는 것이 개와 늑대의 차이점이기도 하다.

꼬리는 긴 털로 덮여 있으며 발뒤꿈치까지 늘어졌고, 코는 넓은 머리에 비해 길고 뾰족하다. 이마는 넓고 약간 경사졌다. 눈은 비스듬히 붙어 있고, 귀는 항상 빳빳이 일어서 있으며, 밑으로 늘어지지 않는다.

 

 

 

늑대의 털색깔은 다양한 편이다. 회색이나 회갈색, 흰색, 갈색, 붉은색 그리고 검은색이 일련의 스펙트럼처럼 나온다.. 최근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검은털을 가진 늑대는 20~25%인데 아메리카 대륙 바깥은 상당히 드문편이다. 그러나 아메리카 대륙에는 비교적 흔한 편인데 이것이 사람이 키우던 개와 짝짓기를 한 후손들에게서 나온것이라고 한다.

 

늑대의 이빨은 개보다 뼈를 씹는 데 유리하지만 하이에나만큼 전문화되지는 않았다.

 

 

번식과 생명 주기

번식기는 1∼2월이며, 임신 기간은 60∼62일이고, 4∼6월에 3~6마리의 새끼를 낳는데, 많게는 10마리까지도 낳는다. 임신한 늑대는 새끼를 위하여 서식지 부근의 조건과 밀접한 관계를 고려해서 매우 복잡한 여러 가지 모양의 보금자리를 만들게 되는데, 큰 바위와 바위 사이, 절벽의 큰 바위 밑, 자연동굴 같은 곳에 보금자리를 선정하고 마른 풀, 짐승의 날가죽, 짐승의 털 같은 것을 넣어 둔다. 새끼가 위험할 때는 이곳저곳으로 새끼를 옮긴다.

 

 

 

 

분류

늑대는 갯과 개속의 동물이다. 개속의 다른 동물인

붉은늑대(Canis rufus),

인도늑대(Canis indica),

히말라야늑대(Canis himalayaensis),

동부 팀버늑대(Canis lycaon),

에티오피아늑대(Canis simensis)도 늑대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늑대의 아종을 분류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늑대를 어떻게 아종으로 나눌 것인지는 학자들에 따라 의견이 차이가 있으며, 늑대의 기원에 대한 의견 또한 분분하지만 플라이스토세동아시아에서 처음 진화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종

늑대의 아종은 한때 50여 아종까지 나뉘었으나, 공통 의견은 없으나 대략 13~15 종류의 아종으로 묶을 수 있다

(단, 여기에 제시된 털의 색깔은 절대적이 아니다.)

 

? 아랍늑대 Canis lupus arabs : 심각한 멸종 위기 상태이며, 지금도 그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 남부 이스라엘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예멘에 걸쳐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아주 작은 체격의 아종이며, 전형적으로 혼합된 갈색 및 완연한 갈색 빛을 띠고 있다. 해로운 짐승(해수, 害獸)으로 몰려 사냥당하고 있다.

 

? 북극늑대 Canis lupus arctos :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이며, 캐나다북극그린란드에 걸쳐 서식한다. 평균 치수가 재진 아종이다. 거의 전체적으로 두꺼운 외투를 가진 흰색 또는 크림빛의 흰색이다. 희소하지만 합법적으로 사냥당하고 있다.

 

? 카스피늑대 Canis lupus cubanensis : 심각한 멸종위기 상태이며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 카스피해흑해 사이에 산다. 비교적 작은 아종이며, 해수(害獸)로 몰려 사냥당한다.

 

? 딩고 Canis lupus dingo : 순수 혈통을 가진 종으로 자칫 멸종위기에 처하기 쉽다. 오스트레일리아동남아시아에 서식하고 있다. 합법적으로 사냥당하고 있으며, 순수혈통은 집개와의 이종교배(異種交配)로 인해 줄어들고 있다.

