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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 짜리 지폐와 만원 짜리 지폐의 만남

산마루금 2013. 7. 16. 11:17

천원 짜리 지폐와 만원 짜리 지폐의 만남

 

● 천원 짜리 지폐와 만원 짜리 지폐의 만남

천원 짜리 지폐와 만원 짜리 지폐가 만났다.
'그동안 잘 지냈어?' 그러자 만원 짜리가 대답했다.

응. 카지노도 갔었고 유람선여행도 하고, 또 야구장에도 갔었어.
넌 어땠어…?' 그러자 천원 짜리가 말했다.
'나야 뭐 늘 그렇지… 교회, 교회, 그리고 또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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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들의 비밀

한 꼬마가 동네 친구에게서 흥미 있는 얘기를 들었다.

'어른들은 무엇이든지 꼭 비밀이 한 가지씩 있거든.
그걸 이용하면 용돈을 벌 수 있어.'
꼬마는 실험을 해보기 위해 집에 가자마자 엄마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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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어.' 그러자 엄마가 놀라서 만원을 주며,
'절대 아빠에게 말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신난 꼬마는 아빠가 들어오자 슬쩍 말했다.

'아빠, 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어.'
그러자 아빠는 꼬마를 방으로 데리고 가 2만원을 주며,
'너 엄마에게 말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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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는 다음날 아침 우편배달부 아저씨가 오자 말했다.
'아저씨, 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어요.'


그러자 우편배달부는 눈물을 글썽거리며 말했다.
'그래, 이리 와서 아빠에게 안기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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