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루금

노 팬티 본문

유머 모음

노 팬티

산마루금 2014. 6. 11. 08:41





노 팬티


 


영자와 순희가 함께 남자고등학교
앞에 빵집을 열었다.

번갈아 가게를 보기로 하면서 서로
일할 때 번 돈을 자기가 갖기로 했다.

한달이 지나자 영자가 일하는
날에는 빵이 잘 팔리는데
순희가 일하는 날에는 파리만 날렸다.



순희는 학생 손님을 끌기 위해
야한 옷도 입어 보고
화장도 짙게 해 봤지만
빵이 팔리지 않았다.

하루는 옆집 세탁소 개구쟁이꼬마가
들어오더니 순희에게 물었다.




"아줌마, 오늘은 치마 속에 아무것도 안 입은

아줌마는 안 나와요?"










기둥 하나 혹 하나




몹시 술에 취한 사람이 심한 갈짓자 걸음으로 집을 향해 가고 있었다.



이를 본 경찰관이 마음이 놓이질 않아서 다가오자 술취한 사람이 물었다.



"경찰관님! 제 이마에 혹이 몇 개나 있습니까?"



"하나 둘…… 아이구 다섯개나 되는군요."





"그래요? 끄윽……,

그렇다면 집까지 가려면 가로등을 세개 더 지나야겠군요."


'유머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들면서 아내에게 조심해야 할 것  (0) 2014.06.11
**살면서 한번도 다투지 않는 부부  (0) 2014.06.11
♬-이웃집 남편^*^  (0) 2014.06.11
엉큼한 여자  (0) 2014.06.11
여기가 모텔이여 여관방이여?  (0) 201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