 

? Canis lupus familiaris : 안정적인 상태이며,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 이집트늑대 Canis lupus lupaster : 심각한 멸종위기 상태이며, 그들에 관한 정보는 알수 없다. 북아프리카에서 산다. 체격은 작은 편이며, 호리호리한 체격이다. 보통 회색빛이거나 옅은 회색빛, 갈색을 띤다.

 

? 유라시아늑대 Canis lupus lupus : 안정적인 상태이다. 서유럽, 스칸디나비아, 러시아, 몽골, 중국, 히말라야 산맥에서 산다. 평균적으로 큰체격이며, 일반적으로 별로 길지 않은 혼합된 털빛깔을 띤다.

 

? 대평원늑대 Canis lupus nubilus : 멸종위기 상태이며, 미국 서부에서 사라졌다가 일부 지역에 재도입되었다. 남부 로키 산맥에서는 멸종된 상태이며 중서부 일부에서도 멸종된 상태이다. 보통체격의 아종이다. 털 빛깔은 회색, 검은색, 황갈색이다.

 

? 이탈리아늑대 Canis lupus italicus : 멸종위기 상태이다.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에 걸쳐 서식하고 있다. 평균 크기의 아종이다.

 

? 맥킨지계곡늑대 Canis lupus occidentalis : 알래스카 지역, 북부 로키산맥, 서부와 중앙 캐나다에 걸쳐 서식하고 있다.

 

? 멕시코늑대 Canis lupus baileyi : 심각한 멸종위기 상태의 아종이다. 중부 멕시코, 서부 텍사스, 중부 뉴멕시코와 텍사스에 결쳐 산다. 비교적 작은 체격의 아종이다. 털빛은 황갈색 계통 및 녹빛의 갈색이며 등은 회색빛을 띤다. 1998년애리조나 주 남동부의 아파치 국유림과 뉴멕시코 남서부의 힐라 국유림에 다시 방사되었다. 현재 야생의 개체수는 35 ~ 50마리로 추정되며, 사육중인 개체수는 200 ~ 300마리로 추산된다. 현재 보호를 받고 있으나 농장주나 목동들로 인해 위기에 처해 있다.

 

? 러시아늑대 Canis lupus communis

 

? 서남아시아늑대 Canis lupus pallipes : 이스라엘 북부, 터키, 이란, 아프가니스탄, 사우디 아라비아에 걸쳐 서식하고 있다.

 

? 툰드라늑대 Canis lupus albus : 털은 검은색,은회색,회색이다.

 

? 늑대개 늑대와 개의 종간잡종.

 

 

 

 

논란중인 아종

? 동부팀버늑대 Canis lupus lycaon : 동캐나다늑대(Canis lycaon)이 분리되었지만, 나머지 아종의 지위는 확실치 않다.

? 이베리아늑대 Canis lupus signatus : 유라시아늑대(C. l. lupus)의 일부일 수도 있다.

 

 

 

 

 

독립종

? 히말라야늑대 Canis himalayensis - 한때 늑대의 아종인 C. l. chanco로 분류했다

? 인도늑대 Canis indica - 동남아시아늑대(C. l. pallipes)의 변종이라고 생각되었다.

 

 

 

 

 

멸종한 아종

? 홋카이도늑대 Canis lupus hattai

? 일본늑대 Canis lupus hodophilax

 

 

 

 

한국늑대(Canis lupus coreanus 또는 Canis lupus chanco)대한민국에서 멸종위기 야생 동물로 지정되어 보호 받고 있다. 하지만 1980년 경북 문경에서 발견된 이래로 발견된 적이 없어 적어도 남한에서는 멸종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1960년대 경북 영주에서 포획된 야생 늑대의 마지막 후손이 1996년 서울대공원에서 죽었다. 북한의 경우도 남한과 마찬가지로 개체수가 줄어들어 현재는 백두산쪽에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행 

 

 

 

 

 

사회 구성

늑대는 무리지어 서식하는 육식동물이다. 주로 암수한쌍과 그 새끼들로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런 경우도 먹이가 적을 경우 혼자 살아간다. 하지만 먹이가 많아지면 큰 무리를 이루어진다. 철저한 일부일처제이며 우두머리 암수가 무리를 이끈다. 새끼들은 성숙한 개체들이 돌아가면서 돌본다. 늑대는 흔히 엉큼하고 잔인한 동물로 여겨지고 있지만 사실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위아래질서를 유지하고 있는 사회성 동물이다.

 

 

 

 

영역

늑대는 보통 수 평방마일에 이르는 지역을 영토로 삼는다. 멀리 돌아다니면서 곳곳에 영역 표시를 한다. 혹시 다른 늑대나 곰, 호랑이등 포식짐승이나 사람이 여영역에 들어오면 영역권에서 나갈때까지 쫓아간다.

 

 

 

 

냄새 표시

늑대는 나무나 바위에 몸을 비비거나 배설물을 이용하여 영역표시를 한다.

 

식습관 및 사냥

늑대는 여러마리가 무리지어 사냥을 하는 동물이다. 주로 작은 설치류에서 큰 사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야생동물을 잡아먹는다. 늑대는 한번 배불리 먹으면 일주일동안 굶어도 살아갈수 있지만 물이 없으면 살 수 없다. 한번에 고깃덩어리를 20kg이나 먹어치운다. 하지만 혼자 먹는 것은 아니며 새끼나 굶은 동료에게 나눠주는 의리가 있는 동물이다.

 

 

 

 

 

 

옐로스톤에 늑대가 재도입 되었을때 처음에는 엘크사슴만을 사냥했었다. 재도입된 늑대무리들이 서로 싸움이 일어나면서 그때당시 큰세력을 형성했던 드루이드 봉우리 무리가 몰리 무리와 다른 무리들을 몰아내면서 엘크사슴이 풍부한 라마 계곡(Lamar Valley)를 독차지하게 되었고 몰리무리를 비롯한 다른 무리들은 엘크사슴이 풍부한곳을 빼앗기면서 들소가 흔한 지역으로 쫓겨나면서 들소를 사냥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들소사냥에 서툴렀지만 점차 들소사냥을 하는 노하우를 쌓게 되었으며 진흙탕 샛강 무리(Slough Creek Pack)가 대표적인 들소 사냥꾼이라고 한다.

 

 

북극지역의 경우에는 들소나 엘크사슴 보다는 순록, 사향소, 레밍쥐를 비롯한 설치류와 토끼가 흔한 편이다. 철마다 오는 순록으로 늑대들은 늙거나 병든 개체를 사냥함으로서 순록과 사람(크리족이나 내륙의 이누이트들 같은 북극권 수렵 원주민들)에게 건강한 개체를 남겨 줌으로서 이득을 가져다 준다. 순록이 없을때에는 주로 설치류를 잡아먹는데 순록사냥이나 사향소사냥처럼 무리를 짓지 않고 홀로 찾아서 먹는다. 새끼를 키울때도 쥐고기로 키운다(팔리 모왓의 '울지 않은 늑대').

 

 

늑대들은 어류도 잡아먹는다. 한 예로 알래스카 남서부 끝에 있는 큰곰자리 숲이라는 곳에서 늑대들은 연어들이 산란을 하러 올때마다 연어를 사냥한다고 한다. 송어 또한 이들의 먹이감이다. 이것은 그들의 덩치 큰 친척인 다이어늑대와 대조되는 특징이다. 다이어늑대들은 커다란 들소나 야생마를 주로 잡아먹었기 때문이다.

 

에티오피아의 아비시니아 고원에 사는 늑대들은 무리를 지어 살지만 사냥을 할때에는 독자적으로 나서서 그곳에 흔한 설치류들을 사냥한다.

 

 

 

 

 

다른 포식자 종과의 관계

늑대는 유라시아와 북미 대륙에 걸쳐 널리 분포하는 포식동물로 다른 포식동물과 마찰이 많다. 주로 먹이 동물을 두고 늑대와 다른 포식동물과 경쟁이 일어나며 심지어는 상대방을 죽이는 경우도 있다.

 

 

유럽의 경우 스라소니와 여우, 불곰과 먹이 경쟁이 심하며 늑대는 스라소니나 여우의 경우는 죽이고, 불곰과는 싸운다. 유럽 대륙에서 늑대의 먹이는 멧돼지, 붉은 사슴, 노루, 다마 사슴, 염소, 들소등 우제류나 토끼 등 작은 포유동물이며 꿩이나 멧닭 등의 조류 또한 늑대의 먹이이다. 이런 야생 동물 역시 스라소니와 불곰의 먹이이기 때문에 경쟁이 심하지만 여우나 스라소니는 혼자 생활하며, 늑대에 비해 몸집이 작기 때문에 경쟁할 수 없다. 불곰은 식물성이 일부 존재해 늑대의 먹이를 빼앗아 먹는 것 이외 마찰이 없다.

 

 

북미대륙에서는 퓨마나 회색곰, 코요테, 스라소니, 보브캣, 여우와 경쟁이 심하며 특히 회색곰이 늑대의 먹이를 빼앗아 먹는다. 북미대륙에서 늑대의 먹이는 와피티사슴(엘크, 붉은사슴), 흰꼬리사슴, 가지뿔영양, 들소 등 우제류나 토끼, 프레리도그등 설치류나 칠면조, 멧닭 등 중형 조류가 먹이이다. 이 역시 다른 포식자와 먹이가 일치해 먹이 싸움이 일어난다. 특히 겨울철에는 늑대가 무리를 지어서 들소와 엘크 같은 대형동물들을 사냥해 잡아먹는다. 여기서 퓨마와 경쟁을 하며 심지어 서로를 죽이기까지 한다. 여우, 코요테나 스라소니도 겨울철에 늑대들에게 공격을 당한다.

 

 

만주(연해주 포함)와 한반도 등 동북아시아에서는 호랑이나 표범, 불곰이나 반달가슴곰, 승냥이, 여우, 스라소니, 살쾡이 등 유럽이나 북미대륙등 다른 지역보다 많은 포식동물과 먹이경쟁이 심하다. 특히 호랑이와 경쟁이 심한데 어린 호랑이를 죽이는 동물의 대부분이 늑대이기 때문에 특히 심하다. 동북아시아에서 늑대의 먹이는 붉은사슴, 꽃사슴, 노루, 고라니, 멧돼지, 산양등 우제류나 토끼, 청서등 설치류, 꿩이나 멧닭등 새들이 늑대의 먹이이다. 특히 호랑이의 경우 늑대가 잡은 먹이를 훔쳐먹는 경우도 있다.

 

 

인도에서는 호랑이, 표범, 사자, 자칼, 여우, 하이에나, 사향고양이, 살쾡이, 승냥이, 곰 등 수많은포식자와 먹이경쟁이 심하며 동북아시아보다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랑이나 표범 등이 서식하고 있지 않은 일본열도의 경우 곰이 유일한 경쟁자이지만 늑대에게 위협적인 존재는 인간으로 일본에서는 1905년에 나라현에서 잡힌 것이 마지막 기록이다.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도 늑대가 사는데 그곳에서는 표범이나 사자, 치타 등과 주로 경쟁 관계에 있다.

 

 

의사 소통

 

 

몸짓 언어

늑대는 다른 개과 동물처럼 기분이나 태도에 따라 몸짓을 지어서 신호를 보낸다.

 

 

소리내어 우는것과 음성을 통한 소통

늑대는 밤에 울부짖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는 소통의 일부에 불과하며 다른 울음소리를 내어서 의사소통을 한다. 먹이를 사냥하거나 위험이 닥쳐 왔을때, 혹은 무리에 무슨 일이 일어나거나 침입자가 나타나면 경고로 울음소리를 낸다.

 

 

 

 

늑대 재도입

늑대 재도입은 늑대가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여러 지역에 야생늑대를 늑대가 사라진 지역에 방사함으로써 생태계의 균형을 회복하자는 데에 있다.

 

북부 로키산맥

북부 로키산맥에서 늑대는 1920년대에 사라졌다. 북미지역에서는 늑대와 인디언들은 서로 공존하며 늑대를 존경하였다. 그러나 백인들이 건너오면서 늑대에게 재앙이 닥쳐왔다. 그것은 바로 유럽인들은 늑대를 증오했기 때문에 북미에 건너오면서 늑대들은 위기에 처한다. 그리하여 미국 동부의 대부분 지역에서 사라졌다.

 

그 파장이 미국 서부에도 미치면서 옐로스톤과 아이다호 주, 몬태나 주에서도 사라지게 되었는데 더그 스미스와 같은 늑대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늑대를 재도입하자는 주장이 일었다.

1997년 쯤에 옐로스톤 국립공원과 아이다호 주에 늑대를 재도입을 실행에 옮겼다. 캐나다의 앨버타브리티시 컬럼비아에 사는 늑대들을 옐로스톤과 아이다호에서 현지 적응을 마치고나서 방사를 하게 되었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는 늑대가 재도입하기 전까지만 해도 어린 버드나무의 순이 뜯어먹히고 사시나무 또한 그 면적이 줄어들었다. 엘크를 비롯한 초식동물들이 지나치게 불어났기 대문이었다.

하지만 늑대가 재도입 되고나서 그러한 문제들이 개선되었으며 사라졌던 비버도 돌아오게 되었다. 그런데 옐로스톤과 아이다호에 재도입된 늑대 무리들간에 세력경쟁이 일어난 적이 있었는데 그 여파로 세력이 약한 여러 무리들이 몬태나 남동부로 가게 되었다. 몬태나 북서부에서는 자연적으로 늑대들이 이주해와서 존재를 알 겨를이 없었다.

 

옐로스톤의 늑대 재도입은 육식동물 보존 프로그램의 좋은 모델이 되었다.

 

미국 남서부 지역

멕시코 회색늑대는 늑대의 한 아종으로서 중부와 남부 뉴멕시코, 애리조나, 남부 텍사스, 멕시코 북부와 중부에 걸쳐 서식했지만 유럽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에 건너오면서 많은 개체수가 줄어들게 되었다. 멕시코에서는 사라진 것으로 추정되며 뉴멕시코와 애리조나에만 살아남게 되었는데 이들은 생포되어서 번식을 시킨 후에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방사된 해와 같은 해에 방사되었다.

그리하여 지금은 50여 마리가 있으며 사육개체는 100마리 정도이다. 지금 현재 야생개체 목표 개체수는 100마리 정도이며 동물원은 300마리 정도라고 한다.

 

중부와 서부유럽

늑대가 멸종했다고 생각할 수 있는 몇 개의 지역에서, 재도입이 활발하게 검토되고 있다. 덴마크, 독일, 이탈리아, 및 스코틀랜드등의 유럽 각국의 비정부 단체는, 시골의 삼림 지대에 재도입하는 것을 제창하고 있다. 제안자들은 「재도입은 관광이나 생물 다양성에 이익이 있다」라고 주장하지만, 한편으로 재도입에 의한 가축의 손실을 무서워하는 의견이 있다. 몇 개의 나라에서는 비정부 조직으로부터, 아메리카 합중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것과 같은 보상이 제안되고 있다.

 

중국

중국의 경우 늑대들 역시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가축을 해친다는 이유로 남획되어 버렸다. 그리하여 1960년대에 이르러 늑대는 내몽골자치구나 둥베이 지방, 신장위구르나 티베트에만 남아 있는 상태였다. 현재는 늑대를 멸종된 지방에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

 
 
EBS '극한직업', 몽골 늑대사냥 편 방송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
1032&newsid=20110117100124318&p=yonhap 

 

 

한반도

한반도의 늑대는 남한의 경우 1980년대를 마지막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동물원 사육개체도 1997년을 마지막으로 죽었버렸다. 늑대가 사라지면서 현재 그 먹이가 되는 고라니나 노루, 멧돼지와 너구리등 일부 야생동물들이 개체수가 너무 늘어나면서 농작물을 먹어치워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였다.

 

그러자 일부 동물 보호단체에서 중국에서 만주산 늑대 4마리를 들여와 재도입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한 민간단체에서도 몽골에서 늑대를 들여와 복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부에서는 북한연해주에서 늑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하지만 한반도의 늑대 복원계획에 대해 문제가 있다. 대륙에서 들여올 늑대가 한반도 아종이 아니라 다른 아종이기 때문에 외래종의 늑대 도입이 될 가능성이 있다.

 

남한에서 포확된 늑대

 

현재 늑대가 복원이 되면 증가하여 여러 문제가 있는 멧돼지나 고라니등 번식력이 좋은 우제류등 야생동물 개체수를 조절이 가능하다. 하지만 역시 늑대가 사람을 해치울 가능성 역시 제기되고 있다.

 

북한의 경우에는 많은 지역에서 사라진 것으로 보이며 현재 백두산에 적은 수가 서식한다고 보고되어 있다. 현재 호랑이나 불곰등 북한의 희귀포유동물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어 있지만 늑대는 현재 반달가슴곰이나 표범과 마찬가지로 천연기념물에서 배제되어 있다. 아마도 북한에 늑대가 흔하거나 아니면 거의 멸종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대 황우석 박사는 현재 한국산 늑대를 복제하였다고 논문에 기재하였지만 여러 논란으로 기재를 포기하였다. 그리고 경상북도에서는 멸종위기의 늑대를 복원하기 위해 소백산에 사파리 형식으로 늑대를 방사한다고 한다.

 

개체들은 몽골이나 러시아에서 들여올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대전 동물원의 경우 러시아 볼가강 유역에서 포획한 늑대를 도입해 사파리 형식으로 사육한다고 한다. 그 밖에 광주 우치공원이나 청주동물원에서도 한국늑대를 사육하고 있다.

 

일본

일본늑대가 멸종한 것에 의해, 천적이 없어진 멧돼지·사슴·일본원숭이등의 야생 동물이 이상 번식하게 되어, 인간이나 농작물에 머물지 않고 삼림이나 생태계에까지 큰 피해를 주게 되었다. 미국에서는 멸종한 늑대를 부활시킨 것에 의해, 무너진 생태계를 수복한 실례가 있다.

그것과 같게 시베리아 늑대를 일본에 재도입해 대응한다고 할 계획이 입안된 적도 있었다. 그렇지만, 일본늑대보다 대형으로 체력이 강한 시베리아 늑대가 야생화하는 것의 폐해가 지적되어 중지가 된 경위가 있다. 현재도, 조상이 일본늑대와 같은 종이라고 하는 설이 있는 중국의 대싱안링산맥(내몽골자치구)의 늑대를 일본에 데리고 와서 삼림 지대에 놓는다고 할 계획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다만, 늑대의 행동 범위는 넓은 것이 알려져 있어 특히 개발이 진행된 현대의 일본에 있고는 사람과 접촉할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북미 회색늑대의 무리의 세력권의 넓이는20-400평방 킬로미터-정도 있어, 1일 약 20 km이동한다고 한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 목축보다 농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늑대로 인해 가축의 피해가 많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또한 야생 동물에 의한 인신 피해는, 홋카이도의 큰곰, 혼슈, 시코쿠의 반달가슴곰, 거기에 멧돼지에 의해서 일어나고 있다. 늑대의 부활은, 오히려 그러한 피해를 막는 것은 있어도, 증가할 것은 없다고 한다.

 

 

 

 

인간과의 관계

늑대들은 영리하기 때문에 인간을 공격하는 이유는 다양하지 않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다큐에서 캐나다 서스캐처원 북부에서 사람이 늑대에게 죽은 것으로 추정했으나 (비록 겨울이지만) 현장의 증거나 흔적(늑대는 먹이를 쓰러뜨리고나서 주로 그 쓰러진 자리에서 먹는다 그 자리에 끌려간 흔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문제 늑대를 부검한 결과 인간의 것으로 보이는 뼈나 유해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불확실하다.

 

늑대는 유라시아대륙과 북미대륙에 분포하였지만 가축을 공격한다는 이유로 인해 남획되면서 멸종위기로 치달았다.

하지만 늘어난 사슴의 수를 조절하고 생태계를 유지하는 기능을 사람들이 알게 되면서 늑대 복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BBC다큐에서 아이다호의 네즈페르세족은 늑대를 위해 부족의 땅을 양보했다.

 

美아이다호州 동물학자인 Shaun Ellis의 기록에서
그는 처음으로 늑대무리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

본문출처/http://www.cyworld.com/ljy1991/3588604

 

 

 

늑대는 동화속에서 나쁜 이미지로 인해 박해를 많이 받았지만 이는 인간들의 착각일 뿐이다.

 

 

 

각 문화에서 다루어지는 늑대

로마

로마의 건국신화에서는 아이네이아스가 트로이 멸망 이후 이탈리오 반도의 라티움으로 이주해와 그곳 왕과 혼인하여 아들을 낳고 그아들이 알바롱가를 세워서 그 통치자가 되었고 두 번째 통치자인 누미토르가 자기의 동생인 아물리우스에게 정권을 빼앗기고 아들들은 모두 죽임을 당하였다. 누미토르의 딸인 일리아만 살려주고 신전의 종으로 보내었다. 군신 마르스의 아들을 잉태하게 된 일리아가 두 형제를 낳고 로물루스와 레무스를 낳았는데 아물리우스가 그 사실을 알고 일리아를 감금시키고 두 형제를 부하들에게 죽이라고 명령을 내렸지만 그 부하들은 산속에 버리는 것으로 끝내었다. 이 두 형제를 보게 된 암컷 늑대는 자기의 새끼와 함께 형제를 같이 키우다고 목동에게 발견되고 그들이 장성하여 왕위를 차지 하게 되었다고 한다.

 

 

 

몽골계 민족과 투르크계 민족

몽골 민족의 탄생설화에서 푸른늑대와 황갈색 암사슴(다른 곳에서는 흰 암사슴)이 교미를 하여 아이를 낳았는데 그 아이들이 몽골족의 시조라고 한다.

투르크족(돌궐족)의 탄생설화에서는 어느 부족이 다른 큰 부족에게 습격을 당하여 부족의 사람들이 모두 학살을 당하고 사내아이 한명만 남아 있었는데 그 아이는 다리를 다쳤었다. 그곳을 지나가다가 마주친 암컷늑대가 그 아이를 데려다 키우게 되었고 소년의 아이를 잉태하게 되었다. 거기에서 태어난 10명의 아들이 장성하였는데 그중에 첫째인 아쉬나(아사나)가 우두머리가 되었다. 그것이 돌궐족의 탄생 설화이다. 아쉬나는 돌궐의 지배씨족이기도 하다. 

 

북유럽

늑대는 오딘이 키우던 두마리의 늑대인 게리(Geri)와 프레키(Freki)가 있는데 이들은 전사자들의 시신을 먹음으로서 전사자들을 오딘의 부하로 만들어 주었다고 하며 늑대들의 뱃속으로 들어가면 그 영혼이 오딘의 여전사인 발키리발할라로 운반했다고한다.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이미지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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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병대인터넷전국연합[해인전]
글쓴이 : 지국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